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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내올케를 어찌대해야 할까요?

조언 조회수 : 20,350
작성일 : 2018-11-29 20:15:40
결혼하고는 엄청 살갑게 저한테 했어요
막내동생네랑 놀러도 많이가고 울남편이 자동차도 물려주고 용돈도 많이 주고 해서 결혼전부터 무척 친하게 지냈거든요
결혼이야기 오가는데 우리부모님이 반대해서 결혼 틀어질뻔한거 제가 중간역할 해서 결혼했구요

큰올케랑 막내올케가 동갑입니다 저는 4살 많구요
저나 부모님에게 큰올케험담 엄청하다 부모님 눈밖에 나고
저도 거리 뒀어요 매일 전화해서 한시간씩 큰올케험담ㅠ

큰올케랑은 별로 안친했거든요
저랑 친해서 한편이라 생각했는지 소소한걸로도 계속전화..
어느순간 막내올케 이상하게 보였어요 그래서 약간 거리뒀구요
그래도 연락해 수다도 많이 떨고 저랑 집안에서는 가장 친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연락이 딱 끊기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어요
집안행사로 밖에서 가족모임하느라 만났는데 글쎄
저희가족보고는 고개를 보란듯이 훽 돌리는겁니다
우리가 동생이랑 조카에게 인사하는데 혼자 떨어져 고개를 딱 보란듯이 돌려요
제남편이 인사하니 그냥 고개 까딱
그리고 의도적으로 말안섞으려는 사람처럼 고개돌리고 우리가족 아는체도 안하고요..
제가 그냥 먼저 말붙이니 마지못해 단답형 대답
저도 기분상하고 대체 저게 뭐하는짓인가 싶었어요

근데 큰올케랑은 하하호호 언제부터 친했는지 딱붙어 절친이 됐더라구요
큰올케는 곰과에 속해 사이 안좋았던 동서가 친절하게 다가오니 친해진 느낌이구요
자리도 저희가족이 막내동생네 앞에 앉으니
확 일어나 옆으로 가는겁니다 황당해서 한마디 하려다 말았어요
진짜 그전에 아무일도 없었고 몇일전에도 전화해서 이러쿵저렇쿵
시시콜콜 이야기 하더니만 학생때 유치하게 굴던 학생처럼
고개 홱 돌리고 눈안마주치고 다른사람과 오바액션으로 크게 떠들고..참다참다 막내남동생에게 한마디 했어요
왜 저러냐고? 동생은 부인이 그러는거 모르더라구요
왜 뭐가 왜그러냐고..되물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먼저 연락해 보려다가 너무 괘씸해서 그냥 뒸어요
명절날 갔더니 또 그러네요
우리가족 들어오니 인사도 없이 거실에 앉아 고개홱
눈안마주치고 말 안하고 의도적으로 나는 너희 피하는거야
이걸 온몸으로 표현해요

황당해서 저도 쌩했어요
제가 앉아 있음 의도적으로 일어나 다른쪽으로 가고
주방에 제가 있음 방으로 들어가고..

같은동네살거든요
이것도 우리먼저 이사오고 우리 따라온다고 우리동네로 이사온겁니다
동네서 가끔 지나가다 보는데 그때도 의도적으로 모른척 안본척 고개돌리고 가네요
황당해서 불러세울까 하다 말았어요

몇번 보지도 않거니와 40이나 되서는 저러는게 넘나 황당하고
재수없어 저도 그냥 쌩 까기로 했네요
문제는 친정모임때 너무너무 불편해요
한번은 그냥 불러놓고 왜 그러냐 이야기 해보려고 했는데
언젠가 제가 한번부르니 못들은척 멀리 가버리는겁니다

그래서 더이상 말 안하기로 했어요
지금 4년째 저러는데요
동네서 또 만났어요
절 멀리서 보곤 고개 홱 돌리고 딴곳 보고 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인사도 없이 못본척하냐고 했더니
그런적 없는데요
이러곤 바삐 가버리는겁니다 ㅠㅠ
지금 상황에서 더이상 제가 뭘 한다는건 소용 없는거겠죠
진짜 기분이 너무 나빠서..엄마에게 이야기했더니 전혀 모른다는듯 왜? 그러냐고
남동생에게 물으니 똑같이 말해요
저 올케를 어찌 할까요?

IP : 211.108.xxx.4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9 8: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두시거나

    자신 있으시면 한마디 따끔하게 하세요.

  • 2. ??
    '18.11.29 8:19 PM (222.118.xxx.71)

    모르는 남이다 생각하고 사세요

  • 3. ㅡㅡ
    '18.11.29 8:20 PM (27.35.xxx.162)

    피곤해요.
    각자 잘살면 되죠

  • 4. ....
    '18.11.29 8:21 PM (223.38.xxx.47)

    원글님도 모른 척 하세요.
    불러 세워 잔소리 한다고 달라지나요?

  • 5. ..
    '18.11.29 8:22 PM (211.214.xxx.106)

    자신 있으시면 한마디 따끔하게 하세요.
    22
    아닌건 아닌거지
    태도에 대해서 한마듸하셔야지요
    친구도 아닌데 그걸 같이 쌩 (?)깐다니
    글쎄요

  • 6.
    '18.11.29 8:24 PM (222.233.xxx.52)

    그러니 친정모임에 올케들을 부르지 마세요

  • 7. 쓸개코
    '18.11.29 8:27 PM (218.148.xxx.123)

    사정은 몰라도 좋은태도는 아니네요.
    다른사람이랑 일부러 친한 척 따돌리듯 하는것도 어리고요.

  • 8. ㅇㅇ
    '18.11.29 8:30 PM (117.111.xxx.97)

    큰올케 험담에 동참 안하고 자기 약점 너무 많이 알아서
    찔리나보죠. 찌질하네요.
    찰싹 달라붙었다 쌩 하는인간
    저라도 불편. 이사까지 따라오는것도 비정상이고요,
    님네가 잘살아서 뭐라도 떨어질줄 알고찰싹 붙다가.

  • 9. ..
    '18.11.29 8:3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완전 개무시네요.
    그런 인성을 몰라보고 결혼성사시킨 내죄다..하고 무시하셔야죠뭐.

  • 10. 우리부모님이 반대
    '18.11.29 8:3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부모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결국 남의집 공주 2분이 붙었죠.

  • 11. ....
    '18.11.29 8:45 PM (110.47.xxx.227)

    무시하세요.
    인성 안좋은 사람에게 하는 충고는 오히려 보복으로 되돌아 옵니다.
    이재명의 형이 이재명에게 충고를 했다가 어떤 꼴을 당했는지 보시면 됩니다.

  • 12. 원글
    '18.11.29 8:47 PM (211.108.xxx.4)

    그렇게 친하게 붙어지내고 같이 어울리던 큰올케가 이혼을 했어요
    그래서 이제 며느리는 막내혼자 입니다
    갑자기 며느리 혼자되니 억울했는지 친정명절에 가면 혼자 늘 안방서 핸드폰하고 누워 있어요 ㅠㅠ
    빨리 친정이나 가버리지 가라고 해도 안가요
    꼭 저희가족 오고 간후에 하루 더 자고 친정가요
    제발 우리갔을때 없었음 좋겠어요
    저랑 엄마가 식사 차려놓으면 냉큼 나와 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방으로 쏙들어가요
    제가 한마디 하려다 말았는데 엄마는 큰올케 그리되고는 며느리들에게는 가급적 큰소리 안내고 일도 안시키려고 합니다

    원래 며느리들 일하나도 안시켰어요
    엄마가 다 하셨어요
    저희가면 식사준비 저랑 엄마가 하고 있어도 큰올케 작은올케 둘이 방에서 tv보고 있고요

    밥먹고 설거지는 하더니만 큰올케 없으니 그것도 억울한지
    그마저도 안하네요

    이꼴저꼴 보기 싫어 친정 핑계대고 안가기도 하고 그래요
    곧 아빠 생신인데 벌써 숨 막혀요 ㅠㅠ

  • 13. ㅇㅇㅇ
    '18.11.29 8:48 PM (121.151.xxx.144)

    큰올케 험담에 동참 안하고 자기 약점 너무 많이 알아서
    222

  • 14. ...
    '18.11.29 8:50 PM (180.71.xxx.169)

    제가 직장에서 딱 저런 일을 당했었죠.
    엊그제까지 하하호호 하던 인간이 갑자기 쌩. 워낙 인성 별루라 아쉬울 것도 없었고 적당히 피해다닐 수 있었는데 님은 참 불편하겠네요. 가족으로 묶인 사이에 뭔짓이래요. 서운한게 있으면 말을 하던가..

  • 15. ..
    '18.11.29 8:51 PM (211.205.xxx.142)

    왜 일을 나눠서 안해요?
    님 벌써 기가 눌린듯 해요.
    그정도면 님네집 개무시하는 수준이에요.

  • 16. ..
    '18.11.29 8:56 PM (180.71.xxx.169)

    헐 남동생은 어디서 그런 여자를 데려왔데요? 시모랑 시누가 밥하고 설거지하는데 밥만 낼름 먹고 들어가 논다고요? 친구집에 놀러가도 그런 짓은 못하잖아요.

  • 17.
    '18.11.29 8:59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 여자 직장에서 만난적 있어요
    본인이 먼저 들러붙더니 어느날인가부터 갑자기 말 안함

    왜 그런지 좀 지켜보다 갑자기 그러는 이유도 궁금하고 암튼 제가 윗직급이라 불러서 왜 그러냐고 좋게 몇번 물었더니 찬바람 쌩쌩 불던데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말하기 싫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군요

    저 나름 깡있는 여자인데 저런 또라이도 있구나 생각했구요
    그 이후론 개무시해줌 암튼 그 여잔 먼저 퇴사했구요
    전 그 여자를 보고 얻은 깨달음이 이상한 애들은 상대할 필요가 없단 교훈을 얻었네요

  • 18. 원글
    '18.11.29 9:01 PM (211.108.xxx.4)

    엄마는 원래 일을 본인이 혼자 다하시는 성격이세요
    김장도 아빠랑 둘이해서 김치통에 담아 주세요
    주방서 음식준비하는데 올케둘이 저러고 있어 엄마도 좀 그랬는지 나와서 일 도우라고 하니 둘이 뻘쭘하게 서서는
    하는둥 마는둥
    밥 퍼라 하면 딱 밥만 푸고 반찬 좀 담자 하면 딱 한개 담고 가만 서 있고..하기 싫은일 억지로 억지로 하나하나 말로 해야 해요
    말안하고 저랑 엄마가 하고 있음 슬그머니 방으로 쏙 ㅠ
    그래서 친정집서는 명절때만 밥먹고 언제나 외식해요
    명절때도 전날 오후 5시에 온답니다
    엄마가 다해놓은거 전이나 송편정도 빚는것만 해요

    저는 이꼴 보기싫어 친정 가지 말아야지 했다가도 70넘은 엄마혼자 아둥바둥 ㅠ
    근데 더는 꼴보기 싫으네오ㅡ
    그냥 저도 개무시가 답인거죠?

  • 19.
    '18.11.29 9:02 PM (182.225.xxx.65)

    이런사람이 성인인데도 있더라고요
    이쯤되면 남동생과 함 얘기는 해봐야되지않나요?
    아직도 어머니도 남동생도 전혀 모르시나요?
    아오 인성이 어찌 저런지..

  • 20. ㅁㅁ
    '18.11.29 9:03 PM (112.148.xxx.86)

    그런데 이상하네요.
    부모님이 다한다고는 하지만,
    시집살이 시키는것도 있을거 같아요.
    처음 결혼 반대했다는것고 그렇고,
    큰올케는 왜 이혼했는지 모르지만 그것도 이상하고요..
    막내올케도 이상하지만, 시가도 뭔가 이상하네요...

  • 21. 아무래도
    '18.11.29 9:04 PM (61.253.xxx.58)

    올케가 82에서 조언을 들었나보네요
    남편이 친정에서 손님처럼 있으니 올케도 시댁에서 손님으로 있는거 같네요

  • 22. ㅁㅁ
    '18.11.29 9:05 PM (112.148.xxx.86)

    시가식구들 대하는 태도보아하니 작은올케도 이혼하려는거 아닌지,

  • 23.
    '18.11.29 9:25 PM (182.221.xxx.24)

    정말 유치찬란하네요.
    아무리 뭐가 불편해도 그렇지 나이가 몇살인가요?
    그런 인간은 알고 지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 24. 명절엔
    '18.11.29 9:29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등떠밀어서 빨리 친정 보내라고 하시구요.
    아버지 생신은 한주먼저 시간내서 같이식사하세요.
    시누한테 밉보여서 본인에게 좋을일이 있나요
    돈떼먹고 도망간것도 아니고 싸운사이도 아닌데
    진짜 이상한여자인듯

  • 25. 부딪히는
    '18.11.29 9:31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횟수를 줄이세요.
    명절엔 엄마한테 빨리 친정으로 보내라고하고
    아버지 생신은 한주당겨서 모시고 식사하시구요.

    이혼한 큰올케한테 원글님에대한 엄청난 험담이라도 들었나봐요?
    그게 아니면 원수처럼 대할 이유가...

  • 26. ....
    '18.11.29 9:46 PM (221.157.xxx.127)

    원글님이 작은올케 이상하게보고 거리두고 뒷담한거 들었거나

  • 27. 아이고
    '18.11.29 9:58 PM (36.38.xxx.183)

    님네 친정에서 누워서 핸드폰 한다구요?
    이것만 봐도 이상하고 여기저기 이간질 하고 다니는 유형 같아요. 아휴 사람 잘못 들어온 느낌이네요.
    정신바짝 차리셔야 겠어요. 그러다 주변 누구하나 또 물고늘어질수 있어요

  • 28.
    '18.11.29 10:00 PM (121.167.xxx.120)

    같은 동네라니 혹시 원글님이 동네 친구에게 작은 올케에 대한 얘기를 한걸 돌아 돌아 듣고 오해 했을수도 있어요
    그러나 저러나 보지 마세요
    명절때도 미리 가시거나 남동생네 왔다 간 다음에 가세요
    생신때도 전 주말에 가시고요
    만날일을 만들지 마세요
    그 정도면 올케가 이사 안가고 그 동네에서 뭉기적 거리는게 웃기네요
    길에서 봐도 모른척 하세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지금이라도 본색을 드러 냈으니까요
    제일 안된 사람은 어머니네요
    그런걸 며느리라고 보고 있으면 홧병 나실것 같아요
    그런 개종자들은 개무시 하세요

  • 29. ..
    '18.11.29 10:08 PM (211.172.xxx.154)

    원글도 쌩까세요

  • 30. ..
    '18.11.29 10:2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큰올케 이혼에도 한역활 해서 부채질 했을수도 있겠네요.

  • 31. 에효
    '18.11.29 10:42 PM (39.117.xxx.194)

    나이 먹어 참 무식하네 그올케
    아무리 그래도 형님인데
    스무살짜리도 안하는 행동을합니다

  • 32. 원글
    '18.11.29 10:50 PM (211.108.xxx.4)

    진짜 유치해서 못봐주겠어요
    결혼전 힌트였고 어른들이 잘알아본건데 저희가 집값까지 도움주면서 결혼 성사시켰어요

    전 큰올케에게 그렇게 울집 험담했는지 몰랐거든요
    부모님께 큰소리로 10년사귀고 둘이 좋다는데 내막 잘모르고 반대하는건 아니다라고 설득했구만
    이리 튓통수 때리네요
    그리고 한동네라도 전혀 둘사이 연결고리 아는사람 없고
    전 친정가족이야기 절대로 아무에게 안해요

    중딩 여고생들 유치한 찌질이 행동 따라하는것 같아
    무시해야 겠네요
    가족이라 안볼수도 없고..울시어머님 투병중이실때 그렇게 안부전화며 음식까지 싸들고 오더니만
    쌩하고는 돌아가셨을때 30분거리 장례식장도 안오고
    전화한통도 없더라구요 어찌나 괘씸하던지요

  • 33. ㅇㅇ
    '18.11.29 11:35 PM (117.111.xxx.75)

    집값까지
    도움주는 시누라 전략적으로 잘해 줬나봐요.
    원래 인품 나쁜 사람.

  • 34. 에휴
    '18.11.30 2:51 AM (125.183.xxx.190)

    왜그러는지 이유도 안밝히고 저리 휙 쌩까는거
    글만봐도 속터지고 괘씸하고 상또라이같네요
    너 왜 갑자기 그러냐고 물어보시고
    별다른거없이 지 벨 꼬이는대로 처신하는 여자라면
    그냥 미친ㄴ 이네요

  • 35. 시댁 도움받는건
    '18.11.30 6:48 AM (222.120.xxx.44)

    한국식, 개인주의적으로 시댁에서 일 안하는건 서양식이네요.

  • 36. 진솔한
    '18.11.30 6:51 AM (112.151.xxx.45)

    진솔한 대화라는게 될 것 같진 않아요. 그냥 무시하세요. 한편 어머니나 남동생이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면 님이 과민하게 느끼는걸수도 있어요. 신경쓸수록 더 거슬리죠.

  • 37. 무시
    '18.11.30 7:05 AM (121.174.xxx.203)

    왜 그러는줄 몰라서 묻는건 아니시겠죠?
    님을 무시하고 물로 보니까 그러는거죠
    어려운 사람한테 그러는거 보셨어요?
    처음부터 큰 올케 욕하는거 들어주고 허물없이 대해주니 님이 만만해서 그러는거예요
    그리고 쌩까도 원글님이 아무 소리 안하니 저같아도 계속 님 무시하겠네요
    특별히 올케한테 잘못한게 없는 이상 저런 행동 보이는 올케는 또라이 맞아죠
    이상한 며느리가 들어왔네요

  • 38. 그냥
    '18.11.30 7:25 AM (175.116.xxx.169)

    개무시 하는 수 밖에없는듯요.

    원글님 도움바라고 근처까지 이사왔는데 자기가 원하는만큼 원글님이 안도와주니 열받나보네요.

    시집와서 연로한 시어머니 움직이는데 저렇게 머리 굴리면서 일안할 정도의 인성가진 사람이 싹싹하고 나서서 음식가져온다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 39. ㅇㅇ
    '18.11.30 7:29 AM (121.168.xxx.41)

    전 큰올케에게 그렇게 울집 험담했는지 몰랐거든요
    ㅡㅡㅡㅡ
    님한테 큰올케 험담을 한시간 했다면서요 그것도 매번.
    이런 사람은 님 험담도 할 사람이란 걸 아셨어야죠

    그리고 곰과라는 큰올케는 왜 이혼했는지 궁금하네요

  • 40. ..
    '18.11.30 7:31 AM (180.66.xxx.23)

    이뤈~ 싸가지~~~
    우리 시누 같았으면 아마 작살 났을텐데
    원글님 넘 착하신거 아닌가요
    저는 아직도 시누가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집 올케 간땡이가 부었네요

    올케한테 직접 말하지 말고
    동생넘을 불러다가 혼구멍을 내세요
    그것도 어설프게 하지 마시고
    아주 눈물 쏙 빠질 정도로 족치세요

  • 41. 으쌰
    '18.11.30 7:35 AM (117.111.xxx.76)

    처음부터 원글님이 중심을 못잡은거 아닐까요
    험담하는거 들어주다가 어느순간 안들어줬다는게
    처음엔 동조를 했겠죠
    그때 알았어야죠. 그런사람이라는걸.
    사람보는 눈이 부족했던거죠.
    그런 사람이 결혼생활은 잘 하고 있을까도 의문이네요.
    이제와서 너 왜그러냐 해도
    그동안 원글님의 행동을 보고 어느정도 얕잡아본거 같으니 무슨말을 해도 말은 안먹히겠네요.

  • 42. ...
    '18.11.30 7:41 A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맨날 1시간 이상 욕들어 주다가 빠져나가니
    거리둔다 생각했겠죠
    근데 1시간이상 욕할때 듣기만 했겠어요??
    난 내가아까는 사람 욕하는거 못듣겠던데...
    암튼 친정에 확실히 말하고 오면 시키세요
    그게불편하면 따로 오겠지요

  • 43. ...
    '18.11.30 7:44 AM (106.102.xxx.51)

    맨날 큰올케 욕하는거 들어 주다가 빠져나가니
    거리둔다 생각했겠죠
    근데 욕계속 할때 듣기만 했겠어요??
    난 내가아까는 사람 욕하는거 못듣겠던데...
    암튼 친정에 확실히 말하고 오면 시키세요
    그게불편하면 따로 오겠지요

  • 44. 원글에
    '18.11.30 8:40 AM (42.147.xxx.246)

    큰 올케는 이혼을 했다고 쓰는게 이해가 빠른데 그걸 안 썼군요.
    큰 올케하고 친한데 그 친한 사람이 이혼을 하면서 좋은 말을 작은 올케에게 했을까 싶네요.

    시집 식구들 조심하라는 말도 있고
    님 친정식구들이 작은 올케 흉을 본 것을 작은 올케도 알게 되고 등등 사연이 있을 법합니다.

  • 45. 올케
    '18.11.30 8:52 AM (211.227.xxx.137)

    저는 올케는 아닌데 시가쪽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어찌나 유치한지 상종하기도 싫어요.

    그냥 모임에서 자기가 중심이 아니면 막 뒤에서 울고 불고 뒷말하고 자기 기분 따라서 헤헤거리다 쌩하고 맞춰줄 수가 없어서 이젠 아예 사람 취급도 안 합니다.

  • 46. dltkd
    '18.11.30 9:01 AM (121.155.xxx.247)

    님. 친정에대한 간섭이 너무 과하세요.
    그것도 본인위주로요.
    처음 둘째 동서만 도움 주셨는데
    제가 누나라면 큰동생 생각해서 그렇게
    표나게 행동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 47. ...
    '18.11.30 9:05 AM (81.129.xxx.82)

    남이다 생각하고 쌩까시고, 시댁에 죽치고 있음 우리 불편하니 집으로 가라고 대놓고 말씀하세요. 식사준비할때도 거들하고 하구요. 시댁에서 너무 잘해주니 죽치고 있죠. 일 빡세게 시키세요. 시댁 오기 싫어할거에요. 이젠 돌이킬수 없는 사이가 됐으니 시누 시집살이 시키세요.

  • 48. ...
    '18.11.30 9:13 AM (175.223.xxx.218)

    다른가족들이 못느낄 정도면......

  • 49. 속터져
    '18.11.30 9:35 AM (210.107.xxx.2)

    에휴 님을 물로 보는거에요. 저런 류의 여자들은 절대 만만하게 보여선 안되요.
    님이 손윗시누이잖아요. 뭐하시는거에요?
    따끔하게 눈물쏙빠지게 호통치세요. 원샷원킬.. 단 한번에 무섭게요.
    시댁에서 어른들에게도 그리 경우없이 구는데 님친정에서 뭐가 겁나서 참고 계세요?
    제발 한번 혼내세요. 지금 뭐하는거냐고..

  • 50. 이제
    '18.11.30 9:58 AM (117.111.xxx.75)

    경제적 도움 안주면서부터 쌩깐건 아니구요?

    계속 퍼줄 줄 알았나보죠.
    시작부터 집값보탠다는 시누 보도 듣도 못했거든요.

  • 51. 싸가지
    '18.11.30 10:13 AM (223.39.xxx.139) - 삭제된댓글

    걍 싸가지에 못 배워 쳐먹은거죠
    친정에서 그렇게 배웠나보죠 머리도 나쁘고 시기 질투심만 많은 성격이네요
    시댁은 지극히 정상적인 시댁이고요
    걍 올케가 한 마디로 ㅂㅅ또라이에요 상종 마세요
    나이 쳐먹고 왜그러고 사나 태생이 못됀 것들은 죽을때까지 똑같으니까 신경 끄세요

  • 52. 진쓰맘
    '18.11.30 10:16 AM (106.243.xxx.186)

    저라면 예의는 지키라고 쓴소리 한마디는 할래요. 질투나서 그런 것 같아요.

  • 53. 이런
    '18.11.30 10:34 AM (180.66.xxx.243)

    녀자 가끔가다 있습니다.완전 나이 헛먹은 미친ㄴ 인거죠. 저도 동네에 이런 녀자 있었는데 얼마나 황당했는 지 몰라요. 계속 가만두면 지가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평생 그럴 거에요.남동생하고 의절하더라도 맞짱뜨셔야 해요.

  • 54. ....
    '18.11.30 12:48 PM (58.123.xxx.202)

    한마디로 이중인격자 인겁니다.
    우리집도 며느리가 셋인데,
    그런 여자가 세째 며느리로 들어오면서부터 바로 윗동서인
    둘째 며느리하고는 싸우기도하고,
    그것도 모자라


    그 형제들 사이 쫙 갈라 놓고 집안 개판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서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집안에 한사람 잘못들어오면 그 댓가가 아주 비참하네요.

  • 55. 불쌍한 인생
    '18.11.30 12:4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무시할 수 있으시면 좋을텐데요
    그냥 증오하는 대상이 바뀌였을 뿐이예요
    누군가를 증오해야만 살 아 갈수 있은 사람일거예요
    인생 가엽다 생각하시고 상대 하지 마세요

  • 56. 원글
    '18.11.30 12:55 PM (211.108.xxx.4)

    중간에서 이간질 맞아요
    부모님이 결혼전에 이간질시키고 분란일으켜서 절대 결혼 반대라고 했어요
    제가 잘못한거죠 사탕발림으로 저한테 붙어서 잘해서 사람 잘못봤네요

    첨에는 저에게 큰올케욕
    큰올케에게 붙어서는 우리부모님과 다른 형제욕

    무던한 우리남편이 왜 막내올케 본인이 인사해도 안받냐고
    넘 뻘줌했다는겁니다 우리아이들은 그냥 투명인간 취급

    나하나도 아니고 우리가족 전체에게 이래요
    심지여 우리아이들이 뭘 물어도 대꾸도 안합니다
    올케랑은 말섞기 싫고 막내동생에게 큰소리 한번 해야겠어요

  • 57. 서양에서는
    '18.11.30 12:58 PM (144.48.xxx.2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설거지도 안하는 줄 아는 모양인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어쩌다 한번씩 잠깐 방문하는 정도면 안 시킬 수 있죠. 손님같이.
    가끔 서양 집 며느리인데 자기는 설거지도 안하다는 소리 하는 거 보면 참 철없다... 싶어요.
    결혼한지 몇 년 되고 오래 가 있고 그런 경우 당연히 다 같이 일하는거죠.
    인지상정이지...
    어떻게 시어머니만 일하도록 놔둡니까. 누가 음식을 하면 나는 설거지라도 하고 그런거지.
    누가 설거지하면 나는 부엌 정리라도 하고 있던가.
    염치가 있어야지 원...
    원글이나 엄마가 며느리들 불러서 이거 도와줄래? 하면서 일을 줘야죠.
    저 며느리가 지 집에 가서도 저렇게 느려 빼고 하나 시키면 딱 고거만 하고 있고 고따위 태도로 살림하는 지...
    공평하게 시키셔야죠.

  • 58. 그 올케
    '18.11.30 1:15 PM (144.48.xxx.28) - 삭제된댓글

    인성을 보고 잘 대처하시기 바래요.
    큰 소리 한번 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을 수 있고 오히려 부부싸움만 나고 니 누나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올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시고 행동하세요.
    야단 맞으면 잘못한 걸 뉘우치고 앞으로 잘 할 그럴 사람인가? 왜 말을 안하고 생까는 지, 왜 님 가족, 심지어 애들한테까지 그러는 지, 한번 물어는 보세요. 뭐라고 변명이라도 하는 지 들어는 보게.
    어차피 마음 떠나 남으로 살자고 마음 먹은 듯 한데 그런 경우 님도 비슷하게 대처하되 가족 일이니까 같이 해야 할 일은 같이 하는 쪽으로, 안한다면 시켜야죠. 님 엄마가 제일 문제인데, 며느리한테 설설 기어서 저렇게 당연히 해야 할 일도 못 시키는게 문제네요. 거기다가 저 며느리하고 님하고 말하다 말싸움이라도 나고 큰소리라도 나게 되면 엄마가 누구 편을 들까요?
    며느리 편 들을 지 몰라요. 만약 그 때 님이 받을 충격도 미리 짐작해 두시고.

  • 59. 4년이나
    '18.11.30 1:20 PM (144.48.xxx.28) - 삭제된댓글

    됐다고요. 그렇다면 모른 척 하세요. 이제와서 마음 풀겠다는 것도 아니니.
    그냥 남보다 못한 존재가 된거예요.
    거기다 엄마, 남동생은 알지도 못한다구요?
    올케가 남편한테도 말 안했군요.
    굉장한 여우가 들어왔네요.
    님도 여우같이 대하세요.
    시누니 일 시킬거는 딱딱 시키고.
    깔끔하게 처리하세요.
    남동생보고 님 마음도 말할 필요도 없겠네요.
    올케 하는 것처럼 님도 전혀 모르는 듯이.
    별로 마음 상할것도 없이 그냥 부하 직원 일 시키듯 그런 식으로 담담하게.

  • 60. 저 위에
    '18.11.30 1:29 PM (121.157.xxx.229)

    답이 있어요.저런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계속 도움을 받길 원해요. 중간에 원글님이 그걸 중단한거 일거예요.

    동생분에게도 , 동생 아내분에게도 뭐라 하지마세요.

    올케분이 마음을 풀려면 자주 뭔가 조공???해야 하는데 그럴마음은 없으시잖아요...
    더나이들면 (50넘으면) 각자 살림 각자 살아갑니다.
    그들삶에 관여하지 마시길요.

  • 61. 어휴
    '18.11.30 1:39 PM (1.236.xxx.12)

    읽기만해도 열받아서 속터지네요.
    근데 원글님은 4년지난 지금까지도 불쾌하고 열받으시는걸 그간 어떻게 참으셨나요 애휴...;;

    저같으면 그 4년이란 기간동안 적어도 한두번은 대놓고 따지던지 뭐라뭐라 했겠어요. 이유도 모르게 저러는거 정말 유치하긴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스트레스 만빵이거든요.

    친구관계든 어떤관계든 인간관계속에서 손바닥 뒤집듯 가벼운 인간들치고 진국은 없더라구요.
    여튼 너땜에 기분 더럽고 불쾌한데 너같음 이런태도 기분좋겠냐고 확실히 한번은 크게 짚고 넘어가시고(근데 저런 인간들은 따져물어도 제가 언제요~?? 저 그런적 없는데요?? 이럴거에 십원겁니다..==;;), 여튼 원글님도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영원히 맘속에서 로그아웃 시키시고 친정도 편히 다니셨음 좋겠어요..

  • 62.
    '18.11.30 2:04 PM (112.153.xxx.164)

    나이나 작나 했더니 40! 완전 인성 덜된 중2병인데요. 학창시절 왕따 많이 시켜본 솜씨 같아요. 애초 처음부터 큰올케 험담을 한시간씩 전화로 하는 것부터가 입이 떡 벌어지는데요. 또 큰올케랑도 언젠가 사이 벌어져서 저러고 다닐 겁니다. 집단 내에서 꼭 타겟 하나를 만들고 분란을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있어요. 친인척 간 아니면 절대 상종도 말아야 할 부류인데, 올케니 어째요. 그저 최대한 안 보는 수 밖에요. 볼 때 같이 투명인간 취급해 주는 수밖에 없겠어요. 으~ 무서워요

  • 63. 원글님께위로를
    '18.11.30 2:11 PM (61.156.xxx.24)

    어리나 늙으나 저런 여자 가끔 있더라구요. 타고난 근본이 편가르기 이간질 왕따시키기의 달인이죠. 엮이지 말아야 될 부류예요.

  • 64. 님이
    '18.11.30 2:23 PM (175.120.xxx.181)

    올케랑 안 겹치게 피하세요
    님이 불편할게 없잖아요

  • 65. 4년이면 게임오버
    '18.11.30 2:38 PM (112.154.xxx.44)

    4개월도 아니고 4년동안 이런 무시를 겪은거에요?
    그냥 이렇게 사실듯..

  • 66. ...
    '18.11.30 4:21 PM (116.36.xxx.197)

    물러터진 엄마 단도리 잘 시키고 안마주치는 수밖에요.

  • 67. ..
    '18.11.30 5:19 PM (61.73.xxx.251)

    솔직히 어른들이 바로 봤는데 원글님이 도움 줘서 혼사가 이뤄졌다니 원글님도 잘한거 없어요. 내가 사람 잘못 본 업보려니 하면서 선 긋고 사세요. 남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 단도리 할 자신 없으면 더러워서 피하는게 나아요. 어차피 자기 입지는 자기가 만드는거니까 돌려받을 날 오겠죠.

  • 68. 관계 끝
    '18.11.30 6:54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님과 올케하고의 인연은...이미 끝났습니다.
    뭘 어찌 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요..딱...남처럼 지내시면 됩니다.
    보면 아는척하고, 고개 돌리면..그것으로 끝이고요.
    님하고 동생하고의 관계, 친정엄마하고만 관계를 맺으시면 됩니다.
    그 올케는, 상종하면 안되는 사람인데, 동생의 아내이니....동생때문에 보는 거지요.
    나라면...친정에 행사때...님 주관하에 친정부모님, 남동생들하고만 보든지.
    그마저도 동생들 안보고, 친정부모님만 보는 게 속 편할 듯 합니다.
    그런 올케랑 한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수치네요


    아마도, 큰동서랑 친할때, 시누이흉, 시어머니흉....둘이 엄청 봤을 겁니다.

  • 69. ...
    '18.11.30 7:23 PM (221.165.xxx.111)

    유치하고 치사하게 구는 사람한테는 미러링이 답입니다
    친정가실때 부모님께 더 살갑게 대해드리고 일도 많이 도와드리세요
    남동생 건강같은 안부도 잘 챙기고요
    올케는 그쪽에서 인사 받든 말든 처음 마주쳤을때랑 헤어질때 인사만 하고 모른척 하세요
    아예 행동방침을 정하고 대하시면 어색함도 덜하고 습관되면 괜찮습니다

  • 70. 원글
    '18.11.30 8:20 PM (211.108.xxx.4)

    갑자기 넘 화가 나서 동생에게 메시지를 보냈어요
    진짜 동생놈 웃기네요
    저보고 그럼 왜 먼저 인사 안했냐네요
    왜 그러냐 묻지 왜 안묻고 지금와서 인사안한걸로 뭐라 하냐며 끝까지 바락바락 ㅠㅠ

    본인부인은 그런아이가 아니래요
    아마 뭔가 어색해서 그럴꺼래요
    오히려 저보고 그런문제 있음 앞에서 대놓고 말해보지 이제와서 손윗 대접 받으려고 하는거냐고

    제가 물으면 대꾸안하고 딴짓
    우리가족 보면 의도적으로 고개 홱 돌리고 다른사람하고만 말하기
    제남편이 대놓고 앞에서 인사하니 마지못해 네 한마디후 쌩

    제가 뭐라고 말만 시켜도 눈회피하고 딴짓
    단답..이런 상황에 제가 다정하게 왜 그러냐 대화 해야 하나요? 넘 괘씸해서 쳐다 보기 싫어졌는데오ㅡ

    명절때 쇼파에 저.아빠.큰올케.오빠 이리 앉아있는데 유치원생 본인아이 한명한명 쇼파에 앉아 있던 사람 부르며
    ㅇㅇ에게 뽀뽀 이리 시킨적이 있어요
    진짜 유치하게 가운데 앉아 있던 저 쏙 빼고 건너띈후 옆자리 사람에게 뽀뽀하라고 ㅠㅠ
    아이가 저를 가르치며 고모에게도 한다하니 암말도 안해요
    그민망함 ㅠ 그리 유치하게 행동한게 몇개 있어요
    동생이야기 들어보니 앞으로 차단하고 안보고 사는게 답 같아요

  • 71. ㅇㅇ
    '18.12.1 12:05 AM (117.111.xxx.75)

    일찍 바닥 드러내서 님 재산 더 축 안냈으니 좋은일.
    친정어머니 재산도 미리 증여 말도록 확실히 단도리하시구요.

  • 72. 쯧쯔...
    '18.12.1 5:26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갑자기 넘 화가 나서 동생에게 메시지를 보냈어요
    진짜 동생놈 웃기네요
    저보고 그럼 왜 먼저 인사 안했냐네요
    왜 그러냐 묻지 왜 안묻고 지금와서 인사안한걸로 뭐라 하냐며 끝까지 바락바락 ㅠㅠ"

    하지 말라는 댓글들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셨나봐요... 실수하셨네요.
    친정 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저렇게 설설 기는 건, 재산도 며느리 쪽으로 가기 쉬워요.
    다른 글에도 올라왔지만, 그럴 때 님은 어떻게 할건가도 미리 생각해 두는게 충격도 덜할거예요.

  • 73. ㅇㅇ
    '18.12.1 9:35 AM (121.168.xxx.41)

    소파 뽀뽀얘기..
    딴 사람들도 이상한데요
    님 건너띄는데도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 74. 관계 끝
    '18.12.1 12:36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왜 연락해서.....하긴, 동생맘까지 알게 딘 셈이네요.
    그 올케가 여우라서, 이미 동생에게도 시누이 흉을 단단히 봤네요.
    남동생은 누나가 시집살이 시키는 나쁜 여자로 인식된 것입니다.
    그거..바꾸기 힘들곰, 되돌리기 힘들어요.
    님이 올케나 남동생에게 감정을 표현할수록...나쁜 시누이 되는 겁니다.
    그냥...내버려 두고...님은 친정부모님하고만!!!! 관계를 맺으세요.
    다같이 둥글게둥글게 지내는 아름다운 관계는 물 건너 갔습니다.
    남동생이고, 올케고 마주칠수록...점점 더 사이가 악화되고..이상태로 죽을때까지 가는 겁니다.
    기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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