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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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음악 들을 때 음악에 집중하시나요?
1. ...
'18.12.2 2:05 AM (222.110.xxx.159)공부던 취미던 특기던 소질을 보이려면 기억력,암기력이 우선인 것 같아요...
어느 분야에서건 뛰어난 사람들 보면 공통점이 기억력, 암기력이더라구요2. ㅇㅇㅇ
'18.12.2 2:33 AM (110.70.xxx.41) - 삭제된댓글공부는 잘했어요. 카포중 하나에요
3. 재능이죠
'18.12.2 2:48 AM (116.45.xxx.45)집중 안 하고 들어도 이 멜로디는 어느 노래의 어느 부분과 너무 비슷하다 표절인가? 싶고
박자만 몇 마디 해줘도 노래 맞출 수 있고 그래요.
한 번만 들어도 대충 노래 외워서 부를 수 있고요. 가사 빼고 멜로디만요. 가사는 한 번에 못 외워요.
노력 안 해도 되는 부분이라 재능이라고밖에 표현을 못하겠어요. 음감과 박자감이 좋고요.4. ㅇㅇ
'18.12.2 5:39 AM (218.237.xxx.203)그냥 들으면 누구의 어느 곡이랑 비슷하다든가
어디서 나온 곡이라든가 얼추 바로 알아요
어릴때부터 오디오 끼고 살았고 원래 좋아하고 많이 듣고 연주도 했고요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거의 천재급인데 다른분야에 천재급이라
이런건 그냥 사람마다 잘아는 분야가 다른거라고 생각해요5. ..
'18.12.2 9:15 AM (14.37.xxx.171)음악을 제목과.. 매칭해서 외우는것은.. 약간의 노력?이 필요해요. 저같은 경우도 괜찮았던 가수의 노래를 주욱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놓고 재생하는데
운전을 하거나 핸폰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거나 다른일을.. 하며 들으면 음악은 알지만 제목을 모르게 되죠.
곡이 바뀔때마다 이곡제목이 뭔지.. 한번씩 봐줘야되거든요.
보통 5분이면 노래가 바뀌니까
다른일을 하는 도중이면 꽤나 번거로운 일이죠.6. ...
'18.12.2 9:26 AM (221.151.xxx.200)음악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그래요. 그냥 음악을 듣고 잘 구별하는 사람은 음악을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음악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 중고등 때 팝송 열심히 들었고 그때 열심히 들었던 곡들은
요즘도 한두 소절만 들어도 알아요. 그때 좋아했던 음악 멜로디나 분위기 기억해서 검색으로 찾아내기도 하구요.
근데 클래식도 좋아하지만 그게 잘 안돼요. 정말 열정적으로 찾아서 여러번 듣고 그러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