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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남이 저는 돈 잘버니까

Dd 조회수 : 20,253
작성일 : 2018-11-30 07:47:41
남편이 가정주부 해도 되겠다 라고 했어요.

저는 월급쟁이긴 하지만 연봉 일억 좀 넘는 직장이구여...
이 말듣는데 너무 싫고 가정주부인 남편이
왜 싫은지 설명해주고 싶은데 썸남 설득을 잘 못시켰어요..

가정주부인 남편 왜 싫으세요?
IP : 14.52.xxx.10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0 7:51 AM (110.47.xxx.227)

    썸남에게 가정주부인 아내가 왜 싫은지 물어보세요.

  • 2. ....
    '18.11.30 7:55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연봉 얘긴 왜 해서...
    그냥 돈 잘 버니 기대고 싶은 심리 아닐까요. 저런 소리 해 대면 딱 싫을 듯..
    무능해보이는거 (셧터맨 같이)

  • 3. ..
    '18.11.30 7:55 AM (27.100.xxx.244) - 삭제된댓글

    가정주부 남편은 여자처럼 육아와 살림을 잘하는 경우보다
    그냥 놈팽이인 경우가 많잖아요.
    게다가 여자 주부도 무시당하는 세상이니
    잘나지 않고 평범하기만 해도 그리 사는 남자가 거의 없고.
    남들이 깔아보는 남자는 든든함조차 없으니필요가 없죠.

  • 4. 님이 싫지
    '18.11.30 7:5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남들은 좋아요.
    님이나 왜 싫나 설명 해 주세요.

  • 5. 남편
    '18.11.30 7:58 AM (183.97.xxx.178) - 삭제된댓글

    주부남편 가사일이나 똑바로 하나요.
    사업한다고 돈이나 타가지...

  • 6. 소리
    '18.11.30 8:03 AM (14.43.xxx.184)

    우스개 소리라도 그런 소리 싫어요
    저 라면 만정 떨어질 듯
    그러게요
    어디 제대로나 하면

  • 7. ㅎㅎㅎ
    '18.11.30 8:05 AM (14.32.xxx.147)

    지난번 글에 가사일 열심히 하고 돈도 아끼며 걸어다녀도 꼴보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돈버는 아내분이 불행해 했어요 우리 사회는 남자가 돈 벌어오고 여자가 전업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 너무 강해서요

  • 8. Dd
    '18.11.30 8:09 AM (175.223.xxx.187)

    저는 남자가 열정도 없고 꿈도 없고 그러는게 찌질해 보인다. 그리고 나를 이용하는게 싫다 그랬더니 썸남이 다른 가정들은 여자가 주부인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그것도 이용하는 거냐고.. 해서 설득 실패

  • 9. 소리
    '18.11.30 8:11 AM (14.43.xxx.184)

    인식도 크게 한 몫 하죠
    여자가 아무리 억대 연봉 이라도
    부부가 억대 연봉인 거 하고
    외벌이 억대 연봉이 어디 같나요?
    시댁이 아주 부자면 몰라도
    보통 여자 교사들이 친정까지 빵빵하면 의사랑도 결혼해요
    그러면 여자교사 남자백수인 같은 교사랑
    사는 차이가 크게 나죠
    억대연봉인 여자면 더 하겠죠
    요즘은 끼리끼리 결혼하니

  • 10. 그렇죠
    '18.11.30 8:11 AM (110.47.xxx.227)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은 여자들도 남자들 못지않게 강하더군요.
    차이라면 남자들은 그저 전통적인 성역할에 집착하지만 여자들은 자신들이 편하고 유리한 성역할에만 집착하죠.

  • 11. ..
    '18.11.30 8:11 AM (106.102.xxx.51)

    썸타지마세요 말꼬리잡고 저런넘들 피곤한스탈이예요

  • 12. 소리
    '18.11.30 8:13 AM (14.43.xxx.184)

    저런 소리 하는 썸남은 집어 쳐~~

  • 13. ㅇㅇ
    '18.11.30 8:15 AM (121.129.xxx.9)

    아...진짜 말만 들어도 싫으네요.
    에너지가 아깝네요

  • 14. 전업이뭔지
    '18.11.30 8:17 AM (14.32.xxx.147)

    열정도 꿈도 없이 전업 꿈꾸는 여자도 많잖아요 남자가 능력없으니 여자가 맞벌이한다 하면서.
    사실 남자라고 일하는게 좋겠어요? 일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니 미지못해 하는거지.
    그리고 그 썸남 자신이 전업하고 싶단 소리 아닐거니 너무 심각하게 듣지마세요 그냥 하는 말일 거에요 어쨌거나 썸은 끝났네요

  • 15. 간단하죠
    '18.11.30 8:22 AM (74.75.xxx.126)

    가부장제 사회에 살고 있으니까요. 남녀 성역할을 바꿔 살 정도로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려면 그만큼 파격적인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썸남한테는 그런게 없잖아요. 그냥 게으르고 돈잘버는 여자한테 얹혀살고 싶다는 시시한 거 말고요. 그런 이유나 확고한 자기만의 철학이 없이 전업주부하면서 행복할수 있는 멘탈을 가진 남자 여지껏 못봤어요. 제가 그런 남자를 상당히 오래 찾았거든요.

  • 16.
    '18.11.30 8:25 AM (114.201.xxx.217)

    엄마들도 할머니나 시터 아빠는 안껴줘요.
    엄마모임하면서 아이 친구 만들어주는게 큰데 그게 안되면 시터아줌마나 별다를바 없을듯

  • 17. 아자
    '18.11.30 8:30 AM (203.130.xxx.29)

    설득이 되겠나요. 생각이 다른건데.

  • 18. ...
    '18.11.30 8:30 AM (175.223.xxx.218)

    썸남인데 뭘 고민해요.
    헤어지면 그만이지.

    가치관이 저와 달라서 결혼하기 싫어요.
    그걸로 끝.

  • 19. ㄹㄹ
    '18.11.30 8:39 AM (223.62.xxx.63)

    뭘 설득까지 하나요?

  • 20. 그냥
    '18.11.30 8:39 AM (110.14.xxx.175)

    설명이 필요한가요
    사회생활하는 남자가 좋다고하면 끝인데
    설명햘거없이 뻥차세요

  • 21.
    '18.11.30 8:39 A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썸남이니 셔터맨은 싫다하세요 무능해보인다고

  • 22. ...
    '18.11.30 8:45 AM (131.243.xxx.211)

    그냥 싫은거지 이유는 무슨.

    억대 연봉 남자도 부인이 같이 억대 연봉이길 바라는 사람도 있고, 가정주부로 살림하기 원하는 사람도 있고 다 제각각 이잖아요.

    억대 연봉 여자도, 내조해주는 배우자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야망 있으면서 직장 생활하는 사람을 원할 수도 있는거죠.

    내가 싫은면 그냥 싫은 거임.

  • 23. 난싫다
    '18.11.30 8:47 AM (211.248.xxx.147)

    내가 싫으면 싫은거죠. 난 사회생활 하는남자가 좋다고 하세요

  • 24. ㅇㅇㅇ
    '18.11.30 8:48 AM (58.237.xxx.129)

    썸남이니 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싫다고
    사귀는것도 아니고 뭘 그리 고민을

  • 25. 왜 설득하죠.
    '18.11.30 8:55 AM (211.210.xxx.20)

    썸남인데.생각이 다르면
    썸을 안타야지.

  • 26.
    '18.11.30 8:56 AM (49.167.xxx.131)

    썸남이잖아요 결혼할 사이 아니고 본인이 너돈잘버니 놀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얘기한거 원글님이 예민이 받아드린건 아닌지 ㅠ듣기 거북했으면 다른사람 얘기처럼 나는 그런사람 무능해보인다고 얘기하실수 있는 관계같아보이는데요.

  • 27. ㄹㄹㄹㄹ
    '18.11.30 8:56 AM (211.196.xxx.207)

    그냥 게으르고 돈잘버는 남자한테 얹혀살고 싶다는 시시한 거 말고요. 그런 이유나 확고한 자기만의 철학이 없이 전업주부하면서 행복할수 있는 멘탈을 가진 여자 여지껏 못봤어요.

    여자들은 확고한 자기만의 철학없이 전업하면서 잘도 행복한데 말이죠.
    전업 한심하다 글이라도 올라오면 결사적으로 전업의 가치를 부르짖으면서 말이에요.
    뜯어보면 그냥 게으르고 돈잘버는 남자한테 얹혀살고 싶다는 시시한 이유 뿐인데
    음...행복할수 있는 멘탈....은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전업이 다 행복하진 않죠.
    90%의 여자는
    그냥 게으르고 돈잘버는 남자한테 얹혀살고 싶다는 시시한 이유로 전업을 하면서
    그 중 또 90&의 전업 여자는
    백 가지 이유를 대며 자기가 불행하다는 주장으로 인생을 보내잖아요?
    공격할 때는 남자도 시키면 해요, 군대에선 다 잘했잖아요. 라고 하고
    방어할 때는 남자는 암 것도 안해요, 살림은 여자만 잘해요. 라고 하죠.
    남자들은 그저 전통적인 성역할에 집착하지만 여자들은 자신들이 편하고 유리한 성역할에만 집착하죠22

  • 28. Mmmm
    '18.11.30 9:09 AM (122.45.xxx.245)

    이 만남 반댈세

  • 29. ㅇㅇ
    '18.11.30 9:17 AM (117.111.xxx.75)

    설득에 성공하믄 뭐할건데요?

    그놈팽이 님에게 잘보이고싶은 마음 1도 없는데.
    저런 놈이 님이 사내정치에 밀려 맘고생하거나
    조기퇴직했을때, 퍽이나 잘 품어주겠습니다.

  • 30. 211 196님
    '18.11.30 9:21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의견에 동의 !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은 진정한 평등을 논하기엔 아직 멀어 보임

  • 31. 전업이
    '18.11.30 9:22 AM (211.210.xxx.20)

    게을러 보이심 애 낳고 애키우며 일해보심 왜 와이프가 필요한지 알죠. 애 잘 키워 줄 사람 있음 전업 하면 바보죠.뭐라도 하는게 자기에겐 젤 좋음.

  • 32. 왠 설득
    '18.11.30 10:05 AM (223.39.xxx.139) - 삭제된댓글

    버려야죠
    딱 보니 아내 믿고 백수하고 싶단 얘기고만

  • 33. ㅡㅡ
    '18.11.30 10:35 AM (138.19.xxx.239)

    이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문제라고 하세요
    키큰남자 좋아하고 이쁜여자 좋아하듯이
    집에 있는남자 싫어하는 건데 설득이고 뭐고 있어요? 개인 취향인 것을...
    저도 저런 말하는 남친 사겼었는데 공통점이 무능하고 자기계발을 게을리한다는 점이에요. 자기 무능하고 게으른거에 억지논리를 갖다붙여요 꼭. 지가 일하기 싫은데 님을 공격하잖아요 지금. 버리세요.

  • 34. ㅡㅡ
    '18.11.30 10:38 AM (138.19.xxx.239)

    남자들도 전업이 취향아닌 남자들 많아요
    돈 많이 버는 남자들 중에도 여자가 그냥 집에 있는거보다 진취적이고 사회문제 토론가능하고 자기 돈도 벌어서 쓸줄아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아줌마 쓰면서 여자한테 일하는거 적극지원하고요

  • 35. ㅡㅡ
    '18.11.30 10:41 AM (138.19.xxx.239)

    그리고 썸남은 지금 원글님에 비해 지가 꿀리니까
    혹시나 나중에 돈 덜번다고 무시할까봐
    미리 선수쳐서 한술 더 떠서 전업하겠다고 세게 말해보며 님을 떠보는거예요.
    솔직히 전업남편할 생각도 없으면서 가상 설정으로 미리 님을 후려치는거죠.

  • 36. ㅇㅇ
    '18.11.30 11:06 AM (49.142.xxx.181)

    여자가 전업을 하면 잘하고.. 남자가 전업을 하면 잘 못한다? ㅎㅎ
    한심...

  • 37. 뭐해서
    '18.11.30 1:19 PM (123.212.xxx.56)

    일억버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더 한심해요.
    결혼후에도 일로 승부하고 싶으면,
    전업에 애까지 낳아주고,
    케어해줄 주부가 필요해요.
    남자가 애 낳는거 빼고,
    다 잘할수있으면,
    님한테는 엄청 이득이예요.
    뭘 설득씩이나...
    실제로 남편이 6개월 정도 그역할을 했었고,
    제가 그때 가장 맘 편하게 일했었어요.
    남편이 못견뎌해서
    시터 구하고,
    좀 편하게 일하는 직장으로 이직하고...
    내 경력은 그냥 내리막.
    그렇다고 남편이 대단한 능력남도 아니었고,
    차라리 15년전 억대에 가까운 연봉 받던 내가
    그냥 일했으면,결과가 훨씬 풍요로웠을수도...
    워낙에 아이들 케어를 잘하던 사람이었던지라.
    계속 전업하도록 설득 못한 내가 바보.

  • 38. 내가 싫다
    '18.11.30 2:54 PM (220.126.xxx.56)

    하면 되는일
    본인이 남편으로서 바라는 기대치를 버리고 맞춰줄만큼
    너무나 사랑하는 남자라면 괜찮을수도 있는 문제 아닐까요

  • 39. 그런데 사실
    '18.11.30 2:56 PM (220.126.xxx.56)

    윗분 경험대로 남자들이 보통은 못버텨요
    애 하나든 둘 육아 뒷바라지 해주고 집안살림 깔끔하게
    말이 쉽지 밖에 나가고 싶어 난리남
    다른것은 틀린게 아니죠
    여자들은 그런일이 힘들어도 어떻게든 버텨내는 반면
    젊은 남자들은 못버티니까

  • 40. ..
    '18.11.30 3:26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아니 내친구들은 서울대 연대 나오고 심지어 미국주립대 나오던지 의사를 해도 1억 근처 못 버는데
    82는 월급이 1억인 사람이 반이네요
    남자한테 있는 척 해서 좋을 거 없어요
    온라인이라 부풀리는 것도 자유지만 웃고 갑니다

  • 41. ..
    '18.11.30 3:28 PM (223.38.xxx.138)

    82는 연봉 1억 여자회원이 너무 많음
    연봉 1억 받는 여자가 여기 와서 글 쓸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것도 웃김

  • 42. 여자가
    '18.11.30 3:36 PM (122.42.xxx.24)

    능력있음 대게 남자는 쪼그라들더라고요
    신기하게 결혼전 능력있던남자도 결혼후 마누라보담 못나가더라는..그럼 결국 그 무능해진남편 여자차지~
    그니깐 애초부터 님남친같은부류는 걷어내세요

  • 43. ..
    '18.11.30 3:42 PM (210.91.xxx.165) - 삭제된댓글

    저런 이야기로 소모전 하는 남자와 썸을 탈 수 있나요~ 난 싫으네요.

  • 44. 에휴
    '18.11.30 3:44 PM (1.237.xxx.57)

    썸 끝내세요
    벌써 저런 생각하는 남자 앞길 뻔합니다

  • 45. .......
    '18.11.30 3:52 PM (112.221.xxx.67)

    뭘설득까지해요

    입장바꿔서 결혼하면 살림만하고싶다는 여자한테 맞벌이 강요하면 뭐 난리나잖아요
    그런 찌질한 남자가 다있냐며...

    뭐 안맞으면 결혼안하는거지 맞벌이 강요까지 하시나요??

  • 46. 나는야
    '18.11.30 4:04 PM (59.16.xxx.14)

    82는 연봉 1억 여자회원이 너무 많음
    연봉 1억 받는 여자가 여기 와서 글 쓸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것도 웃김 22222222222222222

  • 47. ㅇㅇ
    '18.11.30 4:12 PM (175.223.xxx.111)

    그거 썸남이 님 가치관 보려고 하는말일 수 있어요.
    또는 사회가 어렵다 생각해 가상을 세운걸수도..

    여성평등 외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음
    유리한 쪽에만 여성평등 이거든요.
    거봐요. 아무도 그럴싸한 답을 못내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님이 싫다 하는게 제일 솔직한 답변
    싫다는데 어쩔려구요

  • 48. ㅇㅇ
    '18.11.30 4:21 PM (219.248.xxx.16) - 삭제된댓글

    님 연봉 쎄니까 그지 들러붙었네요. 여자한테 빨대 꽂고싶은 놈이에요. 여기 글 쓸 가치도 없어요. 설득은 뭔 설득이에요. 걍 갖다 버려요.

  • 49. 설득을 왜??
    '18.11.30 7:13 PM (211.37.xxx.109)

    남들은 상관없고, 내 남편은 나 좋을대로죠. 내가 싫다는데.

    이게 토론의 대상인가요?

    각자 자기 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선택일 뿐이에요.

    그 남자 바꿀 생각 말고,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세요.

    님이 무슨 일해서 돈 버는 줄은 모르겠지만, 놀랍게 한심하네요.

  • 50. ..
    '18.11.30 7:27 PM (175.223.xxx.160)

    여자들이 전업주부하는 이유가 집안살림 때문인가요? 살림이야 도우미써도 되고
    힘든 임신 출산 과정을 거쳐 육아를 해야해서 전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바꿀수 없는 부분이 있잖아요 임신 출산이 장난인가.....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는 몰라도 신생아부터 유아기에 엄마만이 해줄수 있는게 있는게 있으니까 사회에서는 몰라도 집안에서는 남자가 엄마랑 완전 똑같을수가 없는거예요
    남자가 결혼초부터 가정주부를 원한다면 설마 자기와이프한테 애 낳으란 소린 못하겠죠 딩크로 살아야지

  • 51. ..
    '18.11.30 7:32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전업하고 싶으면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부터나 가능하고요..
    크고나서도 요즘 육아 교육이라는게 집에서 밥해주고 라이드해주고 그게 다가 아니니
    학부모 모임부터 시작해서 학습매니저에 학원정보도 잘 알아봐서 내 애한테 잘맞는 사교육 잘 선별해서 시키고 건강관리 잘 시키고 교우관계도 신경쓰고 다 잘할수 있으면 왜 못하겠어요 현실에선 못하니 문제지
    남자가 아니라 워킹맘들도 아이 어릴때 친구관계 땜에 엄마들 관계 신경쓰는데 과연 그틈에서 잘할 아빠가 몇이나???

  • 52. 이어서
    '18.11.30 7:35 PM (175.223.xxx.160)

    남자가 전업하고 싶으면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부터나 가능하고요..
    크고나서도 요즘 육아 교육이라는게 집에서 밥해주고 라이드해주는게 다가 아니니
    학부모 모임부터 시작해서 학습매니저에 학원정보도 잘 알아봐서 내 애한테 잘맞는 사교육 잘 선별해서 시키고 건강관리 잘 시키고 교우관계도 신경쓰고 다 잘할수 있으면 왜 못하겠어요 현실에선 못하니 문제지
    남자가 아니라 워킹맘들도 아이 어릴때 친구관계 땜에 엄마들 관계 신경쓰는데 과연 그틈에서 잘할 아빠가 몇이나???
    한부모 가정이면 몰라도 뻔히 엄마가 있는데..
    결국엔 여자가 다하게 되버려요

  • 53. 제 경험은...
    '18.11.30 7:51 PM (114.191.xxx.12) - 삭제된댓글

    저나 남편 다 가방끈 길고 그럭저럭 괜찮은 직업인데 단지 남편이 연하예요
    그걸 알게 된 제 동료 및 거래처 남직원들이 직급이 저보다 아래임에도
    지들 남자들끼라의 서열의식인건지 제 남편보다 지들 나이가 위란 이유로
    저까지 얕잡아 보려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꼴같잖은 주제에 ㅋ

    결국 남편이 전업주부하면 남성이 주인 이 사회에서
    남자들의 서열잣대때문에 멀쩡한 부인까지 싸잡아 무시당하고 되죠.
    그 썸남이 뭐라고 내 사회적 지위까지 덩달아 까먹히고 저평가돼서는 안되지않겠어요?

  • 54. 제 경험상...
    '18.11.30 7:57 PM (114.191.xxx.12)

    저나 남편 다 가방끈 길고 그럭저럭 괜찮은 직업인데 단지 남편이 연하예요
    그걸 알게 된 제 동료 및 거래처 남직원들이 직급이 저보다 아래임에도
    지들 남자들끼리의 서열의식인건지 제 남편보다 지들 나이가 위란 이유로
    저까지 얕잡아 보려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꼴같잖은 주제에 ㅋ

    결국 남편이 전업주부하면 남성이 주인 이 사회에서
    남자들의 서열잣대때문에 멀쩡한 부인까지 싸잡아 무시당하더라고요.
    그 썸남이 뭐라고 내 사회적 지위까지 덩달아 까먹히고 저평가되어서는 안되잖아요?

  • 55. 그냥 다 됐고
    '18.11.30 9:55 PM (218.150.xxx.91) - 삭제된댓글

    님이 싫으면 싫은거지
    몇년 사겨서 정 못 떼는 남자도 아니고
    썸남 설득까지 할필요가 뭐 있나요
    저라면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출산만 제가 하고
    애 키우고 살림한다고하면 싫지않을거같아요
    전 정말 그만두고싶지않은데
    또 애가 어느정도 표현이 정확할때까진 남한테 맡기고싶진않거든요

  • 56. ---
    '18.11.30 9:55 PM (183.101.xxx.134)

    두분 대화가 안 통하는데 왜 썸타세요? ㅠㅠ
    간 보는거 아닙니까... 얘랑 살면 집에서 놀 수 있는지 아닌지

    아,, 남자분 말에 들 수 있는 근거로 저는 집에서 살림한다는 남자 중에
    정말 제대로 살림한다는 남자 딱 한 명 봤어요. 보통 남자들한테 살림 맡기면 잘 안 하기도 하고 못해요.
    그러다 결국에는 일하는 와이프가 집안살림도, 생계부양도 동시에 하고
    남편은 집에셔 셔텨맨 되는 거죠...

  • 57. ...
    '18.11.30 10:26 PM (119.64.xxx.92)

    지금 잘벌어도 월급쟁이 파리목숨이에요..라고 대답을 ㅎㅎ

  • 58. 나쁘지않은데
    '18.12.1 12:00 AM (100.33.xxx.148)

    전 제 남편이 전업주부 했으면 제가 돈 벌고 지금 남편이 이룬정도, 아니 그보다 더 많이 이뤘을거 같거든요. 그런데 둘 중에 누가 집에서 아이를 키우냐? 를 결정할때 제가 모유수유중이라서 제가 집에서 애 키웠는데 가끔은
    남편 내조를 받을걸 하고 후회합니다.
    제가 딸이 둘인데, 지금 큰 아이가 집에서 살림하면서 내조할거 같은 남친이랑 사귀는데 전 제 아이가 자기 꿈 펼치고, 남친애가 집에서 살림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가 남친애보다는 사회성도 낫고 크게 될 거 같애서요.

  • 59. 고작 썸남이
    '18.12.1 4:05 AM (49.167.xxx.47)

    고작 썸남이 가정주부 하겠다고 대놓고 말하는데
    계속 만나는 이유가 뭡니까?
    여자들도 나 직장 그만둘거야 하면서 남자 만나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도 하는데
    이건 뭐....
    썸남이 약아빠진 성격에
    결혼시 언제 그만둬도 뭐라고 말못할 정도로
    밑밥까네요
    님도 직장생활 힘든 시기 분명 올건데
    저같으면 썸도 안탈듯요

  • 60. 파랑
    '18.12.1 4:39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가정주부인 남편 ?
    플러스 장인장모 공경에 임신 출산 내조도 가능하면 생각해볼까?
    낄낄낄

  • 61. ..
    '18.12.1 5:40 AM (125.183.xxx.191)

    출산도
    육아도 하고
    시댁 제사, 명절에 가서 음식하고
    뒤치닥거리 다 하고
    김장도 하고....
    할건가???
    남자 전업주부요?
    웃기는 소리.......

  • 62. 썸남 생각이
    '18.12.1 5:56 AM (115.140.xxx.66)

    맞는데 뭘그래요
    남편이 돈 잘 벌면 전업주부 하고 싶은 여자분들도 많잖아요.

    그리고 전업주부일이 쉬운건가요? 밖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든일이구만
    저같음 내가 돈 잘벌면 집안일 하라고 하고 나는 편하게 지낼 것 같네요.

  • 63. ...
    '18.12.1 6:02 AM (218.147.xxx.79)

    그런 수준 떨어지는 남자와 썸타지 마세요.

  • 64. 대놓고 말해요
    '18.12.1 6:06 AM (94.14.xxx.182) - 삭제된댓글

    설마 장래희망이 가정주부냐고요.
    그거 아주 안 섹시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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