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집을 매매하셨습니다
이사시 설치한지 얼마 안된 새 번호키를 동생네와 바꿨는데(동생네도 바꾼지 1년 된 거)
새로 집을 사서 들어온 사람이 그 번호키가 아니라고 아버지한테 난리쳐서
아버지가 다시 바꿔놨습니다
(결국 처음 교제비용, 다시 복구 비용해서 총 14만원이나 들었습니다 =.,=;;;)
번호키 도어락은 아버지꺼, 동생네꺼 둘다 좋은 거고 굳이 따지자만 아버지집 도어락이 더 좋은거이긴 합니다
매매시 그 도어락을 준다고 특정해서 말하지는 않았는데
보통 집을 팔면 그 도어락도 당연히 줘야하는건가요?
계약서 작성전에 집보러 갔을 그 상태 그대로 인수하는게 매매예요
특약에 번호키는 제외한다고 명시하지 않는이상.......
부동산에서 주라고 할거예요 주는게 맞아요 현시설상태로 매매계약서에 작성하지않나요?
처음부터있던거 아니고 본인이 달아놓은거면 떼어가도 되지만 구멍난 철문은 원상복구 해놓아야합니다.
하지만 도어락이 바뀌었다고 난리쳤다는 사람도 이상하긴하네요.
너무나 맘에들었나봐요.
팔고..새거라고 바꾸다니..기가 차네요.
왜 그러셨대요?
매수인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집을 판 분이 무슨 도어락 얼마나한다고 그걸 바꾸나요
이그....
님이 집을 샀는데 전 집주인이 새 시설물은 헌 시설물과 바꿔 놓아도 상관 없다 그러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저희가 생각이 짧았네요
혹시 다음 매매시는 유의하겠습니다
새거를 헌거랑 바꾸어 놓으신 건데 뭐가 좋네마네 무슨 소용있나요?
보여준 그대로 놔둬야죠;;;;
아님 팔기전에(보여주기전에) 바꿔놓던가요
줘야할 의무는 없는거지만 전등이니 수전이니 보일러니 집 사러 온 사람도 눈 있어서 보고 갔는데 우리 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가격을 따로 쳐주어야겟다 라고 이야기 하셨다면 몰라도 헌것으로 바꾸어 놓았다면 그건 잘못된거죠~~ 윗분 말씀대로 보여주기전에 바꾸어 놓았던지 아님 이야기를 따로 했어야 합니다.
현상태 그대로 매매입니다
집 볼때 그 상태 그대로 매매요
모르셨나보네요
매매이긴 한데 집보여줄때나 계약서 쓰기전에 미리 고지하면 바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