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후반에서 50대 중반

.. 조회수 : 4,405
작성일 : 2018-12-04 13:02:29
신체적 기량이나 외모는 어떤가요?
많이 차이나죠?
저는 외모변화가 좀 나는 것 같아요.
신체적인 변화는 40대만 되도 대사증후군이 나타나 젊었을 때 관리여부랑 상관 있는데 반면 외모는 관리랑 상관없이 차이 나는 것 같아요.
아님 관리했는지에 따라 외모도 차이 날까요?
IP : 49.169.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중반
    '18.12.4 1:14 PM (114.202.xxx.83)

    폐경 후 많이 변하던데요.
    일단 흰머리가 늘었고, 새치염색이 너무 귀찮아 조금만 방심하면 난리.. 더 방치하면 버스에서 자리 양보 받아요. 염색 안 하고 탔는데 학생이 벌떡 일어나더라고요..

    52살 때 다리 수술 받았어요. 넘어져서요. 그후로 운동화만 신습니다. 그것도 아주 편한 운동화요.
    그러다 보니 입고다닐 옷이 없어요. 대충 운동화에 맞추어 입고, 외출 때는 단화.. 그것도 불편해서
    아주 중요한 자리 외에는 구두 같은 운동화 사서 잠깐만 신어요.

    손에 들고 다니는 게 너무 귀찮아서 크로스가방 매고 다니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중년여성의 모습 딱 그대로입니다.

    지금은 경량패팅에 담 들어간 바지, 운동화나 낮은 부츠, 그리고 가방 매고 다닙니다.

    오십 넘어가니 주변에 다리 수술한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다들 이 차림으로 많이 다닙니다.

    좋은 점은 ...
    자식들도 다 컸고, 남편도 나이 들어 순해졌고, 주변이 어느정도 정리가 다 돼 마음은 편하네요.

  • 2. 마흔다섯
    '18.12.4 1:21 PM (112.216.xxx.139)

    내년에 마흔 다섯인데요.
    속단은 이르지만, 아직 폐경이 오지도 않았지만..

    신체적 기량(?)은 30대 때보다 좋아졌구요.
    외모는 당연히 30대 때보다 못하구요. ㅠㅠ

    아이들이 좀 커서 시간 여유가 생기니 체력관리하려고 운동을 하거든요.
    운동 시작한지 대략 5-6년 됐는데 크게 아프거나 하지 않고, 어지간한 프로젝트 맡아
    일주일 내내 야근해도 버틸만큼은 체력이 됩니다.
    되려 운동 1도 못했던 30대 때는 젊은 애가 왜그러냐 소리 들을 정도로 골골거렸었구요. ^^;;

    외모는.. 솔직히 마흔 두살까지는 봐줄만 했어요.
    예뻐서도 아니고, 비싼 옷을 입어서도 아니고...
    나름 운동도 하고 바쁘기도 해서 날씬하고 어지간한 옷 입음 옷태도 나고..
    유전인지 피부도 나쁘지 않아서 나름 봐줄만 했는데요. (무슨 근자감인지.. ^^;; )
    마흔 두살 겨울에 확- 무너지더라구요. ㅠㅠ
    정말 그 옛날 무한도전 정준하 별명인 `정촛농`이 이해될 정도.. ㅠㅠ

    위에 50대 중반 언니님 댓글 보니 완경 되면 또 다르겠다 싶네요. ㅠㅠ

  • 3. 오오
    '18.12.4 2:35 PM (175.208.xxx.117)

    저 마흔 후반인데, 저 위에 50대 중반 언니랑 사정 똑같아요!

    저 우연히 넘어져서 다리 인대 늘어나서 거의 일년간 잘 못걸었어요. 그래서 구두 다 갖다 버리고(언젠가 신겠지 신겠지 기대했지만 구두가 문제가 아니라, 통증이 언제 사라지냐가 더 문제였기에 ㅠㅠ), 그 후에 또 우연히 교통사고 ㅠㅠㅠㅠ 교통사고 난지 2년 됐는데, 아직도 병원 다녀요. 약한 교통사고 였는데도 무릎이 낫질 않네요 ㅠㅠ
    지금은 경량패딩, 뜻뜻한 바지, 내복, 운동화, 크로스 백 ㅋㅋㅋㅋ 저 위에 언니랑 똑같습니다 =_=

  • 4. ....
    '18.12.4 2:55 PM (123.203.xxx.29)

    저는 40후반인데요 족저근막염으로 2년정도 운동을 못 했네요. 그러다 안되겠어서 운동 시작하고 체력이 많이 좋아져서 요즘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력관리해서 그러지 감기도 안걸리네요. 외모는 그냥 그 나이대 아줌마에요. 운동화 많이 신고 청바지에 가방은 크로스도 메고 이것저것 상황에 따라서 메고 다니네요. 나이들어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안정감이 더 느껴지니까요. 운동 많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268 40대주부 국민연금 얼마낼까요 5 .. 2018/12/05 3,834
878267 이가 (치아) 너무 너무 시려요 13 병원 가야하.. 2018/12/05 3,344
878266 천천히 소화되는 단백질 식품이 뭐가 있을까요? 6 궁금해요 2018/12/05 1,227
878265 건강검진중 난소물혹이 4.4cm래요 11 hippos.. 2018/12/05 4,655
878264 이 패딩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15 ..... 2018/12/05 3,806
878263 아이들이랑 식사준비 이렇게 하고싶었어요 5 어렵네 2018/12/05 1,340
878262 취업준비하는 대학생들 방학땐 어떻게 공부하나요? 1 점심값 2018/12/05 703
878261 도테라 화장품 서울지역판매원 좀 알려주세요 1 화장품 2018/12/05 958
878260 41천만원 전세계약했는데요 5 2018/12/05 2,159
878259 이재명 검찰 조사 이후 주요 일정 비공개 전환 16 읍읍아 감옥.. 2018/12/05 1,401
878258 6살되는 아이 공부(?)시작 조언해주세요 11 에취어취 2018/12/05 1,833
878257 딸아이때문에 친오빠가 전화를 했어요 117 .. 2018/12/05 25,108
878256 처음으로 이탈리아 갑니다 숙소추천 부탁드려요 7 2018/12/05 1,432
878255 맛없는 음식처리 왕 짜증 2 하악 ㅠㅠ 2018/12/05 1,310
878254 모란봉클럽 처음봤는데 거기 나오는 탈북인 엄청 잘생겼네요.. 5 오... 2018/12/05 1,773
878253 싱글인데 집에서 밥하는 문제 51 /// 2018/12/05 5,642
878252 저에 대한 미련 없을까요? 가끔 생각난다, 보고 싶다도요? 2 마지막질문 .. 2018/12/05 1,433
878251 [펌] SBS 왜 이러나요 3 ........ 2018/12/05 1,488
878250 [펌]정치신세계 뇌피셜 섞인 청취 후기(띠리리리릿 관련) 18 ... 2018/12/05 1,216
878249 스카이캐슬 이태란이요 4 생각하기 2018/12/05 5,110
878248 목동 로뎀 화학 지구과핟 고3때 보내보신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2 .. 2018/12/05 900
878247 수련회를 안가는 딸아이와 무얼하고 보낼까요 17 딸맘 2018/12/05 3,223
878246 인스타에서 요리 포스팅들 4 궁금 2018/12/05 1,851
878245 반찬 추천 부탁드려요 3 통풍 2018/12/05 1,402
878244 부모로서 대학입시정보를 공부하려면 26 2018/12/05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