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아이가 생계를 걱정하며 죽고 싶다고,,,,,

어유아유 조회수 : 4,743
작성일 : 2018-12-05 00:05:35

포프리쇼라는 유트브에서봣어요.

태권도 선수를하려다 힘들어 그만두고 공부를해야하는데

걱정이 되는지 죽고 싶다고 하더군요.

상담을하던 분이 남자인데도 같이 울컥하며 감정을 추스리기 힘들어하더군요.


전쟁고아들이 길바닥에 누워 자는 비디오를 본적이 있어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이 오히려 더 행복해보일 정도로

아이는 극도의 불안과 우울을 가지고 있더군요.


안타까운 일이죠.

어린 나이인데 공부를 못하면 생계가 위협받는다는 생각을

그리도 깊게 하다니.....

그 나이 또래는 아이들숫자도 적다는데.....

한해 10만명밖에 안태어나ㅏ도 경쟁적이어야만 하는 상황은

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경쟁적인 분위기에서 고생하는 건 자기하나로 끝내야한다며

무자식을선언한 우리집 아들도 있으니......


사회가고도화될수록 아이들사는건 더 힘들어지는 것 같으니

사실 이해가 충분히 되기도 합니다.

3자인 저도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미안하고 안쓰런 마음이들고

답답해지더군요.


70년대 과자하나 사먹기 함든 시절에는 오히려

이런 현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아닐까요?





IP : 175.195.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5 12:31 AM (116.47.xxx.220)

    상대적빈곤이 절대적빈곤보다 더 크기때문이죠
    사회적동물이쟎아요
    무리에서 도태되서 살수있겠어요?
    어지간한 멘탈로는 힘들겠죠

  • 2. 전쟁고아야
    '18.12.5 12:32 AM (223.39.xxx.39)

    살아있다는게 행복이겠죠
    비교가 되나요

  • 3. ㅇㅇ
    '18.12.5 1:21 AM (121.190.xxx.131)

    사실 행복과 불행은 비교에서 오는거잖아요.
    요즘은 모든것이 비교와 경쟁이에요.
    돈, 권력, 공부, 외모 ...

    Sns의 발달로 과대포장되어 자신을 노출하고 그걸 자신과의 비교대상으로 삼아 박탈감과 패배감을 느끼는거죠.

    알쓸신잡에서 김영하 작가가 그랬죠
    우리나라는 land of competition
    경쟁의 땅이다.

    저 자신부터도 그런걸요...ㅠㅠ
    이 뿌리깊게.팽배되어있는 불행감을 참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 4. ..
    '18.12.5 1:50 AM (210.179.xxx.146)

    그 포프리쇼 보고싶은데 제목이뭔가요

  • 5. 어유아유
    '18.12.5 6:59 AM (175.195.xxx.73)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들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857 단유때 홍삼 섭취가 도움이 되나요? // 2018/12/27 1,447
885856 소개팅 애프터 받는 비법 21 .... 2018/12/27 9,618
885855 왜 해거름만 되면 몸이 슬슬 아플까요....ㅡㅜ 4 ... 2018/12/27 1,527
885854 음식 잘하는사람 보는 기준 23 제 기준 2018/12/27 6,012
885853 나혼산 이필모편 다시보는데 41 .. 2018/12/27 21,375
885852 알함브라 열혈시청자인데요 32 ㅇㅇ 2018/12/27 5,158
885851 3명이서 영국가는데 항공료 7 111 2018/12/27 1,841
885850 황후의품격 아리공주~ 10 .. 2018/12/27 4,647
885849 일진.. 안타까운건 22 행복 2018/12/27 5,793
885848 12살이랑 성관계가 하고 싶을까요? 29 ... 2018/12/27 23,166
885847 노트북 마련하려는데 도움 좀 주셔요 3 60대 컴맹.. 2018/12/27 1,001
885846 전기밥솥....쿠첸과 쿠쿠중 어디꺼가 좋아요? 14 할머니꺼 2018/12/27 6,357
885845 부산여행일정 봐주세요 10 수험생 2018/12/27 1,614
885844 이직 질문이요~ .. 2018/12/27 345
885843 벽에서 바람이 나와요 3 춥네요 2018/12/27 2,647
885842 어린이집 보내는 시간 궁금해요 8 .. 2018/12/27 1,269
885841 정곶감 수술했네요 15 곶감 2018/12/27 4,456
885840 식당에서는 뚝배기 거의 세제로 세척하겠죠? 6 설거지하다 2018/12/27 2,914
885839 한의대 입결 관련해서 9 타임머신 2018/12/27 2,967
885838 진하고 고소한 우유 없을까요? 20 우유 2018/12/27 5,063
885837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 찍으면 어느 정도까지 확인가능한가요? 2 무릎 2018/12/27 1,482
885836 얄미운 언니. 6 그래? 2018/12/27 3,579
885835 광희매니저 결국 퇴사하네요(일진설) 34 흠흠 2018/12/27 22,248
885834 목감기에 좋은약 추천해주세요 3 .. 2018/12/27 1,649
885833 일본 음식 원래 간이 센가요? 32 너무 짜 2018/12/27 7,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