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주말부부입니다.
몇주 변동될 수 있지만,다음달말쯤에 합가예정입니다.
내년쯤 임신을 계획했는데, 올해 쌍둥이가 생겼습니다. 7주쯤 됐구요.
어제 통화를 했는데,와이프가 임신 중절을 고민하더군요.
조산아 확률도 높고,태아 건강이 안좋을 확률도 높다나요.
원래 아이는 한 아이만 갖고 싶어했지만..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싸우진 않고 어르고 달랬는데.. 고민되네요.
입덧이 심하기도 했고,제가 옆에 없는 탓이 큰거겠죠.
임신 초기엔 이런저런 불안한 생각이 따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