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신적 문제 있는거 아니겠죠.
2회 후반부부터 봐서 앞부분 스트레스는 없었는데요.
보다보니 검사란 놈이 13년 동안 살인 생체 실습을 한거더라구요.
지놈이 검사다보니 법에서 빠져나가는 방법 다 알고요.
어찌어찌 형사가 현장을 잡았는데 이 놈이 공사현장 높은 곳으로 도망갔어요.
이놈이 난간에 매달리게 되었거든요.
형사가 그 놈 손 잡아서 끌어올려서 살려줄까봐 그 순간 스트레스가 1000%로 올라갔어요.
증거, 법, 인정 이런거때문에 얼마나 범인을 놔줘야했고 울화통 터져했었나요.
그런데 이형사가 그 손 안잡아줬어요. 발로 지긋이 난간 잡고있는 범인 손 밟아줬고요.
범인이 떨어져서 허공에 날리는데 어찌나 통쾌하던지 그대로 제 스트레스 다 풀렸어요.
그런데 너무 잔인하네요. 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