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아들에게 가혹한 걸까요?

원글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8-12-04 15:40:16



초등 고학년 남자 아이 친한 베프 멤버들이 있어요.


총 5명인데 4명은 같은 공부방에 들어가 배우게 됐어요.

저희 아이는 집에서 저랑 문제집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곧잘 따라가기도 하고, 상위권 유지하고 있고요.

가르치는 것도 자잘한 학원 등등 (예체능 포함) 총 5가지를

하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공부방에 가고 싶은 마음인 건 알지만

일단 저희 아이가 못하는 건 아니고,

학교 수업이나 스스로 학습을 잘하고 있어서,

또 기존 학원이나 학습지를 끊을 게 없기도 해서

저희 아이만 공부방 수업에서 제외됐어요.


처음엔 아이도 공부방 가는 거 귀찮을 것 같다고

수긍하는 눈치더니 막상 아이들이 함께 우르르

공부방에 가고, 자기 혼자 집에 오는데 속상했나봐요.

덩치만 컸지 집에 와서 울더라고요. 속상하다고.


남편은 완강해요.

기존 것들로도 충분한데

자존심도 없냐, 친구 문제때문에 굳이 필요없는 공부방엘

왜 가냐고, 저는 사실 마음이 반반이에요.


무리에 속하지 않은 아이는 속상할테고,

앞으로 속상할 날도 많을텐데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보내줘야 하나 싶은

마음도 드는데..기존 학습들에 공부방까지 추가하는 건 불필요하기도 하고,

뺄 학습은 없고...참 난감하네요...


어떤 선택이 딱 맞다할 순 없지만

너무 고민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83.97.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12.4 3:4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리 원하면 보내주세요
    공부방이면 크게 비싸지도 않을텐데
    그 나이에는 무리에서 소외된다는
    박탈감이 더 큽니다

  • 2. ...
    '18.12.4 3:47 PM (59.23.xxx.75)

    하이고 그러다가 아들 왕따만들일 있어요?
    하나도 고민할거리가 아닌거같은데
    무슨 피씨방 노래방 따라가는것도 아니고 공부방이라는데 보내주세요
    울기까지 하는데.. 아들 불쌍해요

  • 3. ..
    '18.12.4 3:49 PM (59.21.xxx.173)

    남자애들은 서로 경쟁하고 시간을 공유하면서 배우는것도 많아요
    초5학년이면 학원에 가서 배우는게 나아요
    자잘한 학습지,예체능 다 끊으세요. 별로 도움 안됩니다.

  • 4. ...
    '18.12.4 4:06 PM (58.143.xxx.21)

    공부방정도는 보내줄거같네요 시간이없는것도아닌던

  • 5. .........
    '18.12.4 4:08 PM (211.46.xxx.233)

    님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기보단 아드님의 의견을 들어봐야할거 같아요.

  • 6. 다니게하심이
    '18.12.4 4:21 PM (39.7.xxx.229)

    그정도면 다니게 해주세요..중고 이어질 친구들 아닌가요? 다른건 조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 7. ...
    '18.12.4 4:53 PM (110.70.xxx.156)

    우르르 다니면 공부는 될까?
    공부방의 목적성이 잘못된게 아닐까 싶은데...

  • 8. 원글
    '18.12.4 5:49 PM (183.97.xxx.135)

    저희도 걱정하는 게 그 부분이거든요.
    우르르 가서 공부는 제대로 될까,
    끝나고 또 노느라 한 두시간 보내면 나머지
    숙제나 할일들은 또 미뤄질텐데..악순환이지않을까 싶고요.

  • 9. 글쎄요
    '18.12.4 7:13 PM (114.201.xxx.217)

    전 공부는 마이웨이가 맞다고 보고
    예체능은 같이 해도요.
    친구들이 다 실력이 같지도 않을텐데요

  • 10. ..
    '18.12.4 8:02 PM (175.193.xxx.237)

    공부에 흥미있는 아이면 집에서 해도 될 거 같아요.
    아직 어리니까 고 나이 때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는 재미도 있으니 보내도 좋을 거 같고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어릴 때 학원 엄청 다니기 싫어했는데 6학년즘 되니 학원 가고 싶어하기도 하더라고요.

  • 11. ....
    '18.12.4 9:06 PM (58.140.xxx.208)

    일부러 로긴...
    그 팀... 얼마 안가 깨질 확률 80% 겁니다. ㅎㅎㅎ
    두명이 하는 과외도 아니고, 4명이 우르르? 오 노...
    놀다 오는 거 땜에 엄마들 불만 쌓이고...
    또 개개인 사정 생기고 어쩌고...
    하나둘 나갑니다.
    기다려보세요.

    아들한텐, 3개월 정도 더 지나고,
    상황보자고 하세요.

    그리고 5학년이면, 친구 피해서 학원 다녀야 해요.
    우르르 해서 뭐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073 형편이 어려울때 아이들 사교육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7 교육 2018/12/19 7,173
883072 엿 먹은 다음 날인데 이가 너무 아파요 6 .... 2018/12/19 1,120
883071 중학생 과학 인강 복습 or 예습, 어떤게 좋을까요? 1 과학 2018/12/19 1,449
883070 개념없는 할아버지 3 제발 2018/12/19 1,967
883069 횡성한우가 맛있는 이유가 뭔가요 9 ㅇㅇㄱ 2018/12/19 2,843
883068 꼭 계절이 이시점이되면 82cook.. 2018/12/19 640
883067 같은 19금 곡인데.참.. 6 프레디 2018/12/19 4,568
883066 아내의맛 홍현희편 보는데 기분 나쁘네요 19 ㅋㅋ 2018/12/19 27,487
883065 유럽여행 취소됐어요 20 사인 2018/12/19 11,241
883064 동그랑땡 매번실패ㅠㅠ 9 123 2018/12/19 2,017
883063 오리고기 누린내 제거 2 오리 2018/12/19 2,092
883062 매운 소고시 뭇국 냉동해도 되나요? 3 겨울 무 2018/12/19 922
883061 귀리쌀 처음사봤는데 6 . . . .. 2018/12/19 2,400
883060 목동 주변 와인 저렴히 마실만한 곳 있나요? 1 ..... 2018/12/19 745
883059 양배추 가늘게 채썬거... 9 양배추 2018/12/19 3,802
883058 독감 걸리고 3일만에 학교 나가는게 가능한가요? 8 ??? 2018/12/19 2,805
883057 저는 우리강아지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불쌍해요 16 ㅇㅇ 2018/12/19 4,175
883056 휴롬 많이 복잡한가요? 1 ㅁㅇ 2018/12/19 912
883055 펜션 연통 사진 좀 보세요. 22 .. 2018/12/19 11,406
883054 미국은 마초적인 남자가 인기인가요? 5 궁금 2018/12/19 2,528
883053 사람은 정말 죽으면 나비가 될까요? 6 넘궁금 2018/12/19 5,787
883052 며칠전 길쭉길쭉 예쁜 초고 여아가... 3 2018/12/19 2,728
883051 이런게 스팸인가요? ㅠㅠㅠㅠ 전번눌러버렸는데 ㅜㅜㅜ 이거 2018/12/19 986
883050 생리중 웨이트는 5 ㅇㅇ 2018/12/19 2,514
883049 90세 어르신 선물 3 선물 2018/12/19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