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독서의 장점 공유해 보아요.^^

프리우먼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8-12-05 04:59:39
잡념이 사라지는 나만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남의 시선 덜 의식하고 소신대로 행동하게 되는 원동력도 되구요. 티비나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뿌듯함도 있어요.^^
시사잡지, 대하소설, 과학철학, 인문학, 역사책 등 여러권의 책을 돌아가며 읽어요. 도서관에서 빌리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전자책으로 보기도 해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댓글보고 더 열심히 읽고 싶어서요. 나이들수록 말은 줄이고 독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요. 독서의 재미를 늦게 알게된 40대 중반입니다.
IP : 121.16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5 5:05 AM (38.75.xxx.70)

    밤에 애들이랑 꾸준히 책 읽다보니 그 시간 자체가 참 즐거워요. 겨울에는 뜨거운 차나 고구마 마시면서, 간혹 치즈 한조각씩..

    옆에 나란히 앉아 말도 안하고 책만 읽는데도 애들이랑 더 가까워진것 같아요.

    책은 어떤건 너무 좋았고 기억에 남지만 솔직히 안맞는것, 지루한 것, 지나치게 교훈적인것 또는 한쪽의 시각으로 적은 것도 아주 많았어요. 잘 골라야...

  • 2. 원글
    '18.12.5 5:08 AM (121.162.xxx.82)

    저도 아니다 싶은 책은 과감히 덮어요.ㅋ^^

  • 3. ....
    '18.12.5 5:10 AM (14.52.xxx.71)

    저도 궁금해요
    어려서부터 책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사람이 좀 고루해지는거 같아
    멀리하고 안봤어요
    근데 책많이 보면 마음에 평화가 있다고나 할까
    그런거 같아요 좀 잔잔하게 정돈되는거 같기도
    하고
    다시볼까요

  • 4. 윗님
    '18.12.5 5:13 AM (121.162.xxx.82)

    빙고~~!!!
    마음의 평화, 잔잔함 완전 동감입니다.

  • 5. 원글
    '18.12.5 5:16 AM (121.162.xxx.82)

    운동도 열심히 해서 일까요? 퇴근하고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시간을 알차게 써요. 평일엔 티비 절대 안보고 애들도 공부 아님 독서를 해요( 물론 주로 학습만화예요)

  • 6. 삶은
    '18.12.5 6:1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 같아요.
    홍국영을 내친 정조
    최순실을 품은 그네
    생각도 많이 하게 하고요.

  • 7. 저는
    '18.12.5 11:53 AM (124.53.xxx.89)

    충만함이요. 그리고, 살면서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릴때 다각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힘이라고 할까요? 특히 정말 큰 시련이 닥쳤을 때 고등때까지 읽었던 많은 독서량이 큰 힘이 되었어요.

  • 8. ....
    '18.12.5 9:16 PM (218.39.xxx.204)

    나만의 보물창고속 보물같아요.항상 왠지 든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989 염색주기가 점점 짧아지네요...ㅠㅠ 6 ㅜㅜ 2018/12/05 6,522
880988 미국입국할때요..(금지품목인가요?) 9 ... 2018/12/05 6,081
880987 박보검은 굳이 손바닥에 번호적어 스맛폰 사진으로 준거래요? 1 ... 2018/12/05 2,177
880986 고딩 남자아이들 닭다리5개 정도는 그냥 먹죠? 7 닭다리 2018/12/05 1,378
880985 박보검 정말 애씁니다..ㅎㅎㅎㅎ 12 꽤액 2018/12/05 7,466
880984 클래식 연주 질문이요 4 ㅇㅇ 2018/12/05 678
880983 드라마 남자친구...진짜 올드하긴 하네요 ㅋㅋ 8 에고 2018/12/05 3,537
880982 남자친구- 운전기사가 왜 박보검 출장데려가요? 4 잉? 2018/12/05 2,752
880981 현대백 식품관서 한우육개장 1인분 팩 사보신분.. 비비고보다 맛.. 11 6500원 .. 2018/12/05 2,273
880980 유치원3법 용진TV 오늘대박 7 .. 2018/12/05 1,230
880979 서울 유학하는 대학생 아들 기거는 어떻게 해야할지 5 하숙 자취 2018/12/05 2,467
880978 닭가슴살 냄새 방법 있을까요? 3 .. 2018/12/05 1,136
880977 바닥에 보온용으로 까는 얇은.. 7 매트라 해야.. 2018/12/05 1,672
880976 조성진 헤어스타일 15 .. 2018/12/05 6,589
880975 일반고로 결정하고나니.... 7 왜 그럴까?.. 2018/12/05 3,316
880974 고딩알바하는데 등본제출하라는데. 8 아들아 2018/12/05 4,760
880973 조성진 연주회 티켓 빨리 예매하는 노하우? 1 알려주세요 2018/12/05 1,577
880972 드라마 남자친구 4 나마야 2018/12/05 1,833
880971 이직하려고 퇴사의사를 밝히니 12 wisdom.. 2018/12/05 8,211
880970 양지머리 한근 푹 끓여 먹었더니 심봉사 눈이 퐉~ 떠지는 느낌입.. 13 쌀밥에고기 2018/12/05 6,712
880969 채팅앱 통해 만난 50대 여성 살해한 20대 영장 8 .... 2018/12/05 5,427
880968 이 경우, 여러분이시라면 복비 얼마 주시겠어요? 1 부동산 2018/12/05 926
880967 전면무상급식은 계속 추진되어야 하나요? 7 남편과 이야.. 2018/12/05 1,247
880966 스카이 캐슬) 김정난씨 배역에 감정이입 되네요... 3 tta 2018/12/05 4,018
880965 원희룡이 제주도에 영리병원 허가했네요. 11 헬게이트 2018/12/05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