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품있다 라는 말은 어떤 느낌의 사람에게 쓰나요?

조회수 : 12,801
작성일 : 2018-12-01 00:45:30


기품이 있다 라는 말은 우선적으로 외모가 좀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에게 하는 말이죠? 짙지 않은 입술에..

사실 외모가 주는 말 같긴한데 어떤 사람에게 그런 말을 쓰시나요?
IP : 39.118.xxx.12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상관없이
    '18.12.1 12:46 AM (100.33.xxx.148)

    남의 말을 들어주고,
    자기 말을 적게 하는 사람들이 기품있게 보이죠.

    외모는 딱 처음 5분정도 중요하고
    그 뒤로는 태도죠.

  • 2. .....
    '18.12.1 12:49 AM (221.157.xxx.127)

    걸음걸이 태도 말투 몸짓에서 나와요

  • 3. 영애
    '18.12.1 12:51 AM (14.43.xxx.184)

    이영애 가 떠오 르네요
    실상은 아닐 지언 정

  • 4. 00
    '18.12.1 12:52 AM (180.169.xxx.181)

    일단 잘 들어주고 행동이나 말이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고, 남 눈을 의식하기 보다는 예절있는 행동들이 몸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요. 자세가 바르면 더더욱 그렇구요.

  • 5. 연느
    '18.12.1 12:52 AM (59.23.xxx.76)

    김연아선수 같은 느낌의 사람요..

  • 6. ...
    '18.12.1 12:54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이영애처럼.
    말많이 안하고..
    할말만 적절하게 잘하고.
    조용하고..조심성 있고..
    진중하고..차분하고
    지적인 면도 있어야겠고..
    몸가짐도 바르게 하는거 아닐까요?

  • 7. ...
    '18.12.1 12:57 AM (175.223.xxx.14)

    일단 예의가 발라야겠고요.
    자기 말만 너무 많이 안하고..
    남의말 잘들어주고..
    할말만 적절하게 센스있게 잘하고.
    조용하고..조심성 있고..
    진중하고..차분하고
    지적인 면도 있어야겠지요
    몸가짐도 바르게 하는거 아닐까요?

  • 8. . .
    '18.12.1 12:57 AM (211.205.xxx.142)

    김연아
    김정숙여사

  • 9.
    '18.12.1 1:01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김연아는 찬성
    김정숙여사는 기품까지는‥

  • 10. ㅇㅇ
    '18.12.1 1:03 A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김연아 김정숙여사 다 기품있고 밝은 기운있어요

  • 11. 저도
    '18.12.1 1:05 A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외모보다 에티튜드를 보면 알겠더라구요
    비싼 차림과는 다른 무언가...
    노력하는 사람 말고 말투부터 타고난 사람 있더라구요
    싸울때도 고고했어요 ㅋㅋㅋ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힘이 있는 말투

  • 12. 그런사람은
    '18.12.1 1:08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살면서 실제로 만나 본적이 없어서
    기품있단 말은 해본적이 없네요.

  • 13.
    '18.12.1 1:08 AM (39.118.xxx.123)

    오호 좋은 느낌은 분명한데, 그런 대단히 좋은 특급칭찬이네요..
    칭찬은 흘려듣고 싶은데, 이건 건너들은 칭찬이라 그런지 좋은뜻 마음에 담아두고 싶어요

  • 14. ...
    '18.12.1 1:11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솔직히 김정숙 여사는 품위쪽은 아니죠.
    강경화 장관이 품위있죠.

  • 15. ..
    '18.12.1 1:12 AM (175.223.xxx.14)

    솔직히 김정숙 여사는 기품쪽은 아니죠.
    강경화 장관이 기품있죠.

  • 16. ....
    '18.12.1 1:22 AM (1.237.xxx.189)

    일단 말이 많지 않아요
    말투도 걸걸하지 않고 성격이며 말투가 부드럽고요
    얼굴에도 어느정도 나타나요
    학벌 직업등과는 상관없고
    사회적 위치에 따라 그런척 위장이야 할수 있겠죠
    부모에 유전이나 양육 등에 영향도 있지 싶은데 어느정도 기본 토대는 타고난거라고 봐요

  • 17. 111
    '18.12.1 1:23 AM (110.70.xxx.34)

    솔직히 김정숙씨가 기품있어보이진 않아요. 전혀..

    심은하, 이영애, 로저먼드 파이크, 멜라니아 트럼프, 강경화
    같은 사람들 보고 기품있는 여자라고 느낀적 있어요.

  • 18. 기품이
    '18.12.1 1:31 AM (112.152.xxx.82)

    고고하고 거룩한? 외모와 행동만일까요?
    고개 빳빳이 세우고 눈 내려깔고
    거짓말하고 본인보다 못한사람들 우습게 여기는것보단

    맨발로 아이들과 어울려 운동장서 축구도 할수있고
    누구나와 더불어도 즐겁고
    유치원생들과 어울려 개다리춤도 출수있는 아량과
    그릇도 포함된거라 생각합니다

    김여사가 가진 밝음과 너그러움이
    진정 기품이라 여겨져요

  • 19. 솔직히 어거지죠
    '18.12.1 1:44 AM (122.36.xxx.150)

    뭔소리 들을지 모르지만 김정숙여사 =기품이라니 풉 입니다.
    우기는것도 적당히.

  • 20. ..
    '18.12.1 1:48 AM (49.169.xxx.133)

    문통님은 기품있으시지요.

  • 21. ...
    '18.12.1 2:08 AM (221.151.xxx.109)

    발레리나 강수진, 강단과 기품이 동시에 느껴져요

  • 22. ...
    '18.12.1 2:10 A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판교 현백 오픈했을때 신세계 이명희 회장을 봤는데
    대를 이은 재벌가 사람인데 기품?인지 냉기같은건 돌더라구요.
    제 수준에는 수수해도 일관성있고 취향있는 사람이
    기품있게 느껴져요.

  • 23.
    '18.12.1 3:38 AM (125.182.xxx.27)

    문통님‥요즘뜨는 조보아‥화사하면서발랄하고 오버스럽지않은

  • 24.
    '18.12.1 3:51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한명더 요즘더예뻐지는 한지민님이요 ‥선하게아름다운얼굴들

  • 25.
    '18.12.1 5:17 AM (125.182.xxx.27)

    그리고 김혜수나이들수록 온화한아름다움‥한지민님도 선하게아름다워요

  • 26. 아침
    '18.12.1 7:14 AM (121.174.xxx.53)

    시진핑 아내가 생각나네요

  • 27. 배우로는
    '18.12.1 7:47 AM (108.41.xxx.160)

    문소리

  • 28. 아~
    '18.12.1 8:14 AM (123.212.xxx.56)

    시진핑 부인이 기품있는거면,
    강남 사모님들 다~기품있는거로...
    그정도는 신강,판교현백만 가도 차고넘침....
    참 보는 눈은 제각각이겠지만,
    단어선택은 좀...

  • 29. 연아
    '18.12.1 8:17 AM (211.108.xxx.4)

    김연아 아닐까요?
    기품 단아 품성 행동 거기에 실력까지요
    은퇴후에도 어찌 그리 꼿꼿하고 살하나 안찌고 아름다운지

  • 30. ㅇㅇㅇ
    '18.12.1 8:44 AM (120.142.xxx.80)

    기품이 뭔지 개념정의부터 알아야...
    내면의 기품까지는 아니지만 기품의 느낌을 볼려면 중년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화장품 광고를 보면 될 것 같은데요? 모델이 연출하는 그 분위기가 기품이 아닐까 합니다.

  • 31. ....
    '18.12.1 9:07 AM (42.29.xxx.20)

    오드리 헵번요

  • 32. 영국
    '18.12.1 12:12 PM (175.198.xxx.197)

    엘리자베스 여왕이 기품있는 표상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052 뒤늦게 시그널을 봤는데요... 2 ㅇㅇ 2018/12/01 1,763
880051 작은 스트레스나 갈등을 잘 못견디는데 어쩌죠? 7 ..... 2018/12/01 2,654
880050 벌이 차이나는 부부의 집안일..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 2018/12/01 4,747
880049 말티즈가 갑자기 깽하더니 10 꼬슈몽뜨 2018/12/01 4,908
880048 다 사서 김장 했는데요 9 배달 2018/12/01 3,285
880047 오늘 식당에서 현금영수증 했는데....사이트가서 보니 없어요 2 빠빠시2 2018/12/01 1,907
880046 겨울옷들 어떻게 정리하세요 1 고민 2018/12/01 1,453
880045 요즘 이력서 사진 찍는데 15만원 정도 드는거 보통인가요? 8 2018/12/01 2,284
880044 알함브라 첫장면 놓쳤는데 1 데이지 2018/12/01 1,523
880043 내신5등급이 재수하겠답니다 2 재수 2018/12/01 3,347
880042 꽃게 냉동실에 한달있어도 되나요? 3 모모 2018/12/01 1,145
880041 하나뿐인 내편에 박상원 차화연 4 dd 2018/12/01 2,700
880040 이장우 뭔가 호감 가지 않나요 18 ㅇㅇ 2018/12/01 4,053
880039 부끄럽지만 아기가 39개월에 접어드는데 10 걱정이.. 2018/12/01 5,316
880038 LG 구광모, 상속세 9천215억원 신고..1차 상속세 납부완료.. 25 좋은기업 2018/12/01 5,116
880037 변호사 시험과 행정고시..뭐가 더 어려울까요? 12 ㅇㅇ 2018/12/01 7,929
880036 운영자님! 홈페이지 copyright 기간연도가 아직도 2016.. 회원 2018/12/01 476
880035 저 모직코트 입고 나갔다가 물총 맞았는데 32 겨울이다 2018/12/01 7,828
880034 와인 알지 못하는 여자 잔소리 들었네요. 17 2018/12/01 4,632
880033 방탄팬분들 Mama 보고계신가요 7 마우코 2018/12/01 2,092
880032 모유량도 첫째때 둘째때 다른가요? 7 .... 2018/12/01 1,377
880031 노인분들은 80살이라도 생명에 대한 집착이 원래 강한가요? 57 ㅇㅇ 2018/12/01 12,634
880030 절인 배추 왔는데 안헹구고 그대로 뒀다 낼 속넣어도 될까요? 15 2018/12/01 4,243
880029 60넘은 성형외과 의사 어떠신가요? 10 코코코코 2018/12/01 4,220
880028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와 잘 어울리는 코트색 추천해주세요 7 남매의정 2018/12/01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