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아들에게 가혹한 걸까요?

원글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8-12-04 15:40:16



초등 고학년 남자 아이 친한 베프 멤버들이 있어요.


총 5명인데 4명은 같은 공부방에 들어가 배우게 됐어요.

저희 아이는 집에서 저랑 문제집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곧잘 따라가기도 하고, 상위권 유지하고 있고요.

가르치는 것도 자잘한 학원 등등 (예체능 포함) 총 5가지를

하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공부방에 가고 싶은 마음인 건 알지만

일단 저희 아이가 못하는 건 아니고,

학교 수업이나 스스로 학습을 잘하고 있어서,

또 기존 학원이나 학습지를 끊을 게 없기도 해서

저희 아이만 공부방 수업에서 제외됐어요.


처음엔 아이도 공부방 가는 거 귀찮을 것 같다고

수긍하는 눈치더니 막상 아이들이 함께 우르르

공부방에 가고, 자기 혼자 집에 오는데 속상했나봐요.

덩치만 컸지 집에 와서 울더라고요. 속상하다고.


남편은 완강해요.

기존 것들로도 충분한데

자존심도 없냐, 친구 문제때문에 굳이 필요없는 공부방엘

왜 가냐고, 저는 사실 마음이 반반이에요.


무리에 속하지 않은 아이는 속상할테고,

앞으로 속상할 날도 많을텐데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보내줘야 하나 싶은

마음도 드는데..기존 학습들에 공부방까지 추가하는 건 불필요하기도 하고,

뺄 학습은 없고...참 난감하네요...


어떤 선택이 딱 맞다할 순 없지만

너무 고민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83.97.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12.4 3:4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리 원하면 보내주세요
    공부방이면 크게 비싸지도 않을텐데
    그 나이에는 무리에서 소외된다는
    박탈감이 더 큽니다

  • 2. ...
    '18.12.4 3:47 PM (59.23.xxx.75)

    하이고 그러다가 아들 왕따만들일 있어요?
    하나도 고민할거리가 아닌거같은데
    무슨 피씨방 노래방 따라가는것도 아니고 공부방이라는데 보내주세요
    울기까지 하는데.. 아들 불쌍해요

  • 3. ..
    '18.12.4 3:49 PM (59.21.xxx.173)

    남자애들은 서로 경쟁하고 시간을 공유하면서 배우는것도 많아요
    초5학년이면 학원에 가서 배우는게 나아요
    자잘한 학습지,예체능 다 끊으세요. 별로 도움 안됩니다.

  • 4. ...
    '18.12.4 4:06 PM (58.143.xxx.21)

    공부방정도는 보내줄거같네요 시간이없는것도아닌던

  • 5. .........
    '18.12.4 4:08 PM (211.46.xxx.233)

    님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기보단 아드님의 의견을 들어봐야할거 같아요.

  • 6. 다니게하심이
    '18.12.4 4:21 PM (39.7.xxx.229)

    그정도면 다니게 해주세요..중고 이어질 친구들 아닌가요? 다른건 조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 7. ...
    '18.12.4 4:53 PM (110.70.xxx.156)

    우르르 다니면 공부는 될까?
    공부방의 목적성이 잘못된게 아닐까 싶은데...

  • 8. 원글
    '18.12.4 5:49 PM (183.97.xxx.135)

    저희도 걱정하는 게 그 부분이거든요.
    우르르 가서 공부는 제대로 될까,
    끝나고 또 노느라 한 두시간 보내면 나머지
    숙제나 할일들은 또 미뤄질텐데..악순환이지않을까 싶고요.

  • 9. 글쎄요
    '18.12.4 7:13 PM (114.201.xxx.217)

    전 공부는 마이웨이가 맞다고 보고
    예체능은 같이 해도요.
    친구들이 다 실력이 같지도 않을텐데요

  • 10. ..
    '18.12.4 8:02 PM (175.193.xxx.237)

    공부에 흥미있는 아이면 집에서 해도 될 거 같아요.
    아직 어리니까 고 나이 때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는 재미도 있으니 보내도 좋을 거 같고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어릴 때 학원 엄청 다니기 싫어했는데 6학년즘 되니 학원 가고 싶어하기도 하더라고요.

  • 11. ....
    '18.12.4 9:06 PM (58.140.xxx.208)

    일부러 로긴...
    그 팀... 얼마 안가 깨질 확률 80% 겁니다. ㅎㅎㅎ
    두명이 하는 과외도 아니고, 4명이 우르르? 오 노...
    놀다 오는 거 땜에 엄마들 불만 쌓이고...
    또 개개인 사정 생기고 어쩌고...
    하나둘 나갑니다.
    기다려보세요.

    아들한텐, 3개월 정도 더 지나고,
    상황보자고 하세요.

    그리고 5학년이면, 친구 피해서 학원 다녀야 해요.
    우르르 해서 뭐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633 영화다운도 못받고. .기내에서 지겨워 어쩌죠ㅠ 5 느느 2018/12/05 2,237
879632 언제부터 동파에 대비해야 할까요? 3 햇빛현 2018/12/05 1,395
879631 오늘 초등아이들 내복 입히시나요? 7 ... 2018/12/05 1,537
879630 가다실 2차 날짜 넘겨도 되나요? .. 2018/12/05 2,458
879629 오사카 조선학원 '보조금 동결 철회 소송’ 최고재판소 패소 light7.. 2018/12/05 513
879628 대학생들 용돈. 13 용돈 2018/12/05 3,796
879627 더치페이하고 돈 안주는 동료때매 현금 들고 다니려고 하는데요 12 어휴 2018/12/05 6,430
879626 독서의 장점 공유해 보아요.^^ 7 프리우먼 2018/12/05 2,104
879625 D-8, 김혜경이 단독범이다?????? 1 ㅇㅇ 2018/12/05 1,926
879624 캣맘 생활 6개월째 8 냥이 2018/12/05 2,318
879623 저희 아기 제가 뭔가 잘못한 걸까요 ㅠㅠ 5 .. 2018/12/05 3,443
879622 오뚜기 냉장 김치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맛있나요 ... 2018/12/05 1,583
879621 혹시 악어발팩 써보신 분 계세요?? 4 ㅇㅇ 2018/12/05 2,414
879620 식품 영양학과 졸업하신 분 계세요? 2 영양분 2018/12/05 1,627
879619 영미권에서 요즘 한국에 대한 인식 어때요? 22 .. 2018/12/05 4,250
879618 문자 보낼때 양손 쓰세요? 아님 한손? 17 비글 2018/12/05 6,080
879617 섞박지 맛있게 담는법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 2018/12/05 2,421
879616 마음 가는 대로 선곡 39 5 snowme.. 2018/12/05 1,545
879615 보일러 밸브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2 ㅡㅡ 2018/12/05 2,813
879614 재벌똥닦이 신문 헤드라인 하나 보세요 8 ㅇㅇ 2018/12/05 1,626
879613 전 약간 찬바람이 들어와야 13 2018/12/05 4,250
879612 댓글 때문에 배꼽 잡았네요~ㅋㅋㅋ 30 ㅋㅋㅋ 2018/12/05 17,283
879611 아이들과 애정표현 방식이 맞지 않으면 44 ㅇㅇㅇㅇ 2018/12/05 4,593
879610 중1아이가 생계를 걱정하며 죽고 싶다고,,,,, 5 어유아유 2018/12/05 4,718
879609 방콕여행 경비 인 당 100만원 잡아야 하나요?? 5 방콕 2018/12/05 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