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카이캐슬 질문이예요

모모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8-11-30 09:23:15
재방보다가
과외 관리하는 머리올백한 그선생이
염정아와 면담중에
자기 관리하는 학생은
합격후엔 다 관계를 끊는다,
예서도 마찬가지라고
그러는데 박영재에게 전화가
오잖아요
그장면이 극 흐름과
무슨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장면에
염정아가 그선생 뺨후려지는거
무슨 이유인가요?
안보다 화제가 되니 둬늦게 본 일인이
드리는 질문입니다
IP : 223.38.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0 9:30 AM (211.205.xxx.142)

    오늘 봐야 알아요 ㅜ

  • 2. ...
    '18.11.30 9:40 AM (125.186.xxx.152)

    염정아가 영재 태블릿 읽자마자 코디 찾아가잖아요.
    애들 스트레스관리 인성관리도 해준다더니 이렇게 될때까지 뭐했냐는거 아닐까요?
    예고에서 염정아는 코디 안하기로 한다고.

  • 3. 졸라궁금궁금
    '18.11.30 9:47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영재가 엄마 죽고나서 코디 한테 왜 전화한걸까요?
    화내려고??? 아님 상담이라도 할라구???
    아...궁금해요.

  • 4. ...
    '18.11.30 9:48 AM (27.176.xxx.72)

    그 코디네이터는 영재네의 비극(한 순간 가족이 박살낭)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고, 원인도 제공했을거예요.
    서울대 의대...라는 목표를 이루어주기 위해 다른 문제들을
    꾹꾹 눌러 덮는 과정에서 영재가 속으로 얼마나 죽어가는지
    아마 부모보다 잘알을텐데도 자기 목적(이익)만 달성하고
    끝냈죠.
    한마디로 서울대 의대 합격증...이외에는 내 알바 아니다.
    그래서 영재 전화도 끊어내고...염정아의 질문에도
    명확하게 대답하죠.
    서울대 합격까진 무슨 일이 있어도 나한데 맡겨야 한다.
    즉..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한다. 하지만 그 외 다른 문제는
    내 소관이 아니다.

    아마 영재는 부모한테 가진 적대감 만큼
    코디네이터에게도 만만치 않은 감정이 있을거 같고
    이를 모를리 없는 코디는 철저히 끊어내는거고..

    염정아는 영재의 태블릿을 보고 코디네이터의 실체를
    안거 같아요.
    같이 식사하면서 영재엄마 소식 아느냐고 물었을때
    사실 모를리가 없는데..
    알고, 모르고의 대답이 아니라.,나와는 인연(거래)이
    끝나서 관련없다...뭐 이런 대답을 했으니...

  • 5. 아마
    '18.11.30 9:58 AM (183.109.xxx.87)

    공부시킬 욕심에 코디가 영재를 부추겼겠죠
    부모가 원하는 서울대 합격증 따내고나서
    너 하고싶은대로사는걸로 복수하라고
    영재란 아이는 그 당시에는 그럴 계획이었지만
    엄마가 자살하는 상상도 못할일이 벌어지니
    코디에게 전화한거 같아요

  • 6. ㅇㅇ
    '18.11.30 10:16 AM (222.114.xxx.110)

    아이들의 발달은 여러 경험을 통해 실수하고 배워가며 얻어지는 것인데 그 경험들을 차단하고 부모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는 판 속에 아이를 몰아넣는 것은 마치.. 영화 트루먼 쇼 주인공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그 속에서 아이가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고 왜곡되고 정상적이지 못한 사고와 정서를 가지게 되었을텐데.. 그것을 원상태로 되돌리려고 보니 너무 늦어버린거죠. 부모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식에게 주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자식은 망가져 그 댓가는 너무 처참하니.. 김정난이 죽은 것일텐데 그 판을 같이 주도한 김서형의 책임감 없는 언행에 화가 난 것이 아닐까 싶어요.

  • 7. hwisdom
    '18.11.30 10:43 AM (211.114.xxx.56)

    앞에서 본 댓글의 추리가 와 닿았어요
    합격만 하면 가을이 만나게 해 줄게. 가을이 주소를 영재가 알고 내려간 것도 가을이 주소를 준 것이 코디가 아닐까.
    그 코디는 합격은 시켰으니 할 바 한거고. 이후는 알 바 아니고..그러니 연락 안 받고..
    영재가 전화한 건..영재가 코디에게 아직 의지하거나 물을 게 있었나 본데, 코디는 격 후 계약 끝났으니 차단.
    그것도 일기에 있었다면
    염정아라 화가 나서 뺨 때린 게 이해되요.
    .
    그냥 영재가 이런 마음 먹을 동안 뭐했냐며.뺨 때렸나 생각했는데 그건 좀 오버같고.
    위 추리가 와 닿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168 해외여행시 번역기 돌리니 여행이 재미가 없네요~~ 5 .... 2018/11/30 3,071
879167 남자친구에서 루페로 필름 보는 거요 7 ㅇㅇ 2018/11/30 1,933
879166 소이현과 이민정 드라마 같이 하나봐요 12 드라마 2018/11/30 4,847
879165 붉은달 푸른해 범인이 7 .. 2018/11/30 2,515
879164 우거지...시래기 5 마리 2018/11/30 1,401
879163 고구마 썩었는지..? 어떻게 아나요? 5 ㅠㅠ 2018/11/30 1,783
879162 꼬막은 어디 찍어야 맛있나요? 7 초장기름장 2018/11/30 1,506
879161 부산시민단체, 위기를 맞은 일본의 조선학교 지원한다 3 후쿠시마의 .. 2018/11/30 544
879160 우파 재건회의 나경원과 이명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집회할것 5 .. 2018/11/30 633
879159 절임배추 로 백김치담는 레시피를 1 싱그러운바람.. 2018/11/30 1,869
879158 돈도 벌고 애도 잘 돌보고 집도 깨끗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12 경제력 2018/11/30 4,831
879157 경기도의회 ㅡ이재명 지사 경기도의회 철저히 무시ㆍ분열 12 읍읍아 감옥.. 2018/11/30 1,310
879156 마켓*리 제품들 예전보다 질이 너무 떨어져요... 21 .... 2018/11/30 5,341
879155 한유총 서울지회 폐원·휴원 하지 않을 것,지도부 방침 사실상 거.. 4 교육 2018/11/30 810
879154 보이러 바꿔야 하는데요 4 보일러 2018/11/30 807
879153 로저 테일러의 I'm in love with my car 6 로저 테일러.. 2018/11/30 1,790
879152 코스트코에서 파는 핀란디아 서랍형 침대 3 핀란디아? 2018/11/30 3,850
879151 눈 흰자위가 희고 맑아지고 싶어요 7 자유자유 2018/11/30 5,230
879150 어릴때 쓰레기버리는 장소에서 사는 어린 자매도 있었네요.. 4 지금생각해보.. 2018/11/30 1,638
879149 다문화 가족위원회 출범 7 행복 2018/11/30 1,077
879148 병원비가 달라졌음 실비청구 처리어떻게하나요? 1 JP 2018/11/30 863
879147 건조기 정말 신세계에요??!! 4 건조기 2018/11/30 3,276
879146 워터픽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8/11/30 1,622
879145 겨울무가 역시 맛있네요~ 2 바람 2018/11/30 1,733
879144 요즘 유행한다는 말 3 ... 2018/11/30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