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릎 인공관절 수술해보신분들 계시면 답변좀 주세요ㅠ

(무플절망)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8-12-03 13:38:47

친정엄마가 79세에 인공관절 수술하신지 두달 정도 돼 가는데요

통증이 너무 심해서 환자본인도 지켜보는 저도 많이 힘들어서요.


수술 먼저 하셨던 분들 얘길 들어보면 수술직후가 통증이 어마어마하다고 듣고 수술했는데

저희는 오히려 수술을 한건가 싶을정도로 수술직후는 아픈건 없었다시피 하고 물론 수술했기에 불편한정도?

에 약간의 통증정도였는데

오히려 퇴원할무렵부터 통증이 찾아오더니. 2주후 퇴원하고 재활병원에 2주 계시다 퇴원하셨는데

밤이나 새벽마다 한번씩 정말 극심한 통증이 말도 못합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먹고 자는데도 통증이 심한데

원래 아파도 아프다 내색을 전혀 안하시는분이고 왠만한건 잘 참는분이시라서 저렇게 아프다시고 우실정도면

통증이 엄청난거라서. 수술했던 병원은 척추전문병원인데 이제 수술끝나고 볼장 다 봐서 그런지 원래 그런거라며 6개월동안아픈거고  1년까진 아플꺼라고 하며 얼렁뚱땅 얘기하고 맙니다.

 

 

혹시 주변에 부모님들이나 지인분들중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하시고 저희처럼  통증이 이리 심하신분들 계셨을까요?

엄마랑 비슷한 시기에 수술하셨던 분들께 여쭤보면 통증은 있지만 저희처럼 심하진 않은것 같아서요


뭐가잘못된건지 의사말대로 정말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는건지 착잡하네요..

도움되는 말씀들은 아무것이라도 괜찮아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19.197.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 1:43 PM (180.230.xxx.90)

    제 어머님도 수술 후는 참을만하다 하셨어요.
    생각만큼 아프지 않다고. 집에 오셔서가 더 아프다고 하셨고
    차츰 줄여가며 진통제를 1년 정도 드셨어요.

  • 2. 윗님
    '18.12.3 1:45 PM (119.197.xxx.144)

    맞아요~ 저희엄마도 먼저 수술하신분들이 우는거보고 겁먹고 수술들어가셨는데 생각보다 안아프다고 한쪽도 마저 하고싶어하셨어요. 근데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고 한쪽은 다시는 안하신다고 괜히 했다고 힘들어 하세요ㅠ

  • 3. 저희는
    '18.12.3 1:50 PM (222.109.xxx.238)

    양쪽 다 하셨는데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프시다고.....
    병원에서도 님 말처럼 시간이 해결한다고 하고...
    84세에 하셨거든요.
    무릎이 아니고 다른데 통증인데 공연하게 엉뚱한데를 수술한게 아닌가 의심들정도입니다.

  • 4. 마약성 진통제
    '18.12.3 1:53 PM (175.200.xxx.152)

    로도 컨트롤 안된다면 문제 있지 싶어요.
    수술은 대학병원에서 하신건가요?
    그렇지 않다면 소견서 받아서 대학병원 가보겠다고 해보세요.

  • 5. ..
    '18.12.3 1:58 PM (180.230.xxx.90)

    진통제를 드시는데도 그 정도로 아프시다면 다른 병원에 가보셔야하지 않을까요?
    제 어머니는 진통제 드시면서 회복하셨어요.
    80에 수술 하셨고요.
    두ㅈ다리 다 하셨는데 두 번째가 많이 아프다 하셨고,
    의사도 대부분 두 번째 다리 수술 후에 더 아파 하신대요.

  • 6. ..
    '18.12.3 2:01 PM (180.230.xxx.90)

    진통제는 차츰 줄여가며 1년 넘게 드셨고 수술 2년 정도 되니 편하게 잘 다니세요.

  • 7. 진통제
    '18.12.3 2:07 PM (223.28.xxx.227) - 삭제된댓글

    정말 걱정많으시겠어요.
    83세인엄마 10월 21일 퇴원하셨어요.
    역시 퇴원후 조금 힘들었지만,
    환자 본인의 의지로 재활병원안가시고 집에서 엄청나게 운동하셨어요.
    일주일에 3번 CPM 통원치료하시고
    아픈다리 제가눌러주면 끝까지 수건으로당기고...
    정말 아침에 눈뜨면 병원에서 알려준 운동5가지 하루3번 하시고.
    워커끌고 아파트복도걷고.
    진통제는 퇴원후 일주일만 복용하고 서서히 끊었어요.
    양쪽다리 다하셨어요.
    수술후에는,
    간병인말고 가족이 환자곁을 잘 주의깊게 잘 보살펴야하는데
    너무 힘들죠.

  • 8. ㅇ.ㅇ
    '18.12.3 2:07 PM (175.223.xxx.143)

    6개월은 고생하신걸로 기억해요.
    6개월 이후부터는 점점 편안해지시고
    수술한지 15년 정도 되었는데
    잘 다니세요. 지켜보시며 시간이 가길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

  • 9. 저희
    '18.12.3 2:07 PM (1.232.xxx.157)

    엄마는 그 정도로 아파하지 않으셨는데요.
    수술하신 병원 말고 다른 병원 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 10. 혹시
    '18.12.3 2:12 PM (119.197.xxx.144)

    집에서 꺽기를 혼자 무리하게 하셔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참을만한 통증은 하루에도 몇차례 오는데 문제는 새벽이나 밤마다 극심한 통증이 한번씩은 오는거같아요.

  • 11. 음..
    '18.12.3 2:52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저희도 10월에 한쪽 수술 후 일주일 있다 퇴원(대학병원이라 빨리시키더라고요),재활병원에서 2주 입원하고 퇴원해서 저희 집에서 요양중인데..그렇게 극심한 통증호소는 없던데요
    진통제 드시면 힘들어해서 잠깐 끊어봤는데 아프시다고(울 정도 아니고 겁많고 엄살 심하신 분인데ㅡ.ㅡ 좀 아프니 걷기 운동하려면 그냥 다시 먹어야겠다고 담담히 말할정도) 다시 먹고 있는 정도에요.

  • 12.
    '18.12.3 3:30 PM (14.39.xxx.170)

    그 무렵 쯤에 정말 내가 몇 년을 더 살겠다고 이 수술을 했나 후회하시며 정말 힘들어하셨어요.

    그 추운 겨울에 이가 딱딱 부딪칠정도로 차가운 얼음팩을 하루 24시간 내내 하셨구요.

    서서히 괜찮아지시다가 열달 후엔 미국여행도 하실 정도로 회복이 되셨습니다.

    딱히 어떤 수술 부작용이 아니라면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잘 지켜보시고 도와주세요.

  • 13. 쿨피스
    '18.12.3 4:03 PM (119.71.xxx.113)

    저희 어머님 돌아오는 1월이면 2년째되시는데요
    1년은 진통제 달고 사시면서도 아프다 하셨구요
    지금도 불편하긴 하다 하시네요
    수술직후 주변에서 먼저하신분들이 6개월은 죽게 아프다.. 6개월지나니 1년은되야 참을만 하다.. 이러시드니 지금은 삼년은 되야 괜찮다고 한다고 .. 맨날 하소연이세요ㅠㅠ
    지금은 엄청 아프고 화끈거리실 시기는 맞는거같아요
    얼음찜질 부지런히 하시고 곧 쾌차하시길 바라요~

  • 14. ㅇ.ㅇ
    '18.12.3 4:07 PM (175.223.xxx.143)

    꺽기요~??
    지금은 최대한 안정을 취하시고
    보양식 드시면서 체력을 비축하셔야
    할거예요.
    물론 너무 안움직이는 것도 안좋지만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 15. ㅇ.ㅇ
    '18.12.3 4:12 PM (175.223.xxx.143)

    어머니께 사례들을 전해주시고 조금만
    고생하시면 좋아진다고 힘을 붇돋아
    드리세요. 그리고 기억이 났는데 저희
    엄마는 통증이 있을때마다 물리치료기 패드를
    이용하셨더랬어요.
    수술 부위 주위에 이용했는데 원글님
    어머님은 아직 수술 부위가 아물어야 하시니
    좀 더 있다가 사용해보셔요.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 16. 감사합니다^^
    '18.12.3 4:37 PM (119.197.xxx.144)

    다들 내일같이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17. ,,,
    '18.12.3 4:41 PM (121.167.xxx.120)

    다른 대학 병원으로 가 보세요.
    괜찮다고 하면 낮(하루중 기온 높을때)에 보호자 동반 하에 30분정도
    보행기 밀고 걸음 연습 하세요(옷 따뜻히 입고요)

  • 18. 네~ 윗님
    '18.12.3 6:01 PM (119.197.xxx.144)

    따뜻한 댓글들 다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541 날카롭고 못되 보이는 이미지 부럽습니다. 15 00 2018/12/27 4,392
885540 초등 ITQ 자격증 질문요. 6 궁금 2018/12/27 1,360
885539 춘해보건대학교 어떤가요? 3 조은사람 2018/12/27 1,339
885538 40대 중후반 남자서류가방 추천좀 3 ... 2018/12/27 1,090
885537 저희 남편 착하죠? 11 ..... 2018/12/27 3,119
885536 교외상은 생기부에 안적히나요? 6 초6 2018/12/27 1,429
885535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이라도 끓이고 싶은데요, 11 ... 2018/12/27 2,371
885534 머리카락이 가루가 되기 직전입니다 ㅠ.ㅠ 9 .. 2018/12/27 3,564
885533 일본놈들 정말 소름이 끼치네요 49 ㅇㅇ 2018/12/27 4,405
885532 혹시 양재역에서 양재시민의숲사이 빌라거주하시는분 계세요? 1 코코 2018/12/27 2,003
885531 혹시 천안 순천향병원내에 입점해있는 커피점이 뭔지 아시는분 부탁.. 5 문의 2018/12/27 1,333
885530 이런날 위력을 발휘하는 안타티카 2 후기 2018/12/27 2,233
885529 초등 무료캠프같은건 어디서 찾아봐야하나요? 3 소소 2018/12/27 753
885528 계란말이. 우연히 진짜 맛있게 됐어요! 22 감칠맛 2018/12/27 8,736
885527 저만 눈물나는거 아니죠? 1 ㅇㅇ 2018/12/27 1,437
885526 미대는 취업시장에선 학벌이 별로 중요하지 않나요? 9 미대.디자인.. 2018/12/27 7,586
885525 결석 쉽게 배출되는 방법 있을까요? 2 결석 2018/12/27 1,577
885524 쓸따리 없는 말.. 7 ㅇ ㅇ 2018/12/27 1,183
885523 돈 잘 빌려주는 남편 4 00 2018/12/27 1,570
885522 티비두대쓰시는분들 2 .. 2018/12/27 1,310
885521 김승현네 닭백숙편 보신분? 3 치즈 2018/12/27 3,429
885520 단체여행에서의 나의 바닥 6 경험 2018/12/27 2,746
885519 플란다스의 개 3 ㅠㅠ 2018/12/27 1,442
885518 '주휴수당 폐지' 국민청원 하루만에 5천명 돌파.. 외식업 종사.. 25 참여바랍니다.. 2018/12/27 3,010
885517 치과의사샘 봐주세요~ 3 ~~ 2018/12/27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