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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결로 이사가야할지,

aa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18-12-04 17:16:09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가야해서,
짐 넣기전에 다시한번 하자등 점검 하러 갔어요.





요며칠 비가와서인지,

드레스룸, 알파룸 유리창에 습기차고, 실외기실 등 결로가  좀 있네요..





문은 닫혀있고, 난방도 하지 않은 아파트에 유리에 습기차고 실외기실도 결로가 생기나요?













제가보기엔 비가와서 습도가 높아져서 그런거 같은데요. 





아무리 그래도 현재살고있는집 

북향쪽 베란다 비확장인 곳은 생전 창문 안열고 비오고단열안되어도 습기찬적 없는데요, 





새아파트 문제 있는거죠?





그리고 현재 집은 정남향에 끝라인에도 아직 춥지않고 거실이 보일러 안틀어도 24,25도 정도이고,

보일러 안튼 북향 사용하지 않는방도 21도 인데,





새아파트는 남동향인데다  난방을 안했다지만 6도인가 그렇게 나오네요..

(요즘은 남동향, 아니면 남서향만 분양하길래요)





첫분양이라 부풀어 있었는데, 

어쩌지요..




하자보수는 뭘 요구해야할까요? 

 





IP : 112.148.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가면
    '18.12.4 5:26 PM (175.223.xxx.73)

    그 집을 비워둘건가요?
    설마 팔거나 전세놓고 가려고요?
    그럼 뭣도 모르고 그 집에 이사올 사람들은 어쩌고요.
    이사갈게 아니라 하자보수를 줄기차게 요구해야죠.
    원글 덕분에 계약전 누수와 마찬가지로 결로여부 확인 및 거짓고지시 계약파기를 특약으로 반드시 넣어야겠어요.

  • 2. ..
    '18.12.4 5:32 PM (115.90.xxx.98)

    첫 한 두해 정도는 콘크리트가 덜 말라서 결로가 생기기도 한대요. 그렇다 쳐도 정도가 심한것 같으니 입예회나 아파트 입주자 카페 통해서 정보 수집 해 보세요.
    입주까지 창문은 열어 두시구요.
    난방 안 해도 요즘 창문 닫아두면 22도는 기본으로 나오던데 어디 단열이 안 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저희 아파트도 일부 세대 단열 미흡으로 결로가 심한 사례가 있었는데 건설 회사 다니는 입주자 분이 단열 체크 기계를 동원해서 증명하고 재시공 받았어요.

  • 3. 이사가면
    '18.12.4 5:35 PM (175.223.xxx.73)

    홑겹의 컵에 얼음물을 담으면 컵 표면에 이내 물기가 줄줄 생기지만 방온력 탁월한 두툼한 보온컵은 좀처럼 물기가 안생기잖아요.
    외부와의 온도차이로 생기는 물기가 결로예요.
    성능 좋은 두터운 이중창이나 보온재를 더 넣어 보온력을 더 강화시켜야죠.
    건설사에선 환기 운운하겠지만 30년전에 지었어도 제대로 지는 집은 결로가 없고 준공검사도 나지 않안 새집도 날림으로 지으면 결로가 말도 못해요.
    지금부터 그 정도면 겨울엔 어쩌려고요.
    무상하자보수기간안에 결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줄기차게 하자보수 요구하세요.

  • 4. 원글이
    '18.12.4 5:38 PM (112.148.xxx.86)

    첫댓글님, 하자보수 요구한다고 썼는데요,
    그리고 집 매매해도 6개월은 책임지는걸로 아는데 왜이리 공격적이시나요?
    이사는 확정이라 들어가서 결로 생기지 않게 노력할 생각인데요,

  • 5. 마나님
    '18.12.4 5:42 PM (175.119.xxx.159)

    댓글이 공격적인게 이해가 안가네요
    꼭 그집을 내가 팔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건 분양받으신 분의 영역입니다
    책임소재는 건설사에 있지 분양받으신분은 잘 못 없습니다
    맘에 안들면 손해보고 팔 수도 있는것이고요

  • 6. ..
    '18.12.4 5:42 PM (61.74.xxx.243)

    단열처리 제대로 안해서 그런거예요. 비용 아낀다고 지들이 허술하게 지어놓고, 결로 안생기게 하려면 문열어 놓으라고 하는 업자들 보면, 싸대기 날리고 싶음.

  • 7. 결로
    '18.12.4 5:47 PM (211.109.xxx.76)

    심하지 않은 결로면 첫해두해만 있다 없어져요. 콘크리트가 덜말라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새아파트 첫해 다용도실 창문에 생기더니 다음해부터 없어졌어요.

  • 8. ...
    '18.12.4 6:08 PM (112.164.xxx.34)

    저도 새아파트인데 하자보수 신청해서 받았어요
    보온제 넣어서 단열 빵빵하게 해주시더라구요

  • 9. 결로
    '18.12.4 6:1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거 하자 아닙니다.
    새아파트 특성상 시멘트가 마르는 과정중 수분 유출,
    도배지마르면서 수분유출 돼요.
    창문 하루에 몇번씩 자주 열고 환기 충분히 해 줘야 합니다.
    난방도 틀어줘 가면서 시멘트도 벽지도 말릴겸 환기와 동시에 진행 해 줘야 하고요.
    이 원리 모르시고 다들 하자라고 착각 하더라고요.
    새입주 아파트 창문에 첫입주 2년간 결로로 자주 환기 시켜 주란 스티커가 붙혀져 있더군요.
    특히,꼭꼭 문 닫고 사는 겨울 샤워후 ,국 끓인후,가습기 장시간 사용후
    결로발생이 심해져요.
    집안 습기가 방출되어 가득찬데 밖으로 배출을 못하니
    창문에 물방울 맺힘 현상이 생깁니다.
    10년차 헌아파트 11월 얼마전에 도배 새로 하고 창문 꼭꼭 닫고 담날 갔더니 온창문마다 물방울 습기 가득차 있더라고요.
    헌아파트도 도배지 바르고 창문 안열면 사람 안사는데도 이정도로 물방울 습기 가득차는데
    새아파트 시멘트 말라가는데 수분 방출이 안될 리가 없죠.
    시멘트 바짝 마르는데 7년 걸린단 말들이 있습디다.
    새아파트 도배 바른 가구가 몇백 몇천 가구될텐데
    온가구당 방출해대는 수분이 장난 아니겠죠
    창문 하루종일 열어 두세요.

  • 10. 원글이
    '18.12.4 6:34 PM (112.148.xxx.86)

    사전점검 기간이고, 입주는 한달후에나 해요..
    지원센타에서는 날씨 추워지고 비올지 모르니까 문 꼭꼭 닫아놓으라해서
    열어둘수가 없는데요,,
    그런데 난방도 안한 집아 저러면 난방한 집은 어떨지 걱정되네요,
    현재집은 난방안하고 창문 1년낸내 안여는 베란다 창문이 있는디 멀쩡해요,.

  • 11. 결로
    '18.12.4 6:5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비 들이차서 도배 망가져 항의 들어 올까봐 닫아 두란거에요...
    계속 거기 계시지 않고 잠깐 서다 가는데 창문 열어놓고 깜빡 잊은후 며칠 있다 가 보세요...창문으로 비 눈 들이차 있으면 어쩌려고요 그러니까 창 닫으란 거에요 ..
    난방을 환기를 안한 새아파트니까 결로 생기죠 ...하자 아닌데 왜 그러시나....

  • 12. 결로
    '18.12.4 6:5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비 들이차서 도배 망가져 항의 들어 올까봐 닫아 두란거에요...
    계속 거기 계시지 않고 잠깐 서다 가는데 창문 열어놓고 깜빡 잊은후 며칠 있다 가 보세요...창문으로 비 눈 들이차 있으면 어쩌려고요 그러니까 창 닫으란 거에요 ..
    난방을 환기를 안한 새아파트니까 결로 생기죠 ...하자 아닌데 왜 그러시나...살고 있는 아파트 옆집 윗집 아랫집 윗집 난방 틀어 놓고 시멘트벽 말라있고 가끔 환기도 시켜주니 결로 안생기지 새아파트 입주도 안했어 난방도 적게 틀었어 사람도 안살아 온기도 없어..
    살고 있는 온기있는 집과 다르죠 ....

  • 13.
    '18.12.4 7:04 PM (115.136.xxx.137)

    위의 님들 말씀처럼 새아파트 결로일수 있습니다.
    제가 5월에 입주시작한 브랜드 아파트에 다음해 1월에 이사왔는데, 그 사이에는 다른 분이 거주하셨고..
    그 겨울에 한번 단전이 되었었어요..원인을 찾아보니 엘베옆 베전함인가가 결로로 단전된거 였는데
    그 이후에는 8년 사는 동안 결로는 없었습니다..
    아마 첫해 콘크리트 때문인거 같아요..

  • 14. ....
    '18.12.4 9:38 PM (211.110.xxx.181)

    온도가 낮은 거는 입주민이 많아지면 나아질 수도 있어요
    난방 따로 안 하고 주방에서 식사 준비만 해도 집이 좀 훈훈해지거든요
    저 초기에 입주하고 빈 집이 많아서 난방을 아무리 해도 집이 추웠는데 그 다음해에는 난방 거의 안 하고 겨울 났어요
    주변에서 우리집보다 더 난방비 많이 내는지 우리집 실내는 살만할만큼 되길래 난방비를 별로 안 냈어요
    콘크리트 안 말라서 생긴 결로, 입주 전이라 사람이 안 살아서 추운거 일 수 있으니 일단 이사가고나서 베이크아웃도 충분히 하고 상태 보시고 초기에 하자보수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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