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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들 생각할수록 화가 치미네요

조회수 : 6,770
작성일 : 2018-12-03 23:21:52
몇년전,
시가에서 


다같이 둘러앉아서

술한잔 하다가,





남편에게 발언권이 가서 

남편이 

첫째, 부모님 건강, 둘째 가족간 우애.. 

마지막으로 식구들에게 저한테 잘해주란 말을 했어요, 

(며느리는 종부리듯 하려는 집이에요)






그러니,

그중 시누 한명이 

자기들은 잘해줄테니 남편도 좀 더 말도 부드럽게 하고 잘해주라고 큰소리로 말하더라구요

(남편이 성격이 욱해서 저에게 가끔 신경질적으로 말할때가 있는데 그걸 들은거죠.

부모님께도 그러긴 해서 제가 못그러게 하니 고쳐가는중이긴해여)





그렇게 지나갔는데,

몇달뒤 자기들 모친 생일에 모여서 

아침상 차릴때라까지 일어나지도 않고,





설거지 할때도 다 내빼고,





정말 양심이 있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어요..

















IP : 112.148.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 큰
    '18.12.3 11:24 PM (122.38.xxx.224)

    시누들이네요..우리집에서는 상상불가

  • 2. 시누
    '18.12.3 11:28 PM (121.146.xxx.9)

    남편이 잘 못 했네요
    말 만 식구들에게 님 한테 잘 해주라 하고
    본인은 정작 욱 해서 식구들 앞에서 님 한테
    신경질 적으로 말하니

  • 3. 원글이
    '18.12.3 11:35 PM (112.148.xxx.86)

    ㄴ 남편 성질머리가 그래요,
    가끔 별것도 아닌거에 욱하는데,
    같이 밥먹으러 갔다가
    시누한명이 그걸 들은거죠.그걸 식두들한테 다 퍼트리고,아마 남편이 저에게 잘해주길 바라지도 않고,
    식구들 다 앞에서 남편이 저한테 잘하지 않는걸 말하고 싶었던거 같아요.
    지들은 저한테 잘해주긴 뭘 잘하는지 웃기지도 않아요.

  • 4. 시누
    '18.12.3 11:37 PM (121.146.xxx.9)

    원글님 시누를 욕 할 게 아니고
    제가 볼 땐 남편이 잘 못 인거 같아요
    남편이 평소에 님을 위하고 귀하게 여겨야
    남도 나를 귀하게 대접 하는 거예요
    같이 사는 남편이 님 한테 함부로 하는 데
    시누야 1년에 몇 번 본다고요
    남표니 부터 잡도리 하세요
    시누 욕 할게 아니고

  • 5. 원글
    '18.12.3 11:43 PM (112.148.xxx.86)

    ㄴ 남편은 잡도리해서,
    이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저도 나가니 깨깽해요.
    남편이 비겁하긴해서 지금은 눈치보긴해요,
    남편도 못났지만,
    저는 잘해준다는 시누들 말이 더 웃겨요

  • 6. 에휴....
    '18.12.3 11:44 PM (180.68.xxx.22)

    남편 편 들때가 아닌데요?
    니가 니 마누한테 못하면서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하는 소린데요.

    원글님이 좀 더 여우였다면 시누말에 감격하는 눈물 한방울 흘리고 사실 이런 대우 받으며 살고싶지 않았다. 시누한테까지 이런 모습 보여 다 때려치고 싶다. 라고 말해야해요.

    그러면 시누들은 때려친 다음 상황(너 때문에 이혼했으니 너도 애 키워라)이 두려워 더이상 찬밥은 못할거고. 남편은 자기 식구들도 인정할 정도로 자기 태도가 문제 있었다는 걸 느낄거고.

    결론. 원글님 상황이 살만해질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7.
    '18.12.3 11:45 PM (222.233.xxx.52)

    우리는 워낙 그런게 일사미라,,,
    그냥 눈앞에 안보이는게 더 좋아요
    도움도 안되는데 앞에서 알짱거림 더 열받음

  • 8. ㅋㅎㅎㅎㅎ
    '18.12.3 11:47 PM (59.15.xxx.36)

    에휴....님 짱!!!
    사회생활 정말 잘하실듯..

  • 9. 시누 하나
    '18.12.3 11:51 PM (211.36.xxx.15)

    친정와서 손끝 하나 까딱 않고 상전처럼 밥상 받아먹고 그 많은 설거지 도와주지도 않을거면 차라리 오지 말기를...
    50 다 돼가는 나이에 그 정도 생각도 없고 나이는 헛먹었는지..
    며느리를 노예 취급하는 천박한 시짜들 많아요.

  • 10. 원글이
    '18.12.4 12:12 AM (112.148.xxx.86)

    이 집은 결혼할때부터 저한테 아들.동생.오빠 뺏겼다 생각하는 집이라 남편이 저한테 잘하길 바라는 집이 아니에요.
    제가그앞에서 눈물흘리면 다들 속으로 기뻐할걸요..
    시모가 결혼해서 아들변했다.톡톡거린다 저한테.말하는데 그게 아들이 제편드냐고 자꾸 시부모님과도 트러블 생기니 다 제 탓하더라구요.
    결혼전에 편들게 없으니 부모님과도 트러블 없었겠죠..

    진짜 두고보다가 아들 다시 데려가라 하고 싶네요.

  • 11. 남편이젤문제
    '18.12.4 5:33 AM (100.33.xxx.148)

    님남편이
    님을 세상 더 없이 위하고 잘 하고,
    님에게 말 함부로 한번도 안 하고 조심스럽게 대하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님에게 함부로 못합니다.
    저는 지 마누라에게 함부로 하고 남들에게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는 소리를 하면 다 비웃죠.

    내 집에서 함부로 대하는 개는 동네 사람들이 다 한번씩 찬다고 어른들이 그랬습니다.
    자기 아내를 자기가 잘 대해야 가족들이 조심합니다.
    님은 그냥 결혼을 잘 못하신거 같습니다.
    시집, 시누, 시부모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집안에서 지맘대로 하고 자란 남편이 젤 문제예요.

  • 12. 원글
    '18.12.4 6:32 AM (112.148.xxx.86)

    그쵸.남폄 욱하는게.
    매번 그런게 아니고 가끔 그러니 넘어가고 살았는데요.
    때와 장소를 구분 못한 남편이 문제긴하죠.
    남편이 강자한테는 약한 타입이라 그런지 자기 누나들한테는 욱한거는 못보긴했어요.
    잔소리 많은 시부모님한테만 욱하고요.
    암튼 그모습도 고치는 중인데요..
    저또한 완벽하지는 않아서 별것도 아닌거에 욱하기도 해서 이해할순 있어요.
    그래도 주말마다 요리 맡아하는 남편이 고맙기도 해서인지, 말만 잘해준다는 시누들이 더 얄밉네요..

  • 13. 남편부터..
    '18.12.4 9:12 AM (39.7.xxx.138)

    남편이 욱해서 이야기하면
    원글님도 더러워서 니 마누라 못해먹겠다고
    두세번 들이받아버려요. 아주 세게.

    본인이 놀라야, 그 버릇 고쳐요.

    남편이 화나면 쌍욕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덕분에 제가 욕을 배워서
    남편이 욕하는 버릇은 완전히 고쳤는데
    ㅠㅡ 제가 욕쟁이가 돼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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