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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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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좋은 동네 아이들은 날라리없고 순한가요?

... 조회수 : 9,834
작성일 : 2018-12-01 22:13:44
학군으로 유명한 동네는 분위기가 남다른가요?

제가 사는데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욕찰지게하는 학생 무리들이 있다거나
밤 10시넘어 무리지어 다니는 남녀학생무리.. 보이는데요.
이정도로 날라리라 하긴 뭐할지도 모르지만요..
여자애들 중학교때부터 화장많이하는 것 같구요.

전 애 공부를 빡시게 시키고 싶진 않지만 분위기는 좀 순수했음(?)싶은데
학군 좋다는 동네는 욕하거나 밤에 배회하는 애들 없나요?
IP : 220.127.xxx.12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라리도 있는데
    '18.12.1 10:1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주 적지요. 찾아보기 쉽지 않게...
    (대치동 삽니다)

    돈 많은 집 딸이면 날라리 하기 더 쉽잖아요.

  • 2. ..
    '18.12.1 10:14 PM (211.204.xxx.23)

    좀 덜해요

  • 3. 묻어서
    '18.12.1 10:15 PM (116.39.xxx.178)

    저도 분당쪽 궁금합니다 ..

  • 4. 분당
    '18.12.1 10: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분위기 좋습니다.

    날라리는 전국 어디에나 있고요.

  • 5. 음음음
    '18.12.1 10:16 PM (220.118.xxx.206)

    덜하더라고요.여기서 쭉 살았던 엄마들은 잘 모르는데 저는 학군 안 좋은 곳에서 이사와서 그런지...바로 느껴요..엄마들 보다 애들이 훨씬 나아요...관리를 받아서 나름 예의도 있고 반듯해요.

  • 6. 둘다 살아봄
    '18.12.1 10:16 PM (210.96.xxx.117)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지역, 학군 나쁜지역 둘다 살아봤는데
    학군 좋은지역에도 날라리가 있긴 있는데, 학군 나쁜쪽 날라리하곤 급이 달라요. 학군좋은곳 날라리는 그냥 귀여운 사고뭉치 수준인데, 학군 나쁜쪽 날라리애들은 정말 잃을꺼 없는 그런애들임.

  • 7. 윗분 맞네요
    '18.12.1 10:1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날라리라고 다 같은게 아님

  • 8. 마눌
    '18.12.1 10:19 PM (61.82.xxx.98)

    이런 류의 글마다
    공부는 빡시게 안시키고픈데
    순한 애들이랑 지내게하고싶다는데
    굉장히 모순적이면서 이상적인 환경을 요구하는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두군데 다 있어봤는데
    내아이 심지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 9. .....
    '18.12.1 10:20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있긴 있는데 나쁜쪽으로 나가지는 않더라구요
    어릴때라 일진 이러면 힘있어 보이고 하니까 그런 행새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집안내력은 누나는 명문대에 사시패스 이렇더라구요
    결국엔 유학시켜서라도 자리잡는거 같았어요

  • 10. ....
    '18.12.1 10:20 PM (110.14.xxx.173)

    일산이고요 비슷한 평수 비슷한 생활수준 모여살고있는데 아이들 착하고 무리지어서 크게 말썽피우는 아이들 없어요
    대부분 순하고 착해요

  • 11. 마눌님
    '18.12.1 10:2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학군 좋은 동네로 가서 공부 안 시키면 해결되요.

  • 12. 111
    '18.12.1 10:22 PM (175.209.xxx.47)

    강남날나리-담배피움.피시방감
    다른곳 날나리는 뉴스에???
    강남날나리는 어른한테 인사도 잘해요.날나리수준이 다르죠.

  • 13. 그렇군요..
    '18.12.1 10:23 PM (116.39.xxx.178) - 삭제된댓글

    제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 분위기 궁금해서
    요며칠 검색하는데..
    부모님들은 애들 다 순하다.고 하는데
    지식인에 아이들 올린 댓글들보면 ..학교마다
    애들이 느끼는 건 또 더 리얼하달까..
    개날라리 천지라는 학교도 있어서
    분당의 날라리는 어떤수준인지 궁금했어요

    사고뭉치.잃을거없는 .. 이표현을 보니
    확 와닿긴 하네요

  • 14. ..
    '18.12.1 10:23 PM (175.223.xxx.53)

    제가 학군때문에 이사왔는데..
    여중생들 화장 안하는것 같아요.
    예전 동네는 화장한 아이들 많이 봤거든요.

  • 15. 글쎄요
    '18.12.1 10:23 PM (39.7.xxx.248) - 삭제된댓글

    학군 안 좋은데는요.

    1. 고딩 아이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
    (공부는 안녕~교실은 잡담실 겸 수면실)

    2. 결석 지각이 지나치다.
    ( 급식 먹으러 등교하는 아이도 있음, 분위기 나쁨)

    3. 육체관계 심한 연예한다.
    (대학생 연예 뺨침)

    4. 도난 분실이 심하다.
    (지갑은 기본이고 멀쩡한 물건, 옷 등이 많이 없어짐)

    5. 친구를 괴롭히는 학생이 많다.
    (돈을 뺏거나 심부름을 시키거나 일진 같은 애들)

    학군 나쁜 데는 이런 애들 많은 곳입니다.
    욕 쓰고 화장해도 공부하고 학교 잘 다니고 남 안 괴롭히면 굉장히 양호한 학생이에요. 옛날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 16. 그렇군요
    '18.12.1 10:24 PM (116.39.xxx.178)

    제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 분위기 궁금해서
    요며칠 검색하는데..
    부모님들은 애들 다 순하다.고 하는데
    지식인에 아이들 올린 답글들 보면 ..학교마다
    애들이 느끼는 건 또 더 리얼하달까..
    개날라리 천지라는 평이많은 학교도 있어서 
    분당의 날라리는 어떤수준인지 궁금했어요

    사고뭉치.잃을거없는 .. 이표현을 보니 
    확 와닿긴 하네요

  • 17. 원글님
    '18.12.1 10:2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곳
    집값 비싼곳 가서
    공부 안 시키면 되요

  • 18. 그래서
    '18.12.1 10:25 PM (223.62.xxx.222)

    학군이 중요하죠. 왕따 이런것도 덜한것같아요

  • 19. ..
    '18.12.1 10:25 PM (118.223.xxx.155)

    방씨네보니 다 가진 것들이 더 악질이던데...

  • 20. 글쎄요
    '18.12.1 10:27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학군 안 좋은데는요.

    1. 고딩 아이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 
    (공부는 안녕~교실은 잡담실 겸 수면실)

    2. 결석 지각이 지나치다.
    ( 급식 먹으러 등교하는 아이도 있음, 분위기 나쁨)

    3. 육체관계 심한 연예한다.
    (대학생 연예 뺨침)

    4. 도난 분실이 심하다.
    (지갑은 기본이고 멀쩡한 물건, 옷 등이 많이 없어짐)

    5. 친구를 괴롭히는 학생이 많다.
    (돈을 뺏거나 심부름을 시키거나 일진 같은 애들)

    6.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
    (애가 지 맘대로 사는데 다른 어른 따위는 우스움)

    학군 나쁜 데는 이런 애들 많은 곳입니다.

    욕 쓰고 화장해도 공부하고 학교 잘 다니고 남 안 괴롭히면 굉장히 양호한 학생이에요. 남한테 피해는 안 주잖아요. 학군 나쁜 데는 괴롭히고 주변 애들한테 스트레스 주는 애들이 많아요. 옛날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 21. 글쎄요
    '18.12.1 10:30 PM (39.7.xxx.156)

    학군 안 좋은데는요.

    1. 고딩 아이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 
    (공부는 안녕~교실은 잡담실 겸 수면실)

    2. 결석 지각이 지나치다.
    ( 급식 먹으러 등교하는 아이도 있음, 분위기 나쁨)

    3. 육체관계 심한 연예한다.
    (대학생 연예 뺨침)

    4. 도난 분실이 심하다.
    (지갑은 기본이고 멀쩡한 물건, 옷 등이 많이 없어짐)

    5. 친구를 괴롭히는 학생이 많다.
    (돈을 뺏거나 심부름을 시키거나 일진 같은 애들)

    6.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
    (애가 지 맘대로 사는데 다른 어른 따위는 우스움)

    학군 나쁜 데는 이런 애들 많은 곳입니다.

    욕 쓰고 화장해도 공부하고 학교 잘 다니고 남 안 괴롭히면 굉장히 양호한 학생이에요. 남한테 피해는 안 주잖아요. 학군 나쁜 데는 괴롭히고 주변 애들한테 스트레스 주는 애들이 많아요. 이런 애들이 학급에서 어쩌다 한명 인거랑 3명인거랑 10명인거랑 분위기 완전히 달라요. 옛날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 22.
    '18.12.1 10:30 PM (222.98.xxx.91) - 삭제된댓글

    제 조카를 보면 진짜 학군이 의미있나 싶어요.
    고2인데 화장 귀신같이하고 핫팬츠(며칠전)입고
    오토바이, 자전거 타는 애들하고 몰려다니는데
    애엄마가 극성이라 강남에서 학군 좋다는 학교로 두 번이나 전학했는데 애 말론 요즘 애들 다 자기처럼 화장한대요.
    화장품 사려고 알바도 하고요.ㅜㅜ

  • 23. ..
    '18.12.1 10:30 PM (121.170.xxx.216)

    학군 좋은 곳서 강사일 하고 있어요.
    학군 안좋은 곳에서도 일했었는데
    개인적으로 해피하게 키우고 싶으시면 어디라도 상관없고 순하게 키우고 싶으시면 적당한 학군에(대치동 목동말고 그 아래) 적당히 비싼 동네서 공부 안시키시면 됩니다. 학군 안좋은 곳 아이들도 학원 보내는 정도의 집 아이들은 순진하고 착했어요. 공부만 안할뿐이지...근데 그게 아닌 아이들은 막 가죠..

  • 24. ..
    '18.12.1 10:30 PM (49.170.xxx.24)

    덜할 뿐...

  • 25. ..
    '18.12.1 10:33 PM (175.223.xxx.69)

    저 강남에서 학교 나왔는데요,
    일진 날라리 다 있었어요.

  • 26. 애들이
    '18.12.1 10:3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핫팬츠에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다니는 애면 전교서 유명한 아이 수준이고요. 학군 아주 안 좋은데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입니다.

  • 27.
    '18.12.1 10:34 PM (125.176.xxx.103)

    대치동쪽 날라리는 놀아도 학원에 가서 놀죠.
    동네 뒷골목이 아니라ᆢᆢ노는 물이 달라요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순해요.
    놀아도 순하게 놀아요.

  • 28. 여긴
    '18.12.1 10:35 PM (220.75.xxx.144)

    학군쎈동네입니다.
    화장하는애, 욕많이하는애,연애하는애,공부안하는애
    다 있죠.
    그치만 그수가 아마 절대적으로 적겠고요.
    부모의 큰관심속에 있어서 나름 관리들은 되고있다고봐요.
    완전방치형은 없다는거죠.

  • 29. 애들이
    '18.12.1 10:3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핫팬츠에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다니는 애면 전교나 동네서 유명한 아이 수준이고요. 학군 아주 안 좋은데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입니다.
    화장품 사려 알바를 하기는요. 진하게 화장하는 건 싫어하지만 오히려 부모들이 피부상할까봐 화장품 좋은 거 사라하던데요.

  • 30. ....
    '18.12.1 10:40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강남에서는 학원에서 놀아서 들은 풍월이 많아서 중간성적 기본은 해놔요 지방대가도 편입해서 인서울 아니면 유학가요

  • 31. 애들이
    '18.12.1 10:40 PM (115.136.xxx.173)

    강남에서 핫팬츠에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다니는 애면 전교나 동네서 유명한 아이 수준이고요. 학군 아주 안 좋은데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입니다. 
    화장품 사려 알바를 하기는요. 진하게 화장하는 건 싫어하지만 오히려 부모들이 피부상할까봐 화장품 좋은 거 사라하던데요.
    강남고등 날라리 학교서 안 보이면 부모가 그냥 유학보낸 거고 학군 안 좋은 고등 날라리 안 보이면 학교 자퇴나 소년원 들어간다 소리 나오는 수준입니다.

  • 32. ...
    '18.12.1 10:41 PM (220.127.xxx.123)

    39.7님 말씀처럼 심한 -남한테까지 영향을 끼치는- 아이들만 적음 좋겠는데... 대치나 목동까진 제 직장때문에 이사는 못갈거같고... 그나마 이 지역에서는 좋다는 데로 이사가려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요.
    전 학군 별로인 서울에서 중학교를 다녔었는데... 그래도 그때는 날라리라도 자기들끼리만 몰려다녔지 왕따시키거나 빵셔틀 시키거나 그런건 없었거든요.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 33. ....
    '18.12.1 10:43 PM (220.127.xxx.123)

    여튼 학군 좋은 곳은 어쨋거나 부모의 관리하에 있다는 거군요.

  • 34. ....
    '18.12.1 10:44 PM (175.117.xxx.9)

    노는 애들 ... 당연히 있죠
    화장...당연히 하죠
    욕....일상용어죠
    그러나 다들 학원 다니면서 놀고 화장하고 지네끼리 욕하고.
    확실히 저정도가 다예요
    담배피고 학교안나오고 애들 괴롭히고...선생한테 대들고
    없어요
    대부분 시험기간에는 폰 반납하는 분위기...
    지네는 사춘기라 하지만 귀여운 수준...

  • 35. 질나쁜 학생
    '18.12.1 10:5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 곳 부모들은 애들 학교에 있는지 관심 많고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문제 많은 학생들에게 노골적으로 배타적입니다.

  • 36.
    '18.12.1 10:53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80년후반생이고 교육열폭발고등학교 나왔는데
    알바=어른들의 일 전혀 들어본적 없음
    연애해요=전교1등끼리 여친서울대 남친의대감
    전교꼴찌일진=지방4년재(의대 약대 있는 그 지역에선 지역 국립대 다음) 갔어요
    전문대 간 사람 대학 졸업하기 전까지 가까이서 만나본적이 없어요

    근데 욕, 싸가지, 개념없음, 갑질쟁이=가정교육 문제라 다 있었어요. 근데 아무리 노는 애라도 전국 중간이상 성적은 됐었어요
    제일 큰 사고친애가 축제때 남친이 공개고백해서 사귄뒤로 야자 몇번빠지고 카페간것?학교에서 고데기로 앞머리드라이 한것? 학교로 택배시켰는데 립글로즈였는것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 참ㅋㅋ

  • 37. 유지방
    '18.12.1 10:5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 곳 부모들은 애들 학교에 관심 많고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문제 많은 학생들에게 노골적으로 배타적입니다. 그리고 애들이 남한테 폐 안 끼치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 38.
    '18.12.1 10:56 PM (125.132.xxx.156)

    분당은 정말 순딩이들이에요
    물론 피씨방 가고 담배 피우고 욕도 막 하지만 딱 거기까지ᆢ. 아들형제를 초딩부터 분당서 키우는데 공부욕심만 안내면 태평성대입니다

  • 39.
    '18.12.1 10:58 PM (125.132.xxx.156)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다들 유복한 환경에서 사랑과 관심 듬뿍받아 그런지 애들이 너그럽고 배려심 있고 순하더라구요 부모들도 대략 기본교양은 있고요

  • 40. 유지방
    '18.12.1 11:0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학군 좋은 곳 부모들은 애들 학교에 관심 많고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문제 많은 학생들에게 노골적으로 배타적입니다. 그리고 애들이 남한테 폐 안 끼치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친구가 서울 학군 안 좋은 곳 교사인데 심하게 싸워서 일년에 한번은 경찰차 오고 성문제 심각하고 학생이 컬러렌즈 파랑색을 자꾸 끼고 와서 빼네 못 빼네 트러블 일으켜서 학칙 위반이라고 부모한테 전화해서 말하니 그 아버지가 선생이면 학생외모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똑바로 가르치라고...애들도 애들이지만 부모도 황당한 사람 많대요.

  • 41. 결론
    '18.12.1 11:01 PM (125.130.xxx.46)

    딱 부모자체가 모범생으로 한쪽이 전문직이나 대기업외벌이(엄마관리형) 공무원맞벌이가 많은 곳의 2세들이 돈도 적당하고 관리도 잘되고 유전과 환경의 조합으로 제일 괜찮아요
    돈많은 부모는 그깟 공부가 대수냐 이러니까 애들도 열심히안하고 학폭열리면 유학가고 그래요

  • 42. 부모가 적반하장
    '18.12.1 11:18 PM (223.62.xxx.8)

    날라리부모들이 학교와서
    행패도부립니다
    날라리보다 날라리부모가 더 무서워요
    학군좋은동네는 그래도 부모가
    주위평판을 무서워합니다

  • 43. .......
    '18.12.1 11:26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음 요즘은 모르겠고 8,90년대에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는데
    아파트단지 모여있었고 주민들 대부분 현대 직원들이었거든요.
    당시 현대 임직원 자녀들중에 김태희 오상진 과들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아무리 유명한 날라리라도 수업시간엔 죽은듯이 있고 치마 좀 짧게 입고 밖에서 언니오빠 만나는 수준.
    대학와서 서울애들 학창시절 얘기 듣고 기함했어요. 영화에서 보던 일이 현실이었구나 그떄 알았음..
    강남 애들은 거친 애들은 적어도 뭔가 물정에 닳고 닳은 느낌이 강해서 아 우리 동네 애들이 정말 특이하게 순한거였구나 그 떄 알았죠

  • 44. 은근계급이존재
    '18.12.1 11:31 PM (124.49.xxx.61)

    머리좋고 범생인애들이 만만한애들 교묘히 괴롭히기도해요

  • 45. .........
    '18.12.1 11:35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음 요즘은 모르겠고 8,90년대에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는데
    아파트단지 모여있었고 주민들 대부분 현대 직원들이었거든요.
    아무리 유명한 날라리라도 수업시간엔 죽은듯이 있고 치마 좀 짧게 입고 밖에서 언니오빠 만나는 수준.
    대학와서 서울애들 학창시절 얘기 듣고 기함했어요. 영화에서 보던 일이 현실이었구나 그떄 알았음..
    강남 애들은 거친 애들은 적어도 뭔가 물정에 닳고 닳은 느낌이 강해서 아 우리 동네 애들이 정말 특이하게 순한거였구나 그 떄 알았죠.
    당시 현대 임직원 자녀들중에 김태희 오상진 비슷한 부류들.. 머리랑 외모 뛰어나도 뻐기거나 하지 않고 그냥 얌전하게 학교 다니던 아이들 많았어요. 근데 강남 애들은 똑같은 조건이면 막 뻐기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 46. ............
    '18.12.1 11:37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음 요즘은 모르겠고 8,90년대에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는데
    아파트단지 모여있었고 주민들 대부분 현대 직원들이었거든요.
    아무리 유명한 날라리라도 수업시간엔 죽은듯이 있고 치마 좀 짧게 입고 밖에서 언니오빠 만나는 수준.
    대학와서 서울애들 학창시절 얘기 듣고 기함했어요. 영화에서 보던 일이 현실이었구나 그떄 알았음..
    강남 애들은 거친 애들은 적어도 뭔가 물정에 닳고 닳은 느낌이 강해서 아 우리 동네 애들이 정말 특이하게 순한거였구나 그 떄 알았죠.
    당시 현대 임직원 자녀들중에 김태희 오상진 비슷한 부류들.. 머리랑 외모 뛰어나도 뻐기거나 하지 않고 그냥 얌전하게 학교 다니던 아이들 많았어요. 근데 강남 애들은 비슷한 조건이면 중학교때부터 막 방송타고 있고 그러니 잘난척이나 자랑 같은것도 심하더군요 ㅎㅎ

  • 47. ............
    '18.12.1 11:39 PM (1.241.xxx.214)

    음 요즘은 모르겠고 8,90년대에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는데
    아파트단지 모여있었고 주민들 대부분 현대 직원들이었거든요.
    아무리 유명한 날라리라도 수업시간엔 죽은듯이 있고 치마 좀 짧게 입고 밖에서 언니오빠 만나는 수준.
    대학와서 서울애들 학창시절 얘기 듣고 기함했어요. 영화에서 보던 일이 현실이었구나 그떄 알았음..
    강남 애들은 거친 애들은 적어도 뭔가 물정에 닳고 닳은 느낌이 강해서 아 우리 동네 애들이 정말 특이하게 순한거였구나 그 떄 알았죠.
    당시 현대 임직원 자녀들중에 김태희 오상진 비슷한 부류들.. 머리랑 외모 뛰어나도 뻐기거나 하지 않고 그냥 얌전하게 학교 다니던 아이들 많았어요. 근데 강남 애들은 비슷한 조건이면 중학교때부터 근방에서 유명해져서 벌써 방송타고 있고 그러니 잘난척이나 허세 같은건도 좀 만연하고.. 나름 문화충격이었어요 ㅎㅎ

  • 48. ㅠㅠ
    '18.12.1 11:59 P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

    어디가나 날라리는 있지만 비율이 다르더라구요

    구리시에 있는 서울삼육중학교가
    날라리 비율이 적은 학교입니다

  • 49. 분당
    '18.12.2 12:14 AM (121.136.xxx.219)

    좋아요 ㅎㅎㅎ 날라리가 거의 손꼽았네요

  • 50. 있지요
    '18.12.2 12:49 AM (124.49.xxx.113)

    있으나 수가 적고 수위가 덜한건 맞습니다
    정말 분위기 무시 못합니다

  • 51. ㅇㅇ
    '18.12.2 12:55 AM (218.155.xxx.247)

    분당은 정말 애들 순하다고 반모임에서도 해마다 엄마들이 그럽니다

  • 52. ..
    '18.12.2 1:02 AM (211.219.xxx.2)

    과천사는데 진짜 애들.순하고 착해요

  • 53. ..
    '18.12.2 1:20 A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날라리는 있는데 영향력이 얼마나 있느냐가 다릅니다.
    부모가 관심많은 동네는 노는 애들이 지들끼리 처박혀서 그러고 다니고 말아요. 그런데 학군안좋다는 동네는 그런 애들을 교사도 부모도 안잡고, 걔들이 활개치고 다닙니다.

    반면에, 위에 어느 분 말씀해주신 것처럼 수더분하고 자기에게 집중하는 모범생이 아니라 허세와 과시가 유치원때부터 몸에 배어있는 애들이 소위 학군좋다는 곳에 집중적으로 많아요. 애가 받은 합격증 상장 다 사진찍어서 카톡 프사에 올리느라 바쁜 엄마의 자녀들입니다. 자기랑 같은 수준이라고 인정되는 애랑 어울리고 싶어 하거나, 자기보다 못한 애들과 몰려다니며 세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종류의 애들이죠. 어른에게는 깍듯하고 성적이 좋아서 학교에서는 터치하지 못하지만 어떤 어른의 눈으로 보면 내 아이한테서 떼놓고싶은 유형의 이기적이고 요란한 애들이요.

  • 54. ...
    '18.12.2 5:02 AM (67.254.xxx.119)

    강남사는 조카말이 공부 않하는 날라리는 있는데 양아치는 없다네요. ㅎ

  • 55.
    '18.12.2 10:01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강남 날라리는 수도 적고 지네들끼리놀지 다른아이 터치를 안해요 못하죠
    워낙 집안이 쟁쟁한 집들이 많아서이기도하죠
    학교에서도 공부하는아이들 안건드리고요
    학교에서 티나게 날라리짓 못하죠
    일단 분위기가 공부쪽이니까요

  • 56. 분당고딩맘
    '18.12.2 10:55 AM (210.95.xxx.48)

    애들 순한 건 맞는거 같아요.
    애들에 따라 화장하고 담배피는 애들이야 있지만
    중고딩애들하고 버스같이 타고 하교길에 섞여서 걸어봐도 욕 심하게 하는 애들도 별루 없어요.
    특히 남 괴롭히는 (왕따 삥뜯기 폭력..) 그런 애들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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