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변에 홍탁집 같은 아들들 종종 있지않나요

ㅡㅡ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18-12-03 12:42:02
일단 제남동생이 그렇구요ㅠㅠ
결혼해서 많이 정신차리긴했는데
엄마가게에서 일하는거보면 등짝한대때리고싶을때많아요^^;;;
사실 엄마가 그렇게 키운것도 맞죠...
제친구들 남자형제들도 그런사람 많네요
뭔가 부모님이 원룸건물있다던가
장사좀되는 가게한다던가하면...
다들 그냥 한량스럽게 놀더라구요
IP : 211.36.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 12:45 PM (180.66.xxx.74)

    뭐라도 하면 다행인데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먹고자고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결혼은 꿈도 못꿈..

  • 2. ㅡㅡ
    '18.12.3 12:56 PM (223.39.xxx.169)

    많죠 30프로는 비슷하거나 더 하죠

  • 3. * * *
    '18.12.3 1:30 P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더하고 덜하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을걸요?

    제가 아는 최고봉은 심지어 친자식이 아닌데도 그래요. 아이가 열살무렵에 생모가 죽었고 계모가 들어와서 자식을 하나 낳았는데 그 직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결혼을 한 형이나 누나들이 있긴 했지만 막 결혼해서 자리가 잡히지 않을때고, 학교전학 문제도 있는데다 몇년 사이로 엄마, 아빠를 다 잃은 의붓자식이 안쓰러워 돌봐주기 시작했는데 40년 가까이 그 꼴을 봐야할 줄은 몰랐던거죠.

    친자식이라도 힘들텐데 의붓자식이 매일 집에서 뒹굴거리다 저녁에 외출해서 새벽에 들어와 정오가 넘도록 자는 꼴을 봐야하는 계모의 가슴은 모르긴해도 숯검댕이가 다 되었을듯.

    어릴땐 밝고 괜찮은 아이였는데 엄마 죽고, 아빠죽고 이러면서 사람이 히키코모리처럼 변했어요. 그러다보니 학업도 중도 포기하고 취업을 시켜줘도 며칠 못가서 그만두고 하는 일이라고는 낮엔 늘어지게 자다가 밤에 PC방 같은 곳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으니 보는 사람들은 속이 터지기 직전인데 정작 본인은 세월아~ 네월아~ 하고 살아요.

    계모 주변인들은 50이 내일 모래인 의붓자식, 것도 몇년 살지도 않은 죽은 남편의 자식을 뭐하러 끼고 사냐고 다들 내쫓으라고 한대요. 그런데 친 형들, 누나들도 포기를하고 왕래를 안하는데 자기마저 외면하면 어찌될지 너무 뻔해서 차마 버리질 못하겠다고 한다나봐요.

    근데 문제는 이제 그 계모도 나이가 있어 돈벌이도 못하고 건강도 안좋아서 언제 죽을지 모른대요. 저희 엄마 말로는 2,3년도 못 갈것 같다고...
    다른 자식들은 다 나 몰라하는 상황에서 계모마저 죽으면 어찌될지 남인 제가 다 심난하더라구요.

  • 4. 많죠
    '18.12.3 2:1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종종이라뇨
    저런 아들 수두룩 하죠

  • 5. ......
    '18.12.3 2:33 PM (211.46.xxx.233)

    저희집엔 아예 백수가 한명 있습니다. 저희 오빠요. 50 다 되가는데 홍탁집보다 훨씬 심각해요. 사회생활 불가예요. 홍탁집은 대화라도 통하지 저희집은 대화도 안통하고 의지력 제로예요. 회생 불가.
    집안에서 밥만 먹고 잠만 자는데 오래 살겠다고 운동도 열심히 해요. 백살 넘게 살거 같아요.
    지금은 부모님이 먹이고 입혀주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면 걱정입니다.

  • 6. ......
    '18.12.3 2:35 PM (211.46.xxx.233)

    요즘처럼 취직 힘들고, 힘들게 일하는 사회에서
    사회 적응 못하는 부적응자들 은근 많이 있을거 같아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 7. ㅇㅇ
    '18.12.3 2:39 PM (121.88.xxx.76)

    많아요 직장 가도 최소한 하나씩은 있어요
    집에서 무조건 엄마가 다 오냐오냐 키워가지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못견디고 책임감은 1도 없는 남자가 얼마나 많은지...
    시엄니들 애는 그따위로 키우셔도 제발 장가까지 보낼 욕심은 안 부리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162 김장독립해서 혼자 만든 김치 친정엄마께 검사받았어요. 8 .. 2018/12/03 3,704
879161 청경역학연구원 가보신분있으세요? 사주 2018/12/03 3,309
879160 저 뒤에 커피숍 샌드위치 이야기 (현실에서는) 6 그냥 2018/12/03 3,986
879159 퀸이 레디오가가 부를때 궁금한게 있는데.... 3 라이브에이드.. 2018/12/03 2,877
879158 어묵국물 국자에 라벨 안뗐더라구요 ㅠ 3 .. 2018/12/03 2,321
879157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줄 기세예요ㅠ 6 ㅇㅇ 2018/12/03 3,171
879156 요즘 각종 송년모임이 있어 옛 친구, 동창들 보니까 인생은 개성.. 2018/12/03 1,417
879155 이번겨울 패딩관련회사 망하겠어요. 72 .... 2018/12/03 32,182
879154 곗돈 계산좀 해주세요ㅜㅜ 6 ... 2018/12/03 3,755
879153 글 내립니다 21 ... 2018/12/03 2,339
879152 아동학습지원센터 문의 드려요. 1 경단녀 2018/12/03 528
879151 가족여행지 추천바랍니다. 5 해외 2018/12/03 1,565
879150 아랫니 사이사이에 구멍이 슝슝 뚫렸어요.ㅠㅠ 4 스케일링 2018/12/03 4,926
879149 보이로 전기요 끌때 코드를 뽑아야 하나요? 3 질문 2018/12/03 1,667
879148 체지방 줄이기 제일 좋은 방법은 뭘까요? 3 ㅇㅇ 2018/12/03 3,573
879147 [단독]양승태, 김앤장 만나 일제 전범 기업 의도 대로 재판 진.. 17 기사 2018/12/03 1,921
879146 양승태-김앤장 변호사랑 대법원장실에서 만났다. 2 직무논의 2018/12/03 702
879145 이재명이 대통령은 정말 안되겠네요 18 세상에 2018/12/03 3,086
879144 애 성을 내걸로 물려줄 수 있다면 안 나을 애도 낳으실건가요? 17 으응 2018/12/03 2,116
879143 중1이 초1한테 하는 말투, 그러려니 해야하나요 18 한숨나온다 2018/12/03 2,285
879142 로켓배송 기다리는데 오늘 안오면 5 Dd 2018/12/03 1,225
879141 돈이없어 좋은점도 있네요 2 ㅇㅇ 2018/12/03 4,429
879140 교회 언니한테 넌지시 주량 물어봤더니 대답 안하는건 곧 먹는다는.. 17 ㅇㅇ 2018/12/03 3,920
879139 과수원집 아들은 데이트는 뒷전인가요? 8 ㅡㅡ 2018/12/03 2,535
879138 태양의 서커스 쿠자 보고오신분 계세요? 6 관람자 2018/12/03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