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부모님께 감사한 점 얘기해보세요
자식들에게 큰 재산은 물려주시지 못하지만
양가에 매달 생활비 부담 안갖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1. 저도
'18.12.1 7:04 AM (121.128.xxx.4)생활비 부담 안주셔서 그게 큰 도움이 되었고
86살 되시는 친정엄마 고군분투 홀로 사시는 것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러네요.
74되신 시어머니 여든 넘으산 시아버지 두 분도 그러시고.2. 결혼 23년차
'18.12.1 7:41 AM (14.38.xxx.51) - 삭제된댓글양가 모두 절대 자식집 들락거리며 참견안하심.
5년에 1번꼴로 들러 차나 마시고 후다닥 가시는 정도.
자식들 조금이라도 귀찮게 하는걸 민폐라고 생각하심.
자식들이 귀찮게 하는건 오케이~3. 친정부모님
'18.12.1 7:51 AM (223.38.xxx.192)검소하시게 사셔 노후준비 돼셔서 전혀 부담안주시고
시부모님 허랑방탕하게 살아 저리 살면 저꼴나는구나
보여줘 경각심준거?4. ^^
'18.12.1 7:58 AM (113.118.xxx.48)여든다섯되신 아버님 힘든 수술 잘 견뎌주셔서 제일 감사하고 벌써 결혼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서툰 주방일 설거지만으로도 칭찬해주시니 고맙고.. 늘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5. hwisdom
'18.12.1 9:12 AM (211.114.xxx.56)막내인 내가 노처녀로 결혼 안 했을 때
막내 결혼시키고 죽겠다는 말을 하셨어요.
당뇨합병증으로 몸이 안 좋아서 병원 입원 퇴원 들락거려 죽을 고비 몇 번 넘겼어요.
.
그런데 내가 34살 늦게 결혼해서 신혼여행 다녀오니 1주일 뒤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의지로 버틴 거 같고..저승사자 왔을 때 협상을 본 거 같기도 했어요.
.
따스한 엄마는 아니었지만 가난한 집에 자식들 공부시키고자 하셨고
내가 대학 방학 때 집에서 쉬고 있어도 엄마는 놀다가도 들어와서 성인 딸 밥 챙겨주시고 나가고..
결혼시키고 죽겠다는 기본 본능적 모성이 강한 엄마였어요.
맞벌이하면 아이 키우니 그 기본 본능적 모성도 쉬운 게 아니란 걸 느낍니다.
밥도 대충 차려 주네요.6. ....
'18.12.1 9:21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양가 4분 모두 살아계시고
양가 모두 생활비 부담 안 주시고
당뇨 고혈압 등 지병 없으시고
어려운 일 있을때마다 무조건 달려와주시니
감사합니다7. 음
'18.12.1 11:37 AM (223.33.xxx.39)시어머니는 남편 낳아서 저랑 만나게 해주신거요
친정엄마는 건강히 살아계신거에 감사하구요
항상 역지사지를 할줄알아야 한다고 어릴때부터
교육시켜주신거요8. DNA
'18.12.1 10:15 PM (175.223.xxx.208)우리 친정부모님은 정말 부모로서 결격사유 많은 분이셨어요.
어머닌 너무 무력하고 착하기만 하셔서
늘 휘둘리면서 당신 인생 힘들게 사셨고
아버지는 정서장애.
두분이 물려주신건 제게 DNA 뿐.
제가 지금 행복하게 사는건
아마도 인생의 전반기에 모든 고통과 좌절의 쓰나미를 이겨내서일듯.
우리 시댁 부모님은 정말 인간이라 할 수도 없을 정도.
울 남편은 시골 조부모에게 맡겨놓고 나몰라라 하다
다 큰 다음부터는 평생 자식들 등골 브레이커로 사신 분이예요.
그러니 남편도 DNA 말고는 받은게 없어요.
자식으로서의 의무만 있죠.
전 양가 부모님 보면서 우리 부부는 절대로 되지 말이야할 부모의 전형을 봅니다.
그런 면에서 반면교사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66910 | 성유리는 이제 곧 마흔인데 39 | ㅇㅇ | 2019/08/27 | 21,799 |
| 966909 | 카페창업준비중인데 예쁜 이름 좀 지어주셔요 ^.^ 15 | ralala.. | 2019/08/27 | 3,742 |
| 966908 | 여름이 통으로 사라졌어요 ㅠ 2 | .. | 2019/08/27 | 2,676 |
| 966907 | 안젤리나 졸리 말예요 9 | ..... | 2019/08/27 | 4,458 |
| 966906 |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 페이스북 8 | 맞는말 | 2019/08/27 | 2,424 |
| 966905 | 조국의 전쟁도 언젠가는 끝나겠죠? 14 | 금상첨화 | 2019/08/27 | 1,366 |
| 966904 | 지금 꽤 습하죠? 4 | ... | 2019/08/27 | 1,641 |
| 966903 | 이러나 저러나 민주당은 총선 참패 확정이네요 88 | 소... | 2019/08/27 | 5,934 |
| 966902 | 가족을 물고뜯고.. 정말 너무하네 19 | 눈물난다 정.. | 2019/08/27 | 2,198 |
| 966901 | 청약관련해 여쭤봅니다 ! 2 | ㅇㅇ | 2019/08/27 | 940 |
| 966900 | 이상근 통증 병원서 완치하신 분 계시나요? 2 | ㅠㅠ | 2019/08/27 | 1,660 |
| 966899 | 일본 후드려패는 러시아 5 | ㅋㅋㅋㅋㅋ | 2019/08/27 | 3,266 |
| 966898 | 푸틴 진짜 신박하네요. 39 | ... | 2019/08/27 | 15,658 |
| 966897 | ‘론스타’로 각인된 사모펀드 트라우마 7 | ㅡㅡ | 2019/08/27 | 857 |
| 966896 | 日 정부, 불화수소 수출조건 내세워 삼성전자 첨단공정 자료요구 11 | 뉴스 | 2019/08/27 | 2,160 |
| 966895 | 치킨 몇조각 드시나요 10 | 보통의여자 | 2019/08/27 | 2,212 |
| 966894 | 불멸의 이순신 재방 재밌어요 | ㅇㅇ | 2019/08/27 | 681 |
| 966893 | 서울대총학회장 고등학교시절 논문이 나왔어요~~ 172 | 천재현조 | 2019/08/27 | 20,082 |
| 966892 | 제가 달았던 안재현씨측 입장 댓글 싹 다 삭제됐어요 소름.. 5 | 헉. | 2019/08/27 | 3,341 |
| 966891 | 그래서 현조 국적과 유학자금은? 5 | 유나&.. | 2019/08/27 | 990 |
| 966890 |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도 촛불집회 48 | ... | 2019/08/27 | 2,171 |
| 966889 | 조국은 죽자고 물어뜯고 노태우에겐 관대하고. 14 | 화가난다 | 2019/08/27 | 1,198 |
| 966888 | 靑 반발 "2~3일 청문회, 대통령 법적 권한 침해&q.. 47 | 써글것들이 | 2019/08/27 | 3,042 |
| 966887 |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한말 5 | 옛말에 | 2019/08/26 | 2,783 |
| 966886 | 영어속담 중에 한번 속으면 널 속인 사람이 나쁘고, 두번 속으면.. 6 | ㅇㅇ | 2019/08/26 | 2,6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