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아들이랑 한우 먹으러 갔어요
한우고깃집에 갔는데 오랫만에 먹으니 살살 녹더군요
맛있게 먹고나니 아들생각이 나서 미안한 마음에 오늘 데리고 가서 먹었어요
그집이 고기는 맛있지만 먹고나면 아무래도 좀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더라는게 일반적인 평이에요 또 고기먹고나서 깍두기볶음밥이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도 그 느끼함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무튼 3인분 시켜서 저는 고기3점 먹었네요
애가 다 먹고, 평소에 삽겹살집만 데려갔더니만 오늘 아주 게눈 감추듯이 먹더군요(아들아, 미안타ㅠㅠ)
고기 다 먹고 느끼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천진난만한 얼굴로 왜 느끼하냐고 되묻길래 볶음밥 많이 막으라고 했습니다
맛있게 먹었는데 계산할때보니;;;역시 한우는 가까이 하기에는 아직은 부담스럽네요
1. ...
'18.11.29 8:37 PM (39.115.xxx.147)효자네요. 부모 생각해서 겨우 소고기 3인분으로 끝내다니.
2. 헉! 그렇군요
'18.11.29 8:38 PM (14.40.xxx.74)이제부터 효자이들아~불러야 겠어요
3. ㅇㅇ
'18.11.29 8:3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일인분 얼마였어요? 아직 한우 외식은 좀.ㅋㅋ 대신 마트에서 자주 사먹여요
4. 3인분
'18.11.29 8:41 PM (112.152.xxx.82)3인분 먹은 아들 정말 효자네요
며칠전 티비서보니 남자 둘이
소고기 16인분ㆍ냉면 2그릇ㆍ공기밥 4개 먹더군요 ㅎㅎ5. 효자아들엄마
'18.11.29 8:41 PM (14.40.xxx.74)3인분에 볶음밥2인분 냉면1 가 12만 얼마나왔어요
6. ..
'18.11.29 8:42 PM (223.62.xxx.79)울집고딩도 대도식당 깍두기볶음밥 좋아해요. 물론 고기는 더..저도
밥 많이 먹으라고 해요7. 입에서는 좋아서
'18.11.29 8:43 PM (121.155.xxx.30)맛있다고 먹는데 계산하고 나올때면 흑.....
며칠동안은 풀밭으로 먹는다는..;;;;;8. 우린
'18.11.29 8:44 PM (175.223.xxx.147)단골 초장집에서 장정 셋이랑 저랑 넷 가서 10만원이면
떡을 칩니다
축산시장 주변이라 고기가 좋고 싸요9. ..
'18.11.29 8:53 PM (49.169.xxx.133)이 집 고기 맛있죠.
된장밥도 맛있고.10. 밤에
'18.11.29 8:56 PM (175.120.xxx.181)감자탕집에 갔는데 그시간까지 배고팠던 아들들이
공기밥을 두공기씩 먹었거든요
사장님이 놀래면서 왜그리 웃어요? 잘 먹는다며
흐뭇해하더군요11. 우리아들
'18.11.29 8:58 PM (61.82.xxx.139)우리아들은 나름 엄마부담 줄어준다고 고기주문할 때 꼭 밥을함께주문 하더군요 고기랑밥이랑 같이먹어야 맛있다고 하면서....짜아식 많이 컸네요ㅎㅎ
12. ㅜㅂㅜ
'18.11.29 9:07 PM (49.170.xxx.206)아침으로 한우 안심 200그램 한덩어리씩 먹고 가는 우리 8살 딸... ...
5살 이후로 소고기는 집에서만 먹는겁니다.ㅜㅜ
집에서 먹어도 한끼에 고깃값만 25000~30000원 홀라당~
제 인생에 로또 맞지 않으면 한우외식은 없을거 같아요.
그래도 잘먹는 입 보면 심쿵~♡13. ....
'18.11.29 9:24 PM (125.186.xxx.152)고기랑 밥 같이 먹는거
꼭 부담 줄여줄려는게 아니라 입맛이 그래서일수도.
저랑 우리 딸들은 흰쌀밥이랑 같이 먹어야 더 맛있어요.
고기랑 밥을 같이 달라고 시켰는데도 식당에서 밥을 늦게 갔다주면 밥 나올때까지 안절부절해요.14. 사춘기
'18.11.29 9:42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한우를 나가서 먹다니요
집에서 먹으면 배로 먹을수 있을텐데요
정말 매일 이고기 저고기 굽기 바빠요15. 음음
'18.11.29 9:45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애들 입이 짧은데도 삼겹살 먹으로 가기도 참 망설여져요
고기 먹으러가면 남편이랑 저는 늘 곁들여 나오는 모든 풀들로 우선 배를 채우고
고기 한점 먹으려면 상추를 2장씩 싸서 먹고~
요즘 절약한다고 애들도 호주산만 가끔 사다 먹이는데
남편이 방금 전화왔어요 한우 먹는데 되게 맛있다고....
내일 한우 한팩 사서 애들 구워먹여야 겠어요16. 가서
'18.11.29 9:46 PM (27.162.xxx.33)일단 갈비탕을 먹여서 배를 채우라고하잖아요 그럼 배불러서 덜먹는다고ㅋㅋ
17. 저도 소고기
'18.11.29 9:47 PM (121.167.xxx.134)요즘 무리를 했는지 입병이 났어요. ㅎㅎ
마침 오늘 생일이라 혼자 자축하는 의미로 소고기를 먹으러 나갔는데...
전 살코기만 좋아하거든요. 기름부위 잘라내기 귀찮아서
유기농 한우로 채끝과 등심순살 200g씩 사서 굽고 양파 하나, 솔부추 50g 먹으니까 배부르고 좋네요.
고기 채소 장본것이 3만원.
역시 소고기는 집에서... ㅎㅎㅎ
근데 좀 슬픈 것이...
고기는 1근이 정량인데 양이 줄었어요. 흑...18. 제목만
'18.11.29 9:50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봐도 내용이 짐작되는 글이네요 ㅎ
한우는 일인분이래봤자 겨우 소고기 몇점밖에 안되니 배는 안찼을거예요.
사실 저 혼자도 그만큼은 부족한듯 먹거든요.
저는 반찬도 몇번 리필해 먹어요~쿨럭~19. 와
'18.11.29 9:52 PM (220.126.xxx.56)한우..
밖에서 먹는 쇠고기는 그저 꿈
일주일에 한번씩 호주산 와규 한장씩 먹는걸로 만족할래요
4장 4만원이네요 ㅠㅠ20. ㅎㅎ
'18.11.29 11:12 PM (182.224.xxx.20)대딩아들 미국산 갈빗살 2키로 먹었어요. 저랑 둘이 1키로도 많다고 생각했는데...ㅠ.ㅠ
21. 토끼
'18.11.30 12:00 AM (210.205.xxx.175)대도식당인가요?? 거기 넘 맛있는데 가격이 사악하죠 ㅋㅋ그래도 항상 손님은 넘친다는~~ 고기도 고기지만 깍두기 볶음밥 넘 맛있어요!!ㅎㅎ 소고기에서 나온 기름 덕분인가
22. 우리
'18.11.30 7:08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그아들 효자네요.222
딸들만 키워서, 남자들 많이 먹는 거 보고 가끔 놀랍니다.
남동생도 어마무시하게 먹어서, 내가 놀렸는데...
사위가 왔길래, 저녁에 가족들하고 먹으려고 한우 1kg를 구웠어요.
배고픈 듯 해서, 먼저 먹으라고 했지요.
불편할까봐, 나는 방에 들어가 있었어요.
나와보니...그 접시를 다 비웠네요....ㅋㅋ
10만원도 넘는 고기.....
그냥, 웃고, 가족들 고기는 또 구웟지요...
우리 4식구는 300g 정도면 먹거든요.
고기로만 배채우지 않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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