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팀은 아니고 (정말 다행) 타팀 동료인데요.
나이가 비슷해서 사적으로 만나면 친구같은 관계인데, 그 친구를 보면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팀에서 팀 동료들이 다 싫어합니다. 이유는...자기가 잘 안다고 생각하면 갑질하고, 이래라 저래라 같은 동료한테 지시하구요..
그래서 A팀에서 팀을 옮겨서 몇년전에 B팀으로 갔는데, 거기서도 그런식으로 행동하더라구요..평판 안 좋고... 영업사원인데 대리점 사장님한테도 함부로 행동하는 것 같구요..
왜 그런지 좀 안타깝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 사람과 컨택하는 게 나쁘지 않으나, 같이 일하라고 하면 절대 싫다고 할 사람입니다.
회식때 만나서 분위기 괜찮을 때 한마디 해 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저랑 업무적으로 크게 관계 없는 사람이니 모른척 두는게 맞을까요?
안타깝기도 하고,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