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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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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조리 떨어진 아들. 제가 어찌해야. .

힘내 조회수 : 13,540
작성일 : 2018-11-30 18:21:14
다 불합격 입니다.
아들애는 웃음도 없어졌고
자기방에서 나오지도 않아요.
고개 푹 숙이고 밥먹고 어깨가 축 쳐져서 ..

저도 속상합니다.
그치만,
대학실패로 좌절모드로 살고있는 아들애가
너무 불쌍합니다.

괜찮다. 다시 힘내라. 꿈만 잃지않음 이룬다.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달래 보지만, 점점 늪으로 빠져드는 애를 보니
오늘은 눈물까지 납니다.
다시 힘내라..
IP : 39.121.xxx.2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합 전화
    '18.11.30 6:24 PM (110.12.xxx.4)

    올수 있으니 너무 낙심 마세요.

  • 2. 에고
    '18.11.30 6:26 PM (1.230.xxx.9)

    시간이 흐르면 그냥 지나가는 과정이었다고 하겠지만 아이로서는 처음 느끼는 패배감이니 상처가 크겠죠
    그걸 바라보는 엄마 심정은 오죽하시겠어요
    안스러워서 어째요
    그 시간들 다 이기고 다시 힘 낼겁니다
    주변에 보니 다들 그렇더군요
    힘 내세요

  • 3.
    '18.11.30 6:26 PM (61.99.xxx.32)

    그맘 압니다ᆢ

    수시 여섯개 다 떨어지는 애들이 어디 하나라도 붙는 애들보다 훨씬 많다고 하면 위로가 되실까요?

    인생 깁니다ᆢ 엄마부터 힘내시고 아이 격려해주세요
    겉만 컸지 아직 아가들이라 엄마의 굳건한 모습이 필요합니다 원글님 모자 응원합니다ᆢ

  • 4. 우주
    '18.11.30 6:27 PM (117.111.xxx.96)

    힘내세요. 정시접수까지 시간 있으니 함께 잠깐이라도 바다를 보고 오는건 어떨까요. 울 딸은 2불합이고 나머진 15일에 다 나오는데 그 날 오는게 두려워요

  • 5. 힘내요
    '18.11.30 6:27 PM (122.44.xxx.21)

    입학식전까지 끝난거 아니니 힘내세요.
    추합전화올수 있고
    정시도 준비하셔야지요.
    정시도 입학전까지 추합돕니다
    지금부터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 6. ㄱㄱㄱ
    '18.11.30 6:27 PM (125.177.xxx.152)

    저희아들도 삼년전 수시 7개떨어졌어요.1개는 갯수에 안들어가는 대학이구요. 정시도 망쳤던지라 이거는 무조건 된다 한개가 추합 1번으로 됐구요. 진짜 많이 떨어졌어요. 2월말 까지 죽을망이었는데 지금은 옛날이야기에요.
    재수나 반수하라고 다들 권했지만 욕심버리고 잘다닙니다. 힘내세요.

  • 7. 추합 가능성
    '18.11.30 6:29 PM (61.105.xxx.166)

    아직 포기하지 마세요.
    좋은 소식 오기를 기원합니다

  • 8. mm
    '18.11.30 6:31 PM (223.62.xxx.47)

    수시는 되는게 신기할 정도던데요. 정시까지 기나긴 여정이니힘 내시고 꼭 합격소식 받으세요.

  • 9. 그래도
    '18.11.30 6:32 PM (1.211.xxx.20)

    참 좋은 어머니시네요.
    지금 집집마다 싸움 나는 곳도 많다고 해요. ㅜㅜ

  • 10.
    '18.11.30 6:33 PM (59.11.xxx.51)

    몇년전 우리집모습을 보는듯합니다 너무 성실하고 열심히공부했던 아이라서 그실망감은 이루 말할수없을정도로 참담했습니다..그해 팔월 전 유방암수술을한상태였고..정말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이를 갈면서 재수를 시작했지요 작년수능 대박쳐서 지금은 스카이를 다닙니다.지난후에 웃으면서 얘기할수있지만 그당시에는 아이와 저 날마다 울었습니다.지금 님의기분 너무 이해합니다.힘내시고 더 좋은것을 선물로 주실껍니다.

  • 11. ㅇㅇㅇ
    '18.11.30 6:37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지금 집집마다 싸움 나는 곳도 많다고 해요. ㅜㅜ
    22222
    저도 봤어요 당사자는 어린것이 더 힘들텐데
    그 애한테 부부가 쌍으로 화딱지를 내더라구요 깜놀

  • 12. ㅠㅠㅠㅠ
    '18.11.30 6:42 PM (121.182.xxx.252)

    우리도 입시 겪어봤잖아요..
    저도 대입 실패하고 1년동안은 눈물이 나더군요.
    그때 우리들의 천국인가...대학생활 보여주는 드라마 못봤어요....
    부디 잘 이겨내서 다시 시작할 힘을 얻길 바래요...

  • 13. 홍이
    '18.11.30 6:49 PM (211.192.xxx.137)

    저 30년전에 원하던곳 떨어지고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있으니
    뭐라 별말도 안하던 엄마가
    빨리 이 상황에 적응 하는 사람이 이기는거라고...했던게 생각나요
    지금가지 생각나는거 보면 그 말이 힘이 되었나봐요

    이 상황을 인정하고
    다시 일어나서 걸어가야죠
    이것도 인생의 한가지 아닐까요
    머가면서 얼마나 많은 낙담과 실패가 있겠습니까
    극복하고
    이겨내는거 연습해야죠
    힘들지만 다시 기회가 있잖아요

  • 14. ㅇㅇ
    '18.11.30 6:54 PM (116.39.xxx.178)

    빨리 이상황에 적응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

    어머님 현명하시네요.

  • 15. . . .
    '18.11.30 6:57 PM (39.121.xxx.26)

    우선 아이가 다시 웃음을 찾고
    힘을 냈으면 하고 기다릴 뿐입니다.
    그래요.
    인생 기니까요. 이게 끝이 아니니

  • 16. 별거 아니에요
    '18.11.30 7:09 PM (182.172.xxx.169)

    수시 합격하는거 별따기랍니다. 기대치 높여서 넣잖아요
    정시에 잘 넣어보시고 아이가 원하면 기회 한번 더 주세요

  • 17. ..
    '18.11.30 7:35 PM (223.62.xxx.224)

    조금 늦게 간다고 늦는게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본인이 가장 속상할거예요. 힘내세요

  • 18. 원글님
    '18.11.30 8:51 PM (223.33.xxx.135)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을 거에요.
    다시 공부를 하든, 대학생활을 하든.

    가끔 너무 힘든 일이 있으면,
    일주일 뒤에도 이렇게 괴로울까 생각하곤 해요.
    그럼 보통은 이정도는 아닐거야, 싶더라고요.

    아드님도, 지켜보시는 어머님도 힘드시겠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열심히 살아가게 될 거에요.
    공부를 하든, 학교에 다니든
    지금만큼 괴롭지는 않을테니
    힘내시고 잘 버텨주시는 수 밖에요.

    엄마노릇이 참 대단한 일이구나 싶어요...

  • 19. 추합은
    '18.11.30 10:19 PM (58.227.xxx.168)

    12월 말까지 나요~ 아는집은 예비 번호 없었어도 의대 추합도 되더라구요. 정시 준비 하면서 추합나는 날 마다 꼭 챙겨보세요. 발표하고 다음날까지 등록인데 놓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하네요. 힘내세요~~

  • 20. 원글님
    '18.11.30 11:38 PM (211.108.xxx.228)

    아들 모두 힘 내세요.

  • 21. ..
    '18.12.1 5:07 AM (125.183.xxx.191)

    에구...
    고3년 동안 고생했을 아이들
    생각하니 짠하네요.ㅠ.ㅠ

  • 22. 지금은
    '18.12.1 2:11 PM (125.177.xxx.106)

    그게 전부인 거같지만 지나고 나면
    하나의 과정일 뿐이죠.
    좌절하지말고 계속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죠.
    격려해주세요.

  • 23. ㅇㅇ
    '18.12.1 2:4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대학붙기 전에 웃을 일 뭐가 있겠어요. 우리 아이는 재수해서 수시 열두번 정시 한번 떨어지고 두번째 정시에 간신히 붙었네요. 아픈 만큼 성장할 거예요. 승승장구하는 인생이 좋은 것만도 아니에요. 정시에서 행운을 빕니다.

  • 24. 살아보니
    '18.12.1 3:00 PM (119.194.xxx.12)

    인생에 기회는 많은듯요.
    낙담하지 말고 힘내세요.

  • 25. ..
    '18.12.1 3:34 PM (117.111.xxx.236)

    의대 추합까지 있었다고 하니
    벌써 낙담하긴이르네요

    살아보니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하면 조금 위로가 될까요?

    저도 고3맘입니다 ㅡ.ㅡ

  • 26.
    '18.12.1 4:11 PM (211.215.xxx.168)

    추합될꺼 생각하시고 아드님 맛난거 사주시고 기운내세요
    수시만있나요 정시도있고 끝이 끝아닌거지요

  • 27. 경험
    '18.12.1 4:17 PM (211.227.xxx.137)

    추합 기다리시라 댓글 달려고 했는데 벌써들 얘기하셨네요.

    엄마가 슬퍼하면 아이가 금방 눈치채고 더 우울해져요.
    저는 이제 한 녀석 대학 보냈지만... 거사 치르신 겁니다.
    토닥토닥

  • 28. 그냥
    '18.12.1 4:47 PM (110.11.xxx.9)

    매일 잠을 못 자요.
    저희 아이 너무 열심히 했는데 억울도 하고요.... ㅠㅠ

    그런데 인생 길게 보기로 했어요.
    방법도 없고요.
    그냥 부모는 계속 응원하고
    아이에게 힘들게 요구 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벽으로 잘 서 있으려고요.
    너무 함들어요. 말로는 쉽지만요.
    그래도 방법은 그것밖에 없고
    해줄 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요.

    아드님 잘 될거예요.저희 딸도요... ㅠㅠ

  • 29. 음..
    '18.12.1 5:53 PM (124.80.xxx.5)

    벌써 이렇게 낙심하기엔 아직 너무 이릅니다.
    혹시 아드님이 6개 다 최저를 못 맞췄다거나
    6개 다1차에서 불합격 한 것은 아니지요?
    그저 예비번호 받은거지요?
    그중 적어도 2개는 추가합격 된다에 10만원 겁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에요. 너무 걱정 마시고 추합 기간까지 잘 버티세요

  • 30.
    '18.12.1 6:11 PM (139.192.xxx.37)

    떨어진아들이 님만 있는게 아니예요
    재수하면 되고 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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