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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하고 복어 지리하고 다른건가요?

부산행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8-12-04 15:20:42

복어지리는 먹어봤는데 복국은 뭔지 모릅니다

서울에 유명한 복어 지리 식당 금수복국이 본점이 해운대인지도 요즘 처음 알았구요

금수복국은 체인점이니까 부산이나 서울이나 맛이 똑같겠죠?

복국 식당은 부산에 유명한곳이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

IP : 183.109.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4 3:51 PM (119.64.xxx.194)

    일반적으로 부산에서 복국이라면 맑게 끓인 지리를 말합니다. 지리(ちり)는 일본말입니다. 고급생선인 복의 맛을 즐기려면 복어지리, 즉 복국이 좋은데 사람들 취향에 따라 맵게 먹는 이들도 있으니 매운복국이라는 것도 있긴 하죠. 부산의 복국은 1인분씩 대접이나 냄비(초원복국)에 내놓은 서빙 방식이고, 서울에서 파는 복어지리는 여러명이 같이 먹을 수 있게 전골냄비 등에 끓여먹는 메뉴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원재료야 같겠지만 후자는 냄비에 오래 끓이고, 여러명이 나눠먹는데다 가격도 더 비싸게 받으려니 부재료가 더 추가되기도 하고 그렇죠. 담백한 복을 즐기려면 1인분씩 먹는 복국이 좋아요. 부산에선 복국을 먹을 때 식초를 넣지만 복어지리처럼 오래 끓여먹는 스타일에는 식초 첨가가 어울리지 않는 맛이기도 해서 맛이 살짝 달라집니다.

    금수복국 서울 분점은 첨 생길 땐 부산 맛을 재현한다 했는데 몇년전 경영권 문제로 말 나오지 않았나요?
    부산에서 해운대 복국집은 훨씬 나중에 인지도를 얻었고, 전통적으로는 영주동 쪽 복국집이 유명하고(했고), 영도에도 좀 있고,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초원복국은 대연동 본점을 비롯해 해운대 금수복국집에서 몇십미터 떨어진 곳에 분점이 또 있어요.

    저는 서민적인 분위기의 영주동 복국파입니다.^^

  • 2. 감사해요
    '18.12.4 5:01 PM (121.170.xxx.198)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ㅡㅡ
    '18.12.4 8:37 PM (223.33.xxx.91)

    두종류가 있어요
    고추가루 안들어간 맑은게 지리
    고추가루 들어간 매운탕
    대연동에 있는 초원복국 제일 좋아하고
    그 다음이 금수복국 해운대점을 좋아하고
    그 다음이 영도에 있는 제주복국을 좋아해요
    청사포 할매복국집인가 원조복국집인가 거기도 유명은
    한데 저는 뭐 그닥
    금수복국은 부산에 여러 곳 인데 다른 지점은 별로더군요
    초원복국에 복튀김 맛있어요ㅎ

  • 4. ㅡㅡ
    '18.12.4 8:41 PM (223.33.xxx.91)

    복국매운탕은 제 입맛엔 별로구요
    매운탕은 우럭매운탕,메기매운탕..이런게 맛있죠ㅎ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복국지리를 선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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