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엄마가 친정에서 가져왔다고 도루묵을 10마리 줬어요. 새벽배로 잡아온거래요.
전 도루묵이 첨이라.....이거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손질은 그냥 생선손질과 똑같이 하면 될까요?
이웃엄마가 친정에서 가져왔다고 도루묵을 10마리 줬어요. 새벽배로 잡아온거래요.
전 도루묵이 첨이라.....이거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손질은 그냥 생선손질과 똑같이 하면 될까요?
알안나오게 살살씻어서 구워드세요.
요즘도루묵맛있는철이라 구워먹는게 제일맛있을거같아요
아니면 다른생선조리듯이 조려먹어도 되요 ..
도루묵맛있는데 알에서 점액같은게 있어서 호불호가 좀있어요.
비늘 없는 생선이라 크게 손질할거 없어요.
제가 도루묵킬러인데요. 젤 맛있는건 탕이요.
멸치 육수에 고춧가루 새우젓 마늘 생강 대파 넣고 간 맞춘담에 끓으면 도루묵 넣으면... 도루묵이 순간 익으면서 확 구부러지면서 아휴....침나오네요.
알은 호불호가 있어도 살은 담백하고 고소하니 백이면 백이 좋아해요. 흰살 부들부들 진짜 존맛탱입니다.
무 넣고 양파,파넣고 간장 조림만들어 드세요
톡톡터지는 알하고 조림국물하고 떠먹으면 최고에요
무넣고 빨갛게 지져먹는게 맛있어 보이던데
알이 호불호가 있더라구요
다른 생선 조리듯 조려 드세요.
찐득한 알액체가싫어
안먹어요
생선이면 다 좋아하는 우리식구들
도루묵찌게했는데 알징그럽고 살은 맛없다고
왜 싼지 이해가 됐네요
정말맛없어요
도루묵은 그 찐득한 식감때문에 먹는건데요... 추운날 먹으면 무지 맛있어요 ㅎ
끓이듯 해도 되고, 김치 넣고 끓여도 돼요.
양미리처럼 석쇠에 구워 먹어도 되고요.
알이 무슨 플라스틱 씹는것 같았어요. 전 제가 먹어본 생선중 제일 맛없는 생선이 도루묵예요. 그래서 이름도 도루묵인거 같네요.
그 뽀드득한 알 식감 넘 좋아해서 철 넘기지 않고 먹으려고해요.
어제저녁 신김치 약간 넣고 간장으로 조림앴더니 예전 엄마가 해주시던
맛이나서 새삼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