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일에 제가 예민하고 유별난 걸까요?
ㅇㅇ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8-12-03 16:52:24
약국에 들렀다가 한 젊은 부부를 봤는데..
남자가 제 눈앞에서 부인한테 영수증? 같은걸 던져주면서
" 야!! 그거 버려 "이러네요
남편이 고작 해봤자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던데,
6~70대 이상 할배들이 부인한테 하던 말투..
명령조의 억센 반말투로 아랫사람 다루듯이 지시하는걸
눈앞에서 들으니 너무 거슬렸고, 듣는 제가 괜히 화가 났어요
말과 행동만 봐도 사람을 파악할수 있다는데, 그 남자를 보면
가부장적인 태도로 여자를 우습게 알고 함부로 대하는 남자로 보이던데요.
제가 말투에 많이 예민하긴 한데.. 넘넘 거슬려서 뭐 저런 남자도 결혼하나 싶었어요ㅜㅜ
남의 부부 일에 감정이입돼서 이러면 저 오버쟁이인가요?
IP : 211.36.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지마
'18.12.3 4:56 PM (175.120.xxx.137)그때 참견했으면 오버라하겠지만 생각만가지고는... 글 쓰신 그대로의 상황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했겠죠.
2. ㅎㅎ
'18.12.3 4:56 PM (175.223.xxx.159)한가하신가봐요
그러거나 말거나 나랑 상관없는 일은 신경 안써요3. 아뇨
'18.12.3 4:57 PM (121.167.xxx.243)저라도 그런 모습을 봤다면 원글님처럼 생각할 거 같아요
근데 요새는 또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니란 생각도 들어요.
뭔가 부인이 남편을 화나게 할만한 일을 했을 수도 있고
남편이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제론 아내에게 잡혀사는 사람일 수도 있고4. 음~
'18.12.3 4:5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아마 집에선 부인한테 디지게 터질거에요.
밖에서만 고분고분 ,야야 하는 타입들이 있어요5. 안예민
'18.12.3 4:59 PM (116.45.xxx.45)저라도 기분 나빴겠어요.
6. ..
'18.12.3 5:00 PM (220.85.xxx.168)그런 부부 보면 부인도 남편한테 똑같은 말투로 얘기하더라고요 보통. 저도 그런 말투 싫어해서 안좋게 보였을 것 같아요.
7. ..
'18.12.3 5:03 PM (210.183.xxx.207)옆에서 듣는 사람도 기분 나쁘죠
당연한 감정이라고 봐요8. 아니오
'18.12.3 7:42 PM (221.140.xxx.157)남한테 하는거 봐도 거슬려요 저 베네피트 브로우바 하는데 맞은편 에스케이투 매장에서 매니저가 직원을 개 갈구는데(사람 없었어요) 너무 괴로웠어요 남한테 막대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부인이든 남편이든 사장이든 고참이든 뭐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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