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도 이담에 내부인한테 친할머니처럼 할거야?

아들질문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8-12-03 18:38:50
사춘기 둘째아들이 아주 다짐 받을 기세로 묻네요. ㅎㅎㅎ



''그거 이 엄마한테 달린 문제 아냐.

엄마가 정신병원 다닐 정도로 스트레스 받을 때 네 아빠랑 너희들이 내 편 들어줘서 친할머니랑 나랑 일년에 한두번 보게 된 거 아니냐.

엄마 혼자 부당하다고 그렇게 말할 때는 뭐가 되더냐ㅜㅜ

엄마가 이상한 행동하면 네가 나서야지.''



난 절대 안 그럴거야 소리 하는 건 누구나 아무 때나 할 수 있죠.

그래서 전 아들교육을 잘 시키자 쪽으로 방향 정했어요.



김치 문제로 촉발된 시모와 며느리의 갈등을 보다가 결론이 나더군요.
IP : 59.9.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
    '18.12.3 6:44 PM (223.39.xxx.249)

    좋겠네요. 아들이 시모에 대한 경계심이 대단해서 부인위해 싸워주겠네요

  • 2. ㅎㅎ전
    '18.12.3 6:51 PM (58.237.xxx.103)

    아들에게 여친 생길 무렵부터 말했어요.
    간섭은 없을테니 니네들끼리 잘 살고, 나이들어도 합가할 일 없고, 명절에 안오는 걸 격하게 환영한다고...
    제 성향이 개인주의적이라 그런지 걍 지들끼리 잘 살기만 바랄뿐...

  • 3. ...
    '18.12.3 7:07 PM (114.200.xxx.94)

    저도 개인주의 성향인데...나중에 명절이라고 아들부부 집에와서 자고 간다고하면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아요..ㅠㅠ 나이들면 또 바뀌려나요..

  • 4. 아들질문
    '18.12.3 7:08 PM (59.9.xxx.205)

    애들도 보고 느끼는 바가 있더군요.
    그러니 어른들이 얼마나 조심해야 하겠어요.

    82에서 김치 얘기 보다가 속이 터지는 줄 알았는데 아들이 나아갈 바를 알려주네요.ㅋ

  • 5. 저도
    '18.12.3 7:20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요리도 잘못하고 식구들 시끌벅적한거 딱 질색이라
    아들 결혼하면 명절에 오지말라하고싶은데
    정없는 시댁이라고 싫어할듯.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은게 시댁이라.

  • 6. 이런
    '18.12.3 7:35 PM (221.140.xxx.157)

    시어머니면 정말 잘해드릴것 같아요 아마 이담에 며느리
    들어와도 원글님 같은 시어머니 슬하에선 잡음 안나더라구요 아마 행복한 가정 되실 겁니다~ 주변에 보면 시어머니 성격이 무던하신 분들은 고부사이가 괜찮더라구요.

  • 7. 나는누군가
    '18.12.3 8:30 PM (211.177.xxx.45)

    저는 안오면 좋겠는데 저희 남편은 제사도 지내야 하고 제가 애들 챙기길 바라더군요. 미치겠어요 ㅜㅜ 그냥 자유로운 시엄마 하고파요. 서로 간섭 안하는 ㅠㅠ

  • 8. hwisdom
    '18.12.3 9:08 PM (116.40.xxx.43)

    중1 아들도 내게 물은 말이에요.
    "엄마는 너의 부인 자주 안 만날거야. 만나더라도 집에서 오래 안 있을거야. 대화를 밝게 가벼운 주제로 짧게만 말하고 깊이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거야. 그런데 너에게도 부탁이 있어. 결혼 조금 늦게 하길 바래. 며느리만 시어머니 무서운 거 아니란다.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무서우니 내가 며느리 보는 일을 좀 늦게 하게 해 줘."
    라고 정확히 말해 주었어요.

  • 9. 에이고
    '18.12.4 2:26 PM (112.164.xxx.93) - 삭제된댓글

    이담에 며느리 얻어봐야 압니다,
    시집살이는 뭐 시켜서 시집살이가 아닙니다,
    시절이 바뀌었으니깐요
    우리가 얼음물에 빨래 해서 시집살이 당했다고 하나요, 아니잖아요
    그냥 이런저런말 하는게 시집살이입니다,
    안와도 된다 이것도 시집살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460 인덕션용 후라이팬 이상한 냄새가나요. 2 ㄱㄱㄱ 2018/12/05 2,072
878459 밍크 리폼 6 타이거 2018/12/05 1,890
878458 (남들 눈에)좋은 직장, 관두면 후회할까요. 36 도돌이표 2018/12/05 6,449
878457 키톡 무슨 이유인지 추천 반영이 안되네요 .. 2018/12/05 504
878456 [LIVE] 나와 도지사 공개녹화_김경수 경남도지사 토크콘서트 .. 5 ㅇㅇㅇ 2018/12/05 854
878455 아이섀도나 립스틱 유통기한 지나면 버리시나요? 3 ㅅㄷ 2018/12/05 2,934
878454 닭볶음탕을 하면 양념이 하나도 닭에 안베여요 9 ㅇㅇ 2018/12/05 4,465
878453 이쁘지도 않은데 눈이 높으니까 10 ㅇㅇ 2018/12/05 2,801
878452 이재명 경기도는 혁명중 선언했는데 하필 관사 부활 논란 6 읍읍아 감옥.. 2018/12/05 1,194
878451 공부 못하는 학생을 걸러 받으면 나쁜 사람? 3 2018/12/05 1,671
878450 남자들 기모바지 입나요? 10 ... 2018/12/05 2,229
878449 이재명에게 반했던 중앙일보 강태화 기자 11 ㅇㅇㅇ 2018/12/05 2,482
878448 탄수화물 끊으면 위험하지 않나요 3 Jjj 2018/12/05 3,428
878447 버버리패딩 왜 인기있나요? 22 한량으로 살.. 2018/12/05 8,374
878446 월급들어오는 시간 2 진상일까요?.. 2018/12/05 6,104
878445 스타벅스 별쿠폰 선물하면 문자로 바로 가나요? 2 2018/12/05 3,558
878444 전에 신사동 노만수외과 다니시던 분들. 3 떡볶이 2018/12/05 1,374
878443 화장품 평 진지하게 쓰는 사람들 누굴까요? 6 ... 2018/12/05 1,563
878442 서민정부부 9 뉴욕 2018/12/05 7,281
878441 '장자연 접대 의혹' 방용훈 소환..조선일보 일가 정조준 4 죄와벌 2018/12/05 1,254
878440 성대 인문 최초합vs이대 국문 31 입시 2018/12/05 5,537
878439 가끔 삶이 지칩니다. 14 휴.. 2018/12/05 4,677
878438 혹시 울산 유명한탈모병원 아시는분 있을까요? 2 ... 2018/12/05 5,996
878437 세일해서 80만원 코트... 살 필요없는데 자꾸 눈이.. 16 2018/12/05 5,797
878436 잠실 맛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5 시작 2018/12/05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