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에 분가해서 2달만에 첫아이를 낳은 저는 남편과 단둘이 사는 신혼생활이 거의 없었네요.
담주에 작은아들이 결혼해서 나가면,
이제야 비로소 둘만의 생활이 시작되네요.
결혼해서 오늘까지의 세월이 정신없이 지나가서
마치 내가 살아낸 삶이 아닌것 같을때가 많아요.
이제 오십을 넘어 육십에 가까워진 나이에
처음으로 둘이 사는 살림이 기대되기도 하네요^^
신혼시절 기억나시나요?
다들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8-12-02 13:36:37
IP : 125.18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8.12.2 2:1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오너가 아들 둘 군대가고
아주 깨를 볶더라구요
마지막주는 문화의 날이라고 근무중간에 영화보러가고
매일 같이 자전거타고2. ...
'18.12.2 2:33 PM (223.38.xxx.198)애돌지내고 분가해 좋은기억없구요
맨날 이상한 시부모에게 당하고
뒷집살던 시누이식구들 버글거리고
대학생 시동생 용돈주고
다시 돌이키기도싫어요...
저들에겐 그때 만정이 떨어져
20년지난 지금은 남보다 더 훨씬 싫어요...3. 둘이
'18.12.2 4:51 PM (139.192.xxx.37)오죽이란 신혼때가 피크인데 ㅠ
그래도 알콩달콩 서로 위하고 잘해주며 지내면 신혼 부활이죠
행복 많이 느끼시길4. ....
'18.12.2 5:26 PM (59.15.xxx.61)시부모에 시누이 셋 데리고 성인만 7명이 산 신혼시절.
신혼이랄게 없었어요.
외동딸로 엄마랑 둘이 살다 대식구 속에가니
냄비 크기가 본 적도 없는 가마솥 크기였지요.
3년만에 아이 낳아서 두 달만에 분가...
애기는 어리고 살림 같이 해주던 시누이도 없고
밥도 못해메고 애기랑 같이 울었지요.
생각도 하기 싫다가도
그래도 내 젊은 시절이고
아기 이쁘고 행복했던 때가 그때였네요.
애들 다 커서 직장따라 나갔지만
둘이 있다해서 다시 신혼시절은 아니네요.
풋풋하고 젊고 유머 넘치던 청년이
암도 겪고 급격히 늙어가고 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78793 | 오늘따라 유독 발광하는게.. 5 | .. | 2018/12/02 | 1,057 |
| 878792 | 고3 되면 자녀 앞으로 한 달 사교육비가 보통 얼마정도 들어가나.. 7 | 교육비 | 2018/12/02 | 3,734 |
| 878791 | 핸드드립 기구 어떤걸로 살까요? 5 | .. | 2018/12/02 | 1,277 |
| 878790 | 방탄.어제 안무연습영상 골클필 올라왔는데 15 | bts | 2018/12/02 | 2,697 |
| 878789 | 손예진씨 집에 걸린 이 그림 아시는분 5 | 그림 | 2018/12/02 | 7,116 |
| 878788 | 새 아파트에 이사 오니 좋은 점 ^^ 45 | ... | 2018/12/02 | 25,172 |
| 878787 | 부친상때 말이에요 6 | 000 | 2018/12/02 | 1,998 |
| 878786 | 초등1학년 여자아이 머리냄새가 심한데요.. 12 | 익명中 | 2018/12/02 | 9,598 |
| 878785 | 사찰음식 배운분 계세요? 2 | ㅇㅇ | 2018/12/02 | 1,845 |
| 878784 | 최전방 군대 혹한기 견딜만한 속에 껴입을 옷 7 | 따뜻한 군대.. | 2018/12/02 | 1,509 |
| 878783 | 골목길 운전하다 왠 미친을 만났네요. 3 | .. | 2018/12/02 | 3,383 |
| 878782 | 소개팅상대로 치기공사 어떤가요? 2 | 바다색 | 2018/12/02 | 2,261 |
| 878781 | 이재명때문에 막판 발광인가요 12 | 난리네 | 2018/12/02 | 1,666 |
| 878780 | 냄새나는 발꾸락들은.. 6 | ... | 2018/12/02 | 1,112 |
| 878779 | 중국 알루미늄공장 반대 청원입니다.18만가까워지고 있어요~! 8 | 행복 | 2018/12/02 | 1,021 |
| 878778 | 이혜영 감우성 나온 드라마 예감 다시보고 싶은데.. 1 | ㅇㅇ | 2018/12/02 | 1,045 |
| 878777 | 내일모레 다낭 가요. 옷이랑 준비 좀 코치해주세요. 9 | 다낭 | 2018/12/02 | 1,998 |
| 878776 | 태어나서 첨으로 인테리어 직접 신경써서 해보니.. 6 | 셀프 | 2018/12/02 | 1,913 |
| 878775 | 대통령 지지율 핑계로 1 | 까불지들마라.. | 2018/12/02 | 463 |
| 878774 | 34평 안방에 티비 3 | 티비 | 2018/12/02 | 1,796 |
| 878773 | 밑의 집베란다에 물이새는데수리는? 1 | 아파트 | 2018/12/02 | 1,445 |
| 878772 | 이정렬 변호사님 트읫 6 | 이정렬변호사.. | 2018/12/02 | 2,276 |
| 878771 | 언제 먹어야 되나요? 1 | 공진단비슷한.. | 2018/12/02 | 669 |
| 878770 | 당을 LJMB가 다 장악했나요? 무섭네... 7 | 아마 | 2018/12/02 | 983 |
| 878769 | 김태년 부총리 안줬다고 .. 20 | ... | 2018/12/02 | 1,8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