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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다니던 교회 목사가 사고로

ㅇㅇ 조회수 : 28,102
작성일 : 2018-11-29 15:35:16
굉장히 유명한 대형교회인데
목사가 여신도와 불륜으로 교회에서 짤렸네요..

전 대예배만 보고 교회 활동은 안해서
나중에 뉴스보고 알았는데

더 충격적인건 그목사가 아주 평판까지 좋았다는거

도대체 목사가 왜저러는걸까요...

참....갑자기 시험에 드네요...

IP : 211.36.xxx.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사는
    '18.11.29 3:3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수도승이 아닙니다.

  • 2. ....
    '18.11.29 3:36 PM (121.140.xxx.149)

    그 교회 이름이???

  • 3. 이중인격들
    '18.11.29 3:37 PM (211.37.xxx.109)

    밖에서 겉으로 점잔 빼는데 도취되는 것 같아요 ㅋ

  • 4. 아니죠
    '18.11.29 3:38 PM (116.45.xxx.45)

    불륜은 사고가 아니죠. 불륜은 불륜이죠.
    갑자기가 아니고 목사가 되면 안 되는 사람이 된거죠. 목사의 불륜은 신앙의 흔들림과는 별개입니다.
    사람이 잘못된 거죠. 신앙과는 상관 없어요.

  • 5. 뭐
    '18.11.29 3:38 PM (175.200.xxx.152)

    유혹 앞에서 무너진거죠.
    대형교회 목사면 페이도 좋았을텐데 이성간의 사랑을 택했던가 보네요.

  • 6. ....
    '18.11.29 3:40 PM (121.140.xxx.149)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어느 교회 목사인지 짐작은 갑니다

  • 7. ㅇㅇ
    '18.11.29 3:40 PM (125.128.xxx.73)

    월급목사인가보죠. 잘렸다는거보니

  • 8. ..
    '18.11.29 3:41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누군가요???

  • 9. ...,
    '18.11.29 3:44 PM (223.39.xxx.97) - 삭제된댓글

    목사,중,신부
    은밀할수록 범죄는 더욱 상상초월 한다고
    목사들 성추문은 어마무시하게 엽기적이고
    난잡하잖아요. 요즘 뉴스와 팟케스트에 등장하는 목사스캔들

  • 10. 어휴
    '18.11.29 3:45 PM (116.45.xxx.45)

    불륜 목사 검색하니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네요.
    그래서 뉴스로 검색하니 딱 나와요.
    부목사라 잘린 거네요.

  • 11. ,,
    '18.11.29 3:45 PM (125.177.xxx.144)

    근데 신도들도 문제인게
    먹사가 좀 잘생기면 지들끼리 팬질하고
    우상화 시키더라구요.
    뭔가 끼리 쿵짝이 맞으니 저러겠죠.
    하여간 개독쪽은 물이 영 흐려서
    가급적 안가는게 좋음

  • 12. 검색
    '18.11.29 3:46 PM (1.240.xxx.22)

    온누리교회

  • 13. 그래도
    '18.11.29 3:47 PM (116.45.xxx.45)

    교회가 불륜 저지른 목사 자르고 사과하고
    양심적이네요.
    당연한 거지만 안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 14. .....
    '18.11.29 3:49 PM (115.238.xxx.39)

    저 온누리교회 다니는데 지금 알았어요. 헐...

  • 15. ㅇ
    '18.11.29 3:50 PM (27.35.xxx.162)

    온누리교회가 그래도 자정능력이 있네요.

  • 16. ...
    '18.11.29 3:52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ㅇㄴㄹ 교회 같은데
    사실확인되고 교회에서 바로 조치한게 다행이었어요
    종교인으로서 그런일은 신도들에게 충격을 주기하죠 어머어머 하면서 어쩜 저럴 수 있을까
    화나기도 해요
    하지만 이런일 보면서 내 자신을 더 돌아보고, 유혹에 빠지면 어둠을 헤쳐나올 힘과 용기 달라고 빛으로 인도해주실길 기도해요
    그리고 그런 추문의 당사자들에게 자비와 회복, 치유의 은혜있길 기도하구요

    유명한 목사님의 아버지도, 단식기도하다가 쇼크사?로 갑자기 돌아가신 기막힌 일도있었고

    저외할머니도 새벽기도갔다가 강도만나서 가방뺏기기도 했어요

    친구는 같은교회 사람이 생활비 급하다고 천만워정도 빌려갔는데 못받고있어요
    게다가 자기 사업에 투자하라 권해서 투자금 1천만원도 떼인상태이구요

    그 교회 부부는 빌린돈도 안갚을 생각이 확실하던데 교회에서 힘든 식당 봉사 열심히하고 십일조 잘내고 얼마전에 대예배때, 유창한 언변으로 신앙간증을 감동과 재미가 철철 넘치게 해서
    많은분들이 아멘아멘했구요

    교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일들이 종종 생겨서 화가 나긴하지만
    죽건 뺏기건, 돈을 못받건, 생각대로 일이 이루어지지않건간에 신앙심을 잃어버리지않고 신의 뜻은 찾고 따르려 노력하는게 인생과정아닌가 싶어요

  • 17. 친척의 아내가
    '18.11.29 3:53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혼하고 아들하고만 살아요.
    겉에서 봤을땐 조신해 보이는 여자였어요.

  • 18. ....
    '18.11.29 3:54 PM (223.39.xxx.97) - 삭제된댓글

    여신도들이 중들도 생긴거 보고 절도 따라 움직여요.
    자지러지는 마녀 웃음소리가 까지 내며
    스님 잘 생겨 좋다고 하는 말 듣고 절레절레~~
    지그 남편을 스님,목사,신부 챙기듯 할것이지
    지가 번것도 아니고 배우자가 번 돈으로
    간식 등등 갖다 바치며 ~~~~
    도를 넘은 모습은 추접하드만요.

  • 19. ..
    '18.11.29 3:54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걔네들 그것도 예수의 뜻이라 갈등 없이 따릅니다.
    예수가 남의 아내 탐해도 된다고 해서.

  • 20. ..
    '18.11.29 3:55 PM (119.149.xxx.18)

    기사 링크좀...

  • 21. 저런데도
    '18.11.29 3:5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돈 갖다 바치는 사람들은 생각이나 하고 사는건지...

  • 22. ᆢ
    '18.11.29 3:59 PM (183.109.xxx.231) - 삭제된댓글

    목사님도 실수합니다 안타깝게도

  • 23. 실수?
    '18.11.29 4:03 PM (116.45.xxx.45)

    불륜은 실수가 아니죠.
    실수는 의도하지않게 버스에서 급정거 시
    남의 발을 밟는 등을 실수라고 하는 거죠.

  • 24. 잘렸다니
    '18.11.29 4:07 PM (117.111.xxx.97)

    그교회 정직하네요.

  • 25. .....
    '18.11.29 4:07 PM (121.140.xxx.149)

    신도가 저리 너그러우니 실수하는 목사가 비일비재하죠...

  • 26. ㅇ
    '18.11.29 4:08 PM (61.83.xxx.21)

    수원온누리교회는 아니겠죠?

  • 27. 지점아닌
    '18.11.29 4:10 PM (1.240.xxx.22)

    본점인듯.

  • 28. ....
    '18.11.29 4:11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그래도 교회에 알려지고난후 바로 조치했던거 잘한겁니다 유명하고 인기있는 목사여서 충격이 더했을거에요
    그 해당목사가 처분받아드리고 교회 조치에 반발하지않은것도 다행이에요
    저는 몇달전에 개신교 카페에 글올라와서 알게되었어요 교회가 쉬쉬하지않고덮지않고 비판 받은것도 잘한일이에요
    다른교회, 개신교, 조계종 단체에서 이런일들이 방송으로까지 밝혀져도 그 직분 그대로 유지하는 일들이 많잖아요
    적반하장으로 따로 신자들 데리고 나가서 종교단체 세우는경우도 자주있구요

  • 29. 대형
    '18.11.29 4:12 PM (222.110.xxx.248)

    교회 담임목사 아니면
    부목사일테고 그럼 월급이지 무슨 다른 게 있나요?
    담임도 월급이에요.
    위에 이상하게 글 쓴 분이 있어서요.
    마치 목사가 지 맘대로 돈을 가져 가는 듯이 써놨는데
    그건 아니죠.
    물론 목사 중 범죄자도 있지만 그건 어느 직종에나 있는 거고
    교회는 그래도 절보다는 회계나 감사가 더 잘되는 편이고
    장로가 목사가 맘대로 돈 가져가게 두지도 않아요.
    물론 순복음이니 이런데는 다르죠.
    자기가 거기 창업주라 생각하는 지도.

  • 30. 천주교도
    '18.11.29 4:17 PM (116.45.xxx.45)

    정직 내리지말고 좀 바로 잘랐으면...
    수원교구 한만삼 아직도 정직 중

  • 31. ㅎ
    '18.11.29 4:22 PM (223.33.xxx.37)

    놀랍지도 않네요.

  • 32. 사고로?
    '18.11.29 4:23 PM (14.49.xxx.188)

    죽었다는 줄... 이런 경우에 사고라는 표현은 좀 어울리지 않네요.
    사고라는건 피해자가 불의에, 피치못하게 겪는 것인데, 목사가 불륜을 한 것은 사고가 아니고 10계명에서도 명시하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를 어긴건데.. 이게 무슨 사고. 종교법상 범죄지.

  • 33. 평판 안좋았어요
    '18.11.29 4:27 PM (103.60.xxx.15)

    설교를 이상하게 뭉뚱그려 종교다원주식으로 해서 말이 많았어요
    그래서 청년들도 불만 많았고 예쁜여자가 새로 오면 그렇게 티나게 좋아했었대요. 그래서 제 주변 교인들은 왜 저 목사를 통역까지 시켜주며 방송에 내보내는지 모르겠다며 일 터지기전에도 얘기나눴었어요. 여자문제로 터진거지만 원래도 문제 있던 목사가 맞아요

  • 34. 햇살
    '18.11.29 4:30 PM (211.172.xxx.154)

    돈은 왜 갖다 받치는지...

  • 35. 깜놀
    '18.11.29 5:00 PM (58.120.xxx.74)

    양재 이상준목사님인줄 알고 두근두근 했네요. 하긴 그 분은 그럴리가 없는분이긴 합니다만.
    말씀 편안하면서도 전달하는 메세지가 좋아 이분 예배시간 맞춰가는 편인데 영영 못듣게 될 까봐 겁났었네요.
    목사라고 스님이라고 다 잘할순 없지만 애저녁에 문제있는 목사는 바로 처리하는게 맞지요. 잘했네요.

  • 36. 검색해보니
    '18.11.29 5:19 PM (58.237.xxx.103)

    눈빛이...ㅎ

  • 37. ..
    '18.11.29 5:20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ㅇㄴㄹ교회 자정 능력 없어요
    돈 많은 장로가 세운 목사는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잘 안 잘라요 물론 불륜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 목사는 평판이 그 많은 목사 중에 좋았던 목사로 탑이었어요
    제발 목사를 따르지 마세요 하나님만 믿으세요

  • 38. 많아요
    '18.11.29 5:23 PM (222.109.xxx.238)

    전에 남편다니던 교회도 다른 여자하고 음란통화하는거 녹취해서 목사 내보냈는데 안 나가려고해서 돈까지 줘서 내보냈다고 하더군요.

  • 39. 불륜은...
    '18.11.29 5:48 PM (125.140.xxx.171)

    사고가 아니죠 본인의 의지입니다.

  • 40. 사고요?
    '18.11.29 6:01 PM (180.69.xxx.24)

    물타지마세요
    저도 기독인이지만
    성도들이 서로 죄에 물을 타니 반복되는겁니다

  • 41. ...
    '18.11.29 7:26 PM (125.187.xxx.69)

    홈페이지에 사과문까지 올렸는데....

  • 42. ㅡㅡ
    '18.11.29 10:34 PM (1.237.xxx.57)

    교회 활동 주로 여자들이 많이 하고,
    리더는 목사님이고..
    조금만 마음 중심 놓치면
    유혹받기 쉬운 직업이예요..
    바람 안 피고, 돈에 청렴한 목사님 계시다면
    그것만으로도 존경받아야해요.
    정말 예수님만 쫓는 분들 드물죠

  • 43. ..
    '18.11.29 10:56 PM (1.251.xxx.219)

    이거 올 7월에 몇 번 올라온 내용인데 뭘 새삼 올리남요

  • 44. ㅁ
    '18.11.29 11:48 PM (211.215.xxx.168)

    몇년전 미국에 교회에서도 목사님이 그랬다지요
    그것도 애도 여럿있는 신도와

  • 45. 0505
    '18.11.30 12:26 AM (183.108.xxx.170)

    교회 목사보고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울교회 목사도
    띄어 납니다
    사람 짓밟는데 ~ 여목사에 문제를 말했다가 톡톡히 복수하는 *개*사 씨*~~

  • 46. 토나왔어요.
    '18.11.30 5:26 A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

    유틉에 상대편 여자 작품이 있는데 정말 토나오는 줄 알았어요.
    어디 여자가 없어서 그런거랑.
    그 성 뭐시기 하는 여자가 스스로 별작가니 하면서 자기를 미화 시키던데, 작품활동 하는 것보니
    정말 예술을 빙자한 구역질 나는 행위를 하더라구요.

  • 47. 유부남 킬러라고도
    '18.11.30 5:30 AM (185.248.xxx.21) - 삭제된댓글

    유틉에 상대편 여자 작품이 있는데 정말 토나오는 줄 알았어요.
    어디 여자가 없어서 그런거랑.
    그 성 뭐시기 하는 여자가 스스로 별작가니 하면서 자기를 미화 시키던데, 작품활동 하는 것보니
    정말 예술을 빙자한 구역질 나는 행위를 하더라구요.
    너무 실망했어요

  • 48. ..
    '18.11.30 7:08 AM (1.227.xxx.232)

    놀라운게 이 목사나 일반남자나 바람필때 하는 말이 똑같군요 부인과이혼할거다 이혼한거나 다름없다 부부사이안좋다 블라블라 -사진보니 눈빛이끼가많네요 여자좋아하게생겼어요 아버지도 목사, 부인도 미인에 목사 ,가족들이 학벌도좋고 본인이 원해서 성적좋은데도 신학대가서 목사된거라는데 참 아이러니하네요 ㅠ

  • 49. 개독이상
    '18.11.30 8:06 AM (1.234.xxx.114)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 교회에빠져 돈갖다주는게 진짜이상함
    전도까지하는모습보면 그냥 정신병자같고~
    목사불륜은 이상스럽지도않음
    하나님어쩌구해봤자 소용없음
    지들도 사람인디

  • 50. ......
    '18.11.30 8:17 AM (211.115.xxx.203)

    제목은 사고인데...
    내용은 불륜으로 짤린거네요..
    제목이 잘못했네...^^

  • 51. ....
    '18.11.30 11:12 AM (59.14.xxx.67)

    개독이 개독했네

  • 52. 뭐
    '18.11.30 11:47 AM (58.120.xxx.107)

    강간사건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불륜은 놀랍지도 않네요

  • 53. 제목
    '18.11.30 1:0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불륜이 왜 사고죠 ㅋㅋㅋㅋㅋ
    사고로 죽었다는 줄

  • 54. ???
    '18.11.30 3:02 PM (58.234.xxx.57)

    불륜을 사고 라고 표현한 사고방식이 정말 특이하신거 같아요
    무슨 피할수 없는 운명도 아니고
    불륜을 당한건가요????

  • 55. 음음음
    '18.11.30 3:12 PM (220.118.xxx.206)

    오죽하면 모 목사는 부인과 합의해서 정말 거세를 했다는...

  • 56. 불륜
    '18.11.30 3:14 PM (27.165.xxx.149)

    조용@ 할배목사 빤스 사진보고 역겨웠소

  • 57. ..
    '18.11.30 3:49 PM (1.227.xxx.232)

    용기목사 사각트렁크 빤쥬도 참 놀라웠죠
    불륜증거라면서 그걸 보관하고있다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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