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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누래져서 못입게되는남편 뭐가 문제일까요?

뭘로만들어진몸인지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8-12-03 14:37:32
프레디머큐리풍 하얀난닝구예요.팔달린것도 안입어요.
그런데도 진동이랑 목둘레바이어스부터 시작해 누래져서 한달을 못넘겨요.
다른 여자셋 하얀 속옷 하얀수건들 다 멀쩡한데 그 런닝만 칙칙하고 누래져서 운동하러가서 갈아입기가 창피하다고 맨날 런닝 사대는 게 일이네요.
남편 속옷과 셔츠만 곱배기의 과탄산 뜨거운물에 삶다시피 담갔다 빠는데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평소에 땀은 좀 많은 편이긴 한데 프레디머큐리는 같은 난닝구 입고도 그리도 패셔너블하더만..ㅠㅠ
IP : 1.237.xxx.1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12.3 2:46 PM (221.141.xxx.186)

    푹푹 삶아보세요
    삶는것과 안삶는건 차이가 많더라구요

  • 2. 간이
    '18.12.3 2:47 PM (39.7.xxx.225)

    나쁘면 땀이 유독 누렇게 된대요.

  • 3. ㅇㅇ
    '18.12.3 2:47 P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보다 몸에 기름이 많고 지성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보통때 세탁물도 남들보다 목에 때 잘끼고
    머리도 피부도 지성인 타입.
    근데 한달은 많이 짧네요.
    저희 남편도 속옷이 쉽게 누래지는 지성피부인데
    그래도 육개월 이상은 멀쩡한데 ;

  • 4. 빨래할때마다
    '18.12.3 2:48 PM (222.109.xxx.238)

    세탁후 삶아요.
    몇년을 입어서 나달나달해져도 세탁해 놓으면 살때 색 그대로인데요

  • 5. ....
    '18.12.3 2:50 PM (211.46.xxx.233)

    광표백제로 표백하심 되죠.

  • 6. ...
    '18.12.3 2:56 PM (39.7.xxx.251)

    우리집 남편도 그런데, 매번 표백제 넣고 삶아도 하얘지지 않네요. 적당히 입다가 버립니다.
    깨끗한 사람인데도 그렇게 누래지네요. 저도 이유가 알고 싶어요.

  • 7. 아들래미
    '18.12.3 2:57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전 제가 누런 것 못 봐서 얼른 과탄산에 담구고 삶기전 목부분만 따로 em비누로 비누칠 후 팍팍 삶아요. 바로 산 것처럼 또는 눈처럼 하애요~ 삶으세요.

  • 8. ..
    '18.12.3 3:14 PM (59.21.xxx.173)

    빌리루빈 추치가 높으면 (황달) 땀구멍으로 색소가 나와요
    병원에서 환자 얼굴이 귤색이고 환자복이 완전 귤색이라서 물어보니 황달이 심해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지요
    황달은 증상이고 다른병일수도 있어요.

  • 9. ..
    '18.12.3 3:21 PM (218.148.xxx.195)

    아마 지방이 가득한 음식을 먹어서 피지가 활발해져서 그럴꺼에요
    식사류에 채소를 많이넣으면 좋아집니다

  • 10. 무궁화 브라이트
    '18.12.3 3:23 PM (58.231.xxx.66)

    빨래세제 써 보세요...
    다른 누렁 옷들도 햐얗게 표백이 되어갑니다.
    그렇다고 색깔옷들이 허얘지는것도 아니에요. 제색이 빛납니다.
    나이든 남자들 대개가 그래요...누렇게 떠가요...냄새는 또 어떻구요. 빨래 끝난 뒤에도 납니다. 남의 옷까지 냄새가 묻어나오기도 하구요.
    유산균 꼭 먹이세요. 냄새 잡아줘요.

  • 11. sstt
    '18.12.3 3:30 PM (175.207.xxx.242)

    그냥 삶으면 하얗게는 안되요. 과탄산넣고 삶아주세요

  • 12. ..........
    '18.12.3 3:41 PM (211.247.xxx.66)

    병원에 가셔서 검사 받아 보세요.
    긴이며 당수치..

  • 13. ....
    '18.12.3 3:45 PM (39.7.xxx.251)

    간이며 당수치 멀쩡해도 그래요.

  • 14. 예전에
    '18.12.3 3:58 PM (175.116.xxx.169)

    비만이어서 지방간이었을때 남편 런닝이 그렇게 누랬어요.
    살빼고 나니 그런 현상은 없어졌네요.

  • 15. ,,,
    '18.12.3 4:11 PM (121.167.xxx.120)

    자주(매일) 갈아 입고 깨끗히 씻으면 덜 해요.
    삶는 방법 밖에 없어요.

  • 16. 아 지방간!!
    '18.12.3 4:17 PM (1.237.xxx.156)

    그놈이 의심스럽네요.술담배 안하는데 25년 비만성 지방간이거든요.

  • 17. ....
    '18.12.3 4:22 PM (125.186.xxx.152)

    저 빨래 되게 대충하는데
    남편 런닝은 괜찮던데.
    헤져서 못 입지 누래지진 않아요.
    흰수건은 점점 회색이 되어가도 런닝은 별 차이 없던데?
    이유가 뭘까요???

  • 18. ..
    '18.12.3 4:43 PM (124.53.xxx.131)

    면100으로 구입하고
    삶을때 좀 오래 뭉근하게 삶아 보세요
    다 빠져요.

  • 19. 세탁 팁
    '18.12.3 5:15 PM (121.167.xxx.134)

    지난번 어느 분이 알려주신 팁인데,
    흰 빨래만 모아서 일단 한번 세탁 전과정을 마치고
    세탁기 온수 제일 뜨거운 물에 과탄산 풀어서 반나절 방치 후 세탁,
    이렇게 하니까 약하게 황변되었던 흰 셔츠가 많이 하얘졌어요.

  • 20. ...
    '18.12.3 8: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뭘 해도 안 되더라구요.
    적당히 입다가 버립니다.
    매년 건강검진결과 이상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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