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마트폰 없던 시절 새삼 신기하게 느껴져요

격세지감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8-11-29 13:49:53
이런 얘기하니 너무 옛날사람같지만 ㅎㅎ
스마트폰 심지어 휴대폰도 지금처럼 잘안쓰던 시절
저 대학교때만 해도 그랬던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친구들도 약속잡아 잘 만나고
데이트도 하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지금은 특히 스마트폰없이 여행.. 상상할수없어요 맛집 검색이며 숙소정보 길찾기 다 어쩔...)
취업정보도 다 어떻게들 알아서 (주로 과사무실 통해^^;;)
그때도 할거 다했는데.. 지금보다 사람들이 부지런했던걸까요 아무래도 뭐든 더 정성이 더 필요했겠죠?
웬지 뭐든지 쉽게 쉽게 되니까 편리하면서도 안좋은 점도 있는거같고
쫌전에 기가x니 로 막 뭐 시키다가 (이젠 말로 다 되는 세상)
세상이 너무 변한게 새삼 신기해서요 ㅎㅎ
IP : 183.100.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9 1:51 PM (39.121.xxx.103)

    참 짧은 시간동안 넘 많이 세상이 변했죠.
    20년동안...
    전 솔직히 단점이 더 많은것같아요.
    편리하긴하지만..잃은것도 많은것같고.

  • 2. 종로서적 앞에서
    '18.11.29 1:54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만나자고 하고
    동문이냐 서문이냐 안 정해서, 계속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ㅜ.ㅜ

    삐삐에서 pcs 쓰다가, 모토롤라 스타택을 돈주고 사서 친구들한테 구박당하고^^
    노키아 찬양하다가 어느새 역사의 뒤안길로.
    블랙베리 등등.

    옛날 영화 보면 어떤 핸드폰 쓰냐에 따라서 년식^^이 나오더라구요.

  • 3. 서울여행
    '18.11.29 1:58 PM (59.8.xxx.120) - 삭제된댓글

    주말에 서울여행 다녀왔어요
    이태원 경리단길 검색해서 갔는데 전화가 먹통이 된거예요
    거기 육군 뭐 그런거 있잖아요
    그래서 이동네는 막아놨나 보다, 말도 안된다 어떻게 사냐 그랬어요
    3명이 전부 다 안되어서요
    그때까지만해도 불난걸 몰랐지요
    , 이태원 돌아다니다 빠져 나올때쯤 알았어요 불난걸
    에휴,
    그낭 홍대 거리도 됐다 안됐다,
    하필이면 가는곳마다 전화기가 먹통이었네요
    너무 답답했어요, 인터넷이 안되서

  • 4. 약속
    '18.11.29 1:58 PM (125.252.xxx.13)

    약속은 집전화로...
    덕분에 친구 어머님들과도 전화로 친근하고
    약속잡고 친구 늦으면 뭐 하염없이 기다리는거죠

    그래도 저 93학번인데 대학교 2학년때쯤 삐삐가 나와서
    공중전화로 연락은 할수 있었던 기억이..

    1학년 초에는 카페나 서점, 웬디스 이런데
    메모판에다가 나 기다리다 간다..
    아님 장소 어디로 이동했다..
    이런거 붙여놓고 장소 옮기고 그랬죠 ㅋ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5. ...
    '18.11.29 2:02 PM (112.221.xxx.67)

    맞아요 하염없이 기다리고 집으로 전화하고...

    141로 확인도 하고...ㅋㅋㅋㅋ 141아시나요??

  • 6. ...
    '18.11.29 2:12 PM (119.64.xxx.92)

    스마트폰시대 들어서면서 해외여행을 안했는데,
    예전엔 길 다 물어보고 다녔죠.
    길 물어보면, 직접 데려다 주기도 하고 차비도 다 내주기도 하고, 짐도 들어주고,
    밥도 사주고 그랬음 ㅎㅎ

  • 7. 141
    '18.11.29 2:14 PM (125.252.xxx.13)

    141 썼죠 크
    삐삐 음성 사서함 때문에 자연스레 안쓰긴 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서 캐롤이 막울려퍼지고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 ㅋㅋㅋ
    사람이 인산인해인데
    4명 친구 둘둘이 다니다가
    잃어버렸어요 ㅠㅠ아직 삐삐 나오기도 전이라
    어쩌지 하면서 막 돌아다니다가
    골목에서 우연히 뙇 만나서 어찌나 반갑던지
    넷이서 막 얼싸안고 ㅋㅋㅋ
    그시절 그립네요

  • 8.
    '18.11.29 2:15 PM (211.176.xxx.176)

    몇시에 어디서 보자하면 거의 칼같이 약속 지켰고 혹시 사정이 생기면 친구집에 전화했어요 친구 부모님이 받으시면 누구 친구 누군데요 하며 인사안부 여쭈다가 혹시 친구가 전화하면 전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까페에서 기다리면 카페로 전화했고
    요즘은 애들이 시간개념도 별로 없는듯 하고 친구 부모님과 얘기 나눌 일도 없을것 같네요

  • 9. ㅇㅇㅇ
    '18.11.29 2:22 PM (211.196.xxx.207)

    그래서 그 때는 시간 지키는 게 당연했는데
    이젠 전화 한통 하면 돼니까 늦는 인간들이 늘어남, 부담을 안 느끼는 듯.

  • 10. ㅇㅇ
    '18.11.29 2:51 PM (39.7.xxx.112)

    방송한지 10년도 안된 시크릿가든 재방 보는데
    휴대폰은 슬라이드폰이고 엠피3에 음악 담아 듣더라구요.

  • 11. ㅎㅎ
    '18.11.29 2:5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친구랑 통화하려고 전화하면 부모님께 공손히 인사드리는건 필수였죠.
    요즘애들은 누구랑 친하게 지내는지 말안햐주면 모르는데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자녀 친구들 이름 다 알고 있었음 ㅋ

  • 12. ㅇㅇㅇ
    '18.11.29 4:07 PM (180.151.xxx.30)

    삐삐 세대였는데ㅎㅎ 참 새록새록하네요

  • 13. 대구엔
    '18.11.29 5:00 PM (211.36.xxx.54)

    한일극장 앞이랑 시내 대백앞이 약속장소로 유명했었죠

  • 14. 삐삐로
    '18.11.29 5:10 PM (58.120.xxx.74)

    찍힌 번호로 전화하려고 공중전화앞에 쭈욱 줄서있고 안받으면 답답하고 열받지만 다시 뒤로가서 줄서고..
    친구 1시간반씩 기다리기도 하고.. 전화없던 시절 그게 당연했으니 살지 지금같아서는 못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764 비빔국수가 맛나서 3일째 먹고있어요 16 비빔 2018/12/18 6,875
882763 미스터션샤인 질문 드립니다 6 늘 뒷북 2018/12/18 2,245
882762 아프면 인간관계가 정리되나요? 16 정리 2018/12/18 7,550
882761 미국은 15년 전부터 화웨이를 벼르고 있었다. 이유는? 3 MT리포트 2018/12/18 1,736
882760 코드제로 a9쓰시는 분들 배터리 괜찮으세요? 8 닉넴스 2018/12/18 3,456
882759 get out of a pickle 이라는 표현 8 찡찡이들 2018/12/18 3,071
882758 기간을 의미하는 말, 10월 10개월 2 ㅇㅇ 2018/12/18 1,200
882757 호주에서 사올만 한 것. 22 이뽕 2018/12/18 5,160
882756 자유한국당으로 튀는 사립유치원 불똥 3 니들탓이야!.. 2018/12/18 1,602
882755 싱거운 김장 7 ^^ 2018/12/18 2,338
882754 셀프로 시계줄 갈았어요~ - 가죽시계줄 6 DIY족 2018/12/18 1,694
882753 정해인이 박수치면서 컵 두드리는거 무슨 의미인가요? 5 궁금 2018/12/18 5,030
882752 믿을만한 기부처 좀 알려주세요.. 10 믿을만한 기.. 2018/12/18 1,815
882751 뒤늦게 성당 가 본 분 계신가요? 7 ... 2018/12/18 2,461
882750 자녀분들 A형 간염주사 다 맞혔나요? 8 ㅇㅇ 2018/12/18 2,558
882749 포인트왕수학, 우공비, 디딤돌 추천 좀 해주세요 4 6학년 수학.. 2018/12/18 1,549
882748 택배 잘 아시는분, 수취거부에 대해 알려주세요 5 택배 2018/12/18 6,234
882747 밥만 먹어도 살쪄ㄷㄷ 6 2018/12/18 2,941
882746 김장이 매운데 해결방법이 없나요 6 .... 2018/12/18 1,954
882745 40대 주부 평균 카드청구액 22 ㅇㅇ 2018/12/18 22,085
882744 아래 팔도 비빔면 양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8 누리심쿵 2018/12/18 5,750
882743 조청 만들건데 몇인용 전기밥솥 살까요? 3 저지름 2018/12/18 1,795
882742 디지털피아노색 어떤 게 좋은가요? 4 선물 2018/12/18 1,855
882741 혹시 퀼트 컬리티가 높은 블로그 있나요? 6 궁금 2018/12/18 2,116
882740 김장김치양념으로 뭐 해먹을 수 있나요? 8 dma 2018/12/18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