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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기 제가 뭔가 잘못한 걸까요 ㅠㅠ

..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18-12-05 03:03:01
이제 막 13개월인데 눈치가 있는 거 같아요.
문 열린 화장실 앞에서 슬리퍼 만지려다가 애아빠가 ㅇㅇ아 하고 불렀는데 아기가 나쁜 짓하는 사람처럼 화들짝 놀라요
오늘은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 만지려다가 들키니 놀라네요
남편은 아기랑 잘 놀아주는 편이고 애한테 화 한번 낸 적 없어요
제가 그저께 4시간 동안 앉아서 아기 밥 만들다가 아기가 음식물 쓰레기 봉투 잡아당겨서 엎은 게 화가 나서 혼을 내긴 했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 걸까요.... 난장판에 쓰레기 치우느라 정신 없어서 냄비도 태워가지고 ㅠㅠ..
계속 잘 웃고 잘 노는데 만지면 안 될 걸 만질 때 들키면(?) 엄마아빠가 싫어하는 걸 자기가 하고 있다는 걸 아는 거 같이 놀라요
IP : 117.111.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도
    '18.12.5 3:10 AM (104.247.xxx.174)

    저지레하는줄 자기도 알아요. 왜 뒤돌아앉아서 사고치게요. 들키면 혼날줄 아니까 그런거에요. ㅎㅎ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 2. ㅇㅇ
    '18.12.5 3:10 AM (112.158.xxx.60)

    36개월전까지는 혼내면 안된데요.
    계속 그냥 일상적인 목소리톤으로 가르쳐주기만 하래요.
    목소리톤이 조금만 올라가거나 커져도 애기들은 겁먹어서
    뇌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 3. 그럴때
    '18.12.5 6:20 AM (124.58.xxx.178)

    전 웃기던데요.
    ' ..하고 싶었구나~ ..하면 ㅇㅇ해져. 또는 너에게 ..가 돼서 아파' 이렇게 표현해주면 오히려 좋아요.

  • 4. spring
    '18.12.5 10:00 AM (121.141.xxx.215)

    생각만해도 넘 귀여워여
    그럴수있어요 똑똑하고 점점 커가는 과정이에요

  • 5. ㅋㅋㅋㅋㅋㅋㅋㅋ
    '18.12.5 1:00 PM (211.109.xxx.76)

    우리 애도 그랬어요. 커서도 저지레는 정말 잘 안했어요. 위험하다고 한거는 만져보고 싶어도 꾹 참구요. 그러더니 4살때 어린이집가서 친구들 하는거 보더니 한번씩 반항하더라구요 ㅋㅋ 조심성많고 똘똘해서 그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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