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하게 지내던 엄마들과 헤어져다닌지 이제1년이 넘어갑니다.
마음이 좋은건아니지만, 홀가분한것도있고, 저는 나름 괜찮았어요.
그런데! 딱 지난 겨울부터 스팸전화가 너~무많아졌습니다.
하루에 20번정도 온적도있어요.
특히나 부동산관련전화 많구요.
오늘은 정말이지...치아보험회사에서 제가 상담받았지않냐면서, 제이름,집전화번호까지 다알고있더군요.
아무리생각해도 그전에 친하게지냈던 그 엄마소행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그전에 친하게지냈을때도, 길가다 아파트,오피스텔 광고하는사람들한테 동네에서 자기가 싫어하는엄마들 전화번호 외우고다니면서 그전화번호써주고 선물받고, 티비에서 광고하는 보험회사에 상담받으면 상품준다는거 그거받으려고 전화번호 돌리고...그랬었거든요.( 그 엄마는 이동네 학부모들 차번호까지 외우고다녀요. 그래서 그차가 지나가면 어디가는지까지 다 상관합니다.)
그렇게해서 포트메#* 그릇 4개씩 받았다고 자랑한적도있구요.
그런행동을보면 아무래도 그쪽으로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진짜 하루에 스팸전화오는거 스트레스인데 알아내는방법 없을까요?
이런일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꼼장어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8-12-04 12:20:44
IP : 121.173.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
'18.12.4 12:23 PM (121.146.xxx.9)병원 가 보세요
아무리 그래도 평범한 아줌마 들이 무슨
사건 사고 나오는 프로에 나갈 법한 일이네요2. 꼼장어
'18.12.4 12:36 PM (121.173.xxx.213)이글보면 찔리는 사람있을거에요.
병원은 그사람들이 가야겠죠3. 흠
'18.12.4 12:37 PM (210.123.xxx.201) - 삭제된댓글더럽지만 .. 님도 그 엄마 번호 누출하면 ㅠㅠ안 될까요..
그 여자 정말 질 나쁘네요.4. 와.
'18.12.4 1:25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세상은 넓고 참.. 미친 사람들 레파토리가 끝이 없네요.
본인 입으로 한 말을 들으셨으니 의심가는게 이해는되네요.5. ...
'18.12.4 2:17 PM (180.70.xxx.50)전적이 있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네요
정말 치사하다 는 단어가 딱 맞는 사람이군요
이런것 싫어하지만
원글님도 똑같이 해 주세요
자기도 느껴봐야지
그 사람은 누가 유출했는지도 모를것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