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에서 50대 중반

.. 조회수 : 4,364
작성일 : 2018-12-04 13:02:29
신체적 기량이나 외모는 어떤가요?
많이 차이나죠?
저는 외모변화가 좀 나는 것 같아요.
신체적인 변화는 40대만 되도 대사증후군이 나타나 젊었을 때 관리여부랑 상관 있는데 반면 외모는 관리랑 상관없이 차이 나는 것 같아요.
아님 관리했는지에 따라 외모도 차이 날까요?
IP : 49.169.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중반
    '18.12.4 1:14 PM (114.202.xxx.83)

    폐경 후 많이 변하던데요.
    일단 흰머리가 늘었고, 새치염색이 너무 귀찮아 조금만 방심하면 난리.. 더 방치하면 버스에서 자리 양보 받아요. 염색 안 하고 탔는데 학생이 벌떡 일어나더라고요..

    52살 때 다리 수술 받았어요. 넘어져서요. 그후로 운동화만 신습니다. 그것도 아주 편한 운동화요.
    그러다 보니 입고다닐 옷이 없어요. 대충 운동화에 맞추어 입고, 외출 때는 단화.. 그것도 불편해서
    아주 중요한 자리 외에는 구두 같은 운동화 사서 잠깐만 신어요.

    손에 들고 다니는 게 너무 귀찮아서 크로스가방 매고 다니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중년여성의 모습 딱 그대로입니다.

    지금은 경량패팅에 담 들어간 바지, 운동화나 낮은 부츠, 그리고 가방 매고 다닙니다.

    오십 넘어가니 주변에 다리 수술한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다들 이 차림으로 많이 다닙니다.

    좋은 점은 ...
    자식들도 다 컸고, 남편도 나이 들어 순해졌고, 주변이 어느정도 정리가 다 돼 마음은 편하네요.

  • 2. 마흔다섯
    '18.12.4 1:21 PM (112.216.xxx.139)

    내년에 마흔 다섯인데요.
    속단은 이르지만, 아직 폐경이 오지도 않았지만..

    신체적 기량(?)은 30대 때보다 좋아졌구요.
    외모는 당연히 30대 때보다 못하구요. ㅠㅠ

    아이들이 좀 커서 시간 여유가 생기니 체력관리하려고 운동을 하거든요.
    운동 시작한지 대략 5-6년 됐는데 크게 아프거나 하지 않고, 어지간한 프로젝트 맡아
    일주일 내내 야근해도 버틸만큼은 체력이 됩니다.
    되려 운동 1도 못했던 30대 때는 젊은 애가 왜그러냐 소리 들을 정도로 골골거렸었구요. ^^;;

    외모는.. 솔직히 마흔 두살까지는 봐줄만 했어요.
    예뻐서도 아니고, 비싼 옷을 입어서도 아니고...
    나름 운동도 하고 바쁘기도 해서 날씬하고 어지간한 옷 입음 옷태도 나고..
    유전인지 피부도 나쁘지 않아서 나름 봐줄만 했는데요. (무슨 근자감인지.. ^^;; )
    마흔 두살 겨울에 확- 무너지더라구요. ㅠㅠ
    정말 그 옛날 무한도전 정준하 별명인 `정촛농`이 이해될 정도.. ㅠㅠ

    위에 50대 중반 언니님 댓글 보니 완경 되면 또 다르겠다 싶네요. ㅠㅠ

  • 3. 오오
    '18.12.4 2:35 PM (175.208.xxx.117)

    저 마흔 후반인데, 저 위에 50대 중반 언니랑 사정 똑같아요!

    저 우연히 넘어져서 다리 인대 늘어나서 거의 일년간 잘 못걸었어요. 그래서 구두 다 갖다 버리고(언젠가 신겠지 신겠지 기대했지만 구두가 문제가 아니라, 통증이 언제 사라지냐가 더 문제였기에 ㅠㅠ), 그 후에 또 우연히 교통사고 ㅠㅠㅠㅠ 교통사고 난지 2년 됐는데, 아직도 병원 다녀요. 약한 교통사고 였는데도 무릎이 낫질 않네요 ㅠㅠ
    지금은 경량패딩, 뜻뜻한 바지, 내복, 운동화, 크로스 백 ㅋㅋㅋㅋ 저 위에 언니랑 똑같습니다 =_=

  • 4. ....
    '18.12.4 2:55 PM (123.203.xxx.29)

    저는 40후반인데요 족저근막염으로 2년정도 운동을 못 했네요. 그러다 안되겠어서 운동 시작하고 체력이 많이 좋아져서 요즘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력관리해서 그러지 감기도 안걸리네요. 외모는 그냥 그 나이대 아줌마에요. 운동화 많이 신고 청바지에 가방은 크로스도 메고 이것저것 상황에 따라서 메고 다니네요. 나이들어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안정감이 더 느껴지니까요. 운동 많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454 폐지와 의류 재활용 3 분리수거 2018/12/04 1,406
880453 (급)엑스트라 해보신 분 계실까요? 9 ㅇㅇ 2018/12/04 1,467
880452 김생민 가계부 출간안하겟죠? 2019년 2018/12/04 1,260
880451 김혜경 7시간째 검찰 조사 12 김혜경 감옥.. 2018/12/04 2,414
880450 고수님들 인증 못 받는 컴맹 부탁드려요. 3 컴퓨터 2018/12/04 522
880449 전세줄때 도어락 비번만 알려주나요 보조키도 같이 주나요? 3 ^^;; 2018/12/04 1,747
880448 제가 왜 싸르트르를 좋아하는지 알았어요..ㅋㅋㅋ 9 tree1 2018/12/04 2,698
880447 해촉증명서에 주민번호가 안써있는데, 내가 적어서 공단에 보내도 .. 2 퓨퓨 2018/12/04 1,369
880446 가성비 좋은 소파는 어디서 사나요? ㅁㄴㅇㄹㅎ 2018/12/04 623
880445 청와대직원들 골프친거요. 19 ㅇㅇ 2018/12/04 4,030
880444 (급질문)된장찌개 김치찌개 1인분씩 얼렸다가 먹어도 맛 괜찮을까.. 6 희망 2018/12/04 1,887
880443 대만은 원래 패키지 가격이 비싼가요? 8 eoaks 2018/12/04 3,057
880442 과카몰리 왜이리 맛있나요 6 아.. 2018/12/04 2,682
880441 이명박근혜 불구속 위해 서명 추진 6 자한당코미디.. 2018/12/04 864
880440 독감때문에 결석할 시 기말고사는 어떻게 치르나요? 5 중딩 2018/12/04 3,204
880439 새아파트 결로 이사가야할지, 12 aa 2018/12/04 5,032
880438 키울 능력 안되면 애를 낳질 말던가 8 ........ 2018/12/04 3,451
880437 고등원서에 중등성적이요 1 궁금 2018/12/04 1,309
880436 아파트 청약 대출에 관해 질문드려요~ 1 ... 2018/12/04 1,102
880435 근로자가구 소득증가, 3분기 연속 경제성장률 상회..소득주도성장.. 소득주도 2018/12/04 511
880434 토끼모자 어디서 사요? 10 어흥 2018/12/04 2,695
880433 지금 프리스트 주연남자 이름뭔가요? 6 ㄴㄴ 2018/12/04 1,018
880432 여론조사 민주당 폭락 22 민주당은 각.. 2018/12/04 2,520
880431 40대 후반 시누의 직장 방황기 6 마음의 2018/12/04 4,982
880430 집에서 비린내가 나요.ㅜㅜ 8 어떡해ㅜㅜ 2018/12/04 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