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드라마가 하나 있어요.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라는 드라마 인데 변정수도 나오고 배경은 강남의 사립유치원이고 교육은 영어유치부 스타일이었어요.
설정에서 비슷한 점은 숨막히고 가식적인 관계 속에서 조금 숨쉴만한 편안한 인물이 나와요. 이태란같은 역할
그리고 한명은 강남 탠프로 출신으로 남의 가정 파탄내고 결혼한 엄마인데 자기를 이대졸업한 젊은 사모님 으로 속이다 발각될까봐 두려워하고 변정수는 그걸 뒷조사 해서 다 캐내고 그런거에요.
단막극이었는데 거기 아이들도 유치원생이지만 비슷비슷해요. 조금 못사는집 아이 무시하고 거짓말하고 자기아이를 위해 거짓말까지 다른아이한테 만들어내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