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아기 제가 뭔가 잘못한 걸까요 ㅠㅠ

..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18-12-05 03:03:01
이제 막 13개월인데 눈치가 있는 거 같아요.
문 열린 화장실 앞에서 슬리퍼 만지려다가 애아빠가 ㅇㅇ아 하고 불렀는데 아기가 나쁜 짓하는 사람처럼 화들짝 놀라요
오늘은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 만지려다가 들키니 놀라네요
남편은 아기랑 잘 놀아주는 편이고 애한테 화 한번 낸 적 없어요
제가 그저께 4시간 동안 앉아서 아기 밥 만들다가 아기가 음식물 쓰레기 봉투 잡아당겨서 엎은 게 화가 나서 혼을 내긴 했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 걸까요.... 난장판에 쓰레기 치우느라 정신 없어서 냄비도 태워가지고 ㅠㅠ..
계속 잘 웃고 잘 노는데 만지면 안 될 걸 만질 때 들키면(?) 엄마아빠가 싫어하는 걸 자기가 하고 있다는 걸 아는 거 같이 놀라요
IP : 117.111.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도
    '18.12.5 3:10 AM (104.247.xxx.174)

    저지레하는줄 자기도 알아요. 왜 뒤돌아앉아서 사고치게요. 들키면 혼날줄 아니까 그런거에요. ㅎㅎ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 2. ㅇㅇ
    '18.12.5 3:10 AM (112.158.xxx.60)

    36개월전까지는 혼내면 안된데요.
    계속 그냥 일상적인 목소리톤으로 가르쳐주기만 하래요.
    목소리톤이 조금만 올라가거나 커져도 애기들은 겁먹어서
    뇌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 3. 그럴때
    '18.12.5 6:20 AM (124.58.xxx.178)

    전 웃기던데요.
    ' ..하고 싶었구나~ ..하면 ㅇㅇ해져. 또는 너에게 ..가 돼서 아파' 이렇게 표현해주면 오히려 좋아요.

  • 4. spring
    '18.12.5 10:00 AM (121.141.xxx.215)

    생각만해도 넘 귀여워여
    그럴수있어요 똑똑하고 점점 커가는 과정이에요

  • 5. ㅋㅋㅋㅋㅋㅋㅋㅋ
    '18.12.5 1:00 PM (211.109.xxx.76)

    우리 애도 그랬어요. 커서도 저지레는 정말 잘 안했어요. 위험하다고 한거는 만져보고 싶어도 꾹 참구요. 그러더니 4살때 어린이집가서 친구들 하는거 보더니 한번씩 반항하더라구요 ㅋㅋ 조심성많고 똘똘해서 그런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953 “집값 내려도 살 사람 없어요”…매수우위지수 4년來 최저 20 집값 하락 2019/01/09 4,919
889952 1/25 부가세 신고할때. 6 ㅇㅇㅇ 2019/01/09 989
889951 늦은 나이 사랑의 감정 16 mabatt.. 2019/01/09 4,723
889950 여윳돈3억으로 노후준비 어찌할까요? 15 50대돌싱 2019/01/09 6,933
889949 골든아워 읽으신분 4 골든아워 2019/01/09 685
889948 8만~~~ 공수처 청원 서명 드디어 탄력 받았어요!!! 10 조국 2019/01/09 992
889947 으악 여름휴가지 선택에 도움을 좀 주세요ㅠㅠ 9 ㅇㅇ 2019/01/09 1,196
889946 우리 고양이 증상좀 봐주세요 ㅜㅜ 19 2019/01/09 2,855
889945 안민석 왜저래요.. 10 너나가라 2019/01/09 3,085
889944 옷 메이커 어떤게 좋을까요?... 1 성연 2019/01/09 1,253
889943 스카이캐슬 15회 예고편에 용의자가 셋.. 12 흠흠 2019/01/09 6,557
889942 콧물 목기침이심한데 이비인후과 가야할까요 1 2019/01/09 775
889941 요가매트 두꺼운게 좋은건가요? 6 요가매트 2019/01/09 2,887
889940 원피스랑 구두좀 봐주세요. 5 나무 2019/01/09 1,817
889939 전희경vs조국 7 ㅇㅇ 2019/01/09 1,159
889938 세탁을 하면 빨래가 자꾸 줄어요 6 드럼 2019/01/09 3,423
889937 점명이 대단하네 태영 건설한테 용인 재개발 준거였어 11 삼성조선태영.. 2019/01/09 1,987
889936 박원순은 여전히 대권 욕심을 버리지 않았나봐요 29 ㅇㅇ 2019/01/09 1,762
889935 시댁과 같은 동이냐...편리한 입구 동 아파트냐 고민입니다. 27 감사 2019/01/09 5,776
889934 기레기들은 모른척하는~~ 묵묵히 걸어온 길! 2 팩트 2019/01/09 625
889933 [KTV Live] 2019년 정부 R&D사업 부처합동설.. 2 ㅇㅇㅇ 2019/01/09 405
889932 꼭 보세요...개가 진짜 사람보다 나아요... 20 ^^ 2019/01/09 5,634
889931 지금 두시의 데이트 듣는데 반기문이 위인? 4 ........ 2019/01/09 961
889930 겨울 등산바지 추천 부탁요~ 1 1111 2019/01/09 1,116
889929 저도 우리집 고양이 얘기.. 10 못땐집사 2019/01/09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