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 용이하게 입구 크게 만들어서 버리기 쉽게 만들면 좀 좋아요?
이런 불평불만들이 종량제 시행하고 나서 계속 있었을텐데
구청 환경과는 요지부동인것 같아요, 같은동네 십수년 이상 살았는데, 봉투 크기나 형태가 동일했던 것 같네요..
전에
82쿡 회원님이 그런 불편사항 신고접수해서
개선됐다고 글 쓰신거 봤어요
구청에 이야기 해 보세요
쓰레기봉투 담당자와 통화하셨나요?
전 시행초기에 1리터짜리가 입구가 너무 좁고 길기만 해서 맞는 쓰레기통도 없고 싱크배수망의 찌꺼기를 탁탁 털어 버릴 수도 없어서 구청에 담당자 찾아서 전화했었어요.
처음엔 제작사에서 판형 틀 비용이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직접 써봤냐?
안써봤으면 일주일만 써봐라 했더니 사흘만에 연락왔어요.
업체에 조치했고 건의대로 개선했대요.
그 담부턴 1리터도 입구는 넓고 길이는 좁게 새로 만들었더라고요.
그리고 음식물봉투 건의할때 이사갈때 종량제봉투를 타지역에서도 쓸 수 있게 하든가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그것도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개선되어서 동사무소에 가져가면 수량 확인후 통장에 입금해주더라고요.
제가 대한 공무원들은 참 열심히 일 잘하는 것 같아요.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담당자 찾아서 건의해보세요.
전용봉투보다 무게 달아 바로 계산해서 버리는 곳이 더 편리해보이는데 이건 초기 비용이 많이 들 것 같긴해요.
넘좁아서 불편해요
전 성남시 사는데요
꼭 3리터 음식물봉투로 사요
봉투 다 못 채워도 그냥 버려요
2리터는 입구가 작아서 못 쓰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