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너는 남자를 만날 노력을 안 한다고 해서
여기저기 소개팅 해 달라 애쓰고
심지어 헌팅도 해 봤습니다.
주선해 주시는 분들이 어떤 스타일 원하느냐 해서
아주 자세히 구체적으로 조건까지 말씀드렸고
그 조건까지 맞춰서 해 주셨어요
그런데 만나면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누구 소개시켜 주기엔 빠짐없는 분들이고
어쩌면 제게 과분한 분들도 있었지만
만나면 더 보고 싶고 그립고 내가 잘해 주고 싶고
그런 마음 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헌팅을 하자 맘 먹어서
평소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종종 만나던
다른 외국계 회사 직원 훈남에게
살짝 목례를 하면서 가볍게 제가 먼저 말을 걸었고
용기 내 차 한잔 하자 해서
데이트가 시작되었지만
남자 분은 외모와 직업은 괜찮았지만
막상 한 달 사귀어 보니 말이 안 통하더라고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들 꺼낼 때마다 아 나랑 안 맞는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겉으로 티 안 냈지만 만날 때마다 불편했고요
그래서 흐지부지 만남이 끝나버렸고
오히려 엘리베이터에서 만날 때마다 어색해져버렸네요
저처럼 노력해도 인연이 없는 경우는
인연이 없다 생각하고 그냥 내 일에 충실하게 사는 게
맞겠지요? 저는 결혼을 위한 결혼은 잘 안 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친구들 이제 올해 거의 다 갔고
이제 만날 친구도 거의 없어 좀 서글프지만
그냥 받아들으며 살아야 하나 봅니다..
세상에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사람 인연이라는 걸 느꼈네요..
노력을 해도 인연이 없으면
....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8-12-04 13:16:20
IP : 220.116.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8.12.4 1:18 PM (110.8.xxx.242)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2. 흠흠
'18.12.4 1:19 PM (211.36.xxx.32)저도 수십번선보고 소개팅하고 엄청 노력했는데요
결국 옆에있던 친구와 결혼했어요
그래도 늘 예쁘게꾸미려하고 관리하고
인생에 대해적극적이었으니
저의 노력이 허무하거나 헛되지않았다생각해요3. 신중히
'18.12.4 1:20 P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https://theqoo.net/square/935514964#comment_940459552
한번 읽어보시고 참고해보세요4. .......
'18.12.4 2:00 PM (1.218.xxx.112) - 삭제된댓글저아는분도 결국엔 엄마친구딸이랑 45세에결혼해요
명문대 나왔다고 고르고 고르더니5. ^^
'18.12.4 2:17 PM (182.214.xxx.174)저장합니다
6. 음...
'18.12.4 2:27 PM (61.105.xxx.62)헌팅까지 해보고 노력할만큼 했으니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고 기다려봅시다 ㅎㅎ
7. ㅇㅇ
'18.12.4 2:30 PM (180.230.xxx.96)위 링크글 잘 읽었네요
감사요~8. ...
'18.12.4 2:41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링크 글 참 좋네요 감사하요 음님도요
이런 글도 있네요
http://talktoday.net/bbs/board.php?bo_table=MT003&wr_id=401879. ....
'18.12.4 2:42 PM (220.116.xxx.172)링크 글 참 좋네요 감사해요 음님도요
이런 글도 있네요
http://talktoday.net/bbs/board.php?bo_table=MT003&wr_id=4018710. hwisdom
'18.12.9 6:07 PM (1.219.xxx.102)200 번 소개 받고 나 좋다는 남자 있어서 결혼했어요.
더 확률 수를 높여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78121 | 정시때 학생부 반영대학 3학년 성적중 1 | 고3맘 | 2018/12/04 | 975 |
| 878120 | 전업주부님들, 본인 옷 최대 얼마짜리까지 질러보셨어요? 20 | ㅇ | 2018/12/04 | 4,893 |
| 878119 | 아이폰 공장 초기화 2 | ... | 2018/12/04 | 911 |
| 878118 | 요양원에서 근무했어요 67 | 사회복지사 | 2018/12/04 | 25,996 |
| 878117 | 할일이 너무 많아 멘탈붕괴네요 1 | ㅇㅇ | 2018/12/04 | 1,164 |
| 878116 | 40대후반에서 50대 중반 4 | .. | 2018/12/04 | 4,392 |
| 878115 | 한국,세계 8번째로 무역 1조 달러 달성 8 | 경축 | 2018/12/04 | 919 |
| 878114 | 예비고1 수학 49 | 예비고1 | 2018/12/04 | 1,697 |
| 878113 | 평소 과일 안 좋아하는데 달고 맛있는 귤이 먹고파 6 | 과일 | 2018/12/04 | 1,250 |
| 878112 | 여자운전원이 차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3 | 힘드네요.... | 2018/12/04 | 3,378 |
| 878111 | 이번기회에 대청소합시다 2 | 흠 | 2018/12/04 | 996 |
| 878110 | 이해찬 당대표 참 잘 뽑으셨어요 49 | .... | 2018/12/04 | 1,859 |
| 878109 | 왼쪽 엉치부터해서 무릎까지가 아파요. | 덴현모 | 2018/12/04 | 687 |
| 878108 | 청약관련 82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구해요. 2 | 항동 | 2018/12/04 | 905 |
| 878107 | 기침이 안 떨어져요. 병원에 가면 좋아질까요? 8 | .. | 2018/12/04 | 1,966 |
| 878106 | 사춘기때 갑작스런 아토피 경험 있으신 분 계시나요? 3 | 겨울비 | 2018/12/04 | 1,153 |
| 878105 | 알바...잠수타버리고싶어요 9 | ㅡㅡ | 2018/12/04 | 3,979 |
| 878104 | 문대통령 응원 좀 해주세요. 42 | .. | 2018/12/04 | 1,521 |
| 878103 | 전자동커피머신 전에 썼었는데 반자동머신 으로갈까요 핸드드립으로갈.. 9 | .. | 2018/12/04 | 1,923 |
| 878102 | 오늘 방탄 맏형 석진군의 생일이네요 17 | 진생축! | 2018/12/04 | 2,424 |
| 878101 | 부침개 4 | 7899 | 2018/12/04 | 1,138 |
| 878100 | 스벅 다이어리 사실 때 조심하세요 4 | d | 2018/12/04 | 5,249 |
| 878099 | 이런일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3 | 꼼장어 | 2018/12/04 | 1,193 |
| 878098 | 김혜경 소환 중 ㅡYtn 이정렬변호사님 인터뷰 2 | 김혜경 감옥.. | 2018/12/04 | 1,718 |
| 878097 | 수능 확정등급컷은 표준점수로 하나요? 9 | 수능 | 2018/12/04 | 1,6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