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중에 부모 복이 최고인거 같아요..
주변 친구들 보니 학창시절부터 대학까지 공부 못했어도
집이 여유있으면 부모님이 사업을 시켜주든지 유학 보내서 기장을 만들어주든지 로스쿨 보내서 변호사 되더군요.
여자는 유학 보내서 한국 와서 어학선생 하다가 좋은 조건의 남자에게 시집가구요..
집이 여유 있으니 아무래도 정서적으로 여유 있는 가능성도 크구요. 가족애도 끈끈하더라구요.
부모복이 있으니 배우자복도 직업복도 부모가 만들어주네요.
반면에 어려운 집은 어려서부터 돈 때메 부부싸움에, 자식들이 노후도 챙겨드려야 되고 배우자도 웬만하면 거기서 거기.. 가난의 대물림..
가난 우리 아들한테 참 물려주고 싶지 않은데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1. ....
'18.11.29 12:52 PM (39.121.xxx.103)그럼요..재력뿐 아니라 DNA 자체를 부모에게 받는거잖아요?
타고나는게 90프로 이상이더라구요.
노력조차 타고나는거.2. ...
'18.11.29 12:5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그렇죠 부모복이 최고죠.
하는 사업마다 말아먹어도 척척 다시 차려주고 시집도 갔다가 돌아오면 또 한살림 차려 결혼시켜주고
부모가 뒷바라지 한다고 다 잘사는거 아니예요3. ㅋㅋㅋ
'18.11.29 12:54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제목을 바꾸세요 부모복 말고 부모돈으로
4. ...
'18.11.29 12:54 P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전 반대로 자식복이 최고인듯해요.
5. 헤헤
'18.11.29 12:54 PM (58.227.xxx.223)요즘은 개천에서 용 나기 힘든거 같아요
예전이야 노력하면 잘 될 가능성 컸지만
요즘은 수시에 로스쿨 등 전부 돈 없음 안되는 세상이네요.
공기업 취직도 꼽아넣는다고 하니ㅎㅎ6. 헤헤
'18.11.29 12:56 PM (58.227.xxx.223)말씀대로 부모돈 없으면 가족끼리 사이 좋기도 힘든거 같아요
늘 부부싸움에 자식들에게도 돈돈.. 자식 공부 취직에 대해 부모가 엄청 집착하고..7. 물질뿐이 아니고
'18.11.29 12:5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식을 부모자신과 똑같은 사고방식,똑같은 행동요령,똑같은 말투,화법,똑같은 인생목표,똑같은 어젠다똑같은 가치돤,똑같은 안목 ,기타등등
전수 ,다운로딩을 합니다.
자산을 불리고 모으고 지키고 까지 전~~~~부 자식에게 그대로 다운로딩.
돈돈돈하며 돈에 대해 악다구리 ,원망을 하며 자산 모으면
자식에게도 똑같이 돈에 대한 원한,미움,분노,욕심 넣어주죠.
부모 자기랑 또옥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자식이면 화목하겠죠.
부모 자기랑 또옥같은 쌈쟁이면 자식과 싸우며 살겠죠
콩심은데 콩난다굽쇼....팥이 안나고.8. 물질뿐이 아니고
'18.11.29 12:5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식에게
부모자신과 똑같은 사고방식,똑같은 행동요령,똑같은 말투,화법,똑같은 인생목표,똑같은 어젠다,똑같은 가치관,똑같은 안목 ,기타등등
전수 ,다운로딩을 합니다.
자산을 불리고 모으고 지키고까지 전~~~~부 자식에게 그대로 다운로딩.
돈돈돈하며 돈에 대해 악다구리 ,원망을 하며 자산 모으면
자식에게도 똑같이 돈에 대한 원한,미움,분노,욕심 넣어주죠.이 악물고 돈을 다루는데 돈이 도망걸건 뻔한 이치.
부모 자기랑 또옥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자식이면 화목하겠죠.
부모 자기랑 또옥같은 쌈쟁이면 자식과 싸우며 살겠죠
콩심은데 콩난다굽쇼....팥이 안나고.9. ooooo
'18.11.29 12:59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저 주변 친구들 다 돈많은데 케바케에요.
부모가 다 오냐오냐 해줘도 망나니같이 크거나 부모가 중간에 망하거나 별별 일들이 다 있구요.
가지고 태어나는건 자기가 능력이 되어야 잘 활용하는거라 단순히 돈으로 되는건 없어요. 다만 많이 가진 집이 유전자가 성격이나 지능적으로 더 좋은 확률이 높고 더 성실하고 힘들어도 자기를 놓아버리지 못하더라고요 주위시선때문에. 없으면 애초에 성취목표가 낮아진다는게 제가볼땐 집안 서포트보다 더 큰 문제에요.10. ....
'18.11.29 1:00 PM (39.121.xxx.103)자식복이 최고라는 사고를 가진 부모의 자식들이 전 불쌍해요.
11. ㅁㅁ
'18.11.29 1:00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그놈에 복타령 ㅠㅠ
12. ..
'18.11.29 1:01 PM (173.33.xxx.57)적어도 훌륭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정도면
남앞에서 부모복 없다 타령은 안해야죠
아버지 일찍 여의고 어렵게 살았다며
부모복은 없어도 와이프복은 있다 어쩐다 하는 사람
진짜 없어보여요
그 와이프는 그 남자 외모가 일순위였는데ㅎㅎ
게다가 시부모 일찍 돌아가신게 결혼결심 이유
건강한 몸,좋은 머리,좋은 외모 받아놓고
중년의 나이까지 부모복타령하는 사람...
별로죠13. .....
'18.11.29 1:03 PM (220.116.xxx.172)부모복은 너무 중요하죠
그런데 물질 풍부해도 성숙하지 않은 부모 많아요
나름 그런 아이들 내면의 상처 많습니다
그냥 그런 경제력이어도
부모가 성숙하면 자식도 잘 자라고요
배우자 복은 의외로 랜덤이던데요
본인이 멘탈 강하고 부모 조력 뒷받침 되면
비슷한 급의 배우자 만나 잘 살기도 하지만
얼마나 돈이 중한지 모르고 펑펑 써대고
방만하게 놀다가 비슷한 배우자 만나서
사네 못사네 맨날 싸우고
다 끼리끼리14. ㅋㅋㅋ
'18.11.29 1:03 PM (222.118.xxx.71)이러나저러나 여기서 부모복 자식복 돈타령 하는사람들 진짜 다 루저들
15. +_+
'18.11.29 1:04 PM (219.254.xxx.235)그래서 어쩌라는건지.. ㅎㅎㅎ 참 불쌍한 영혼들 많아
16. .....
'18.11.29 1:06 PM (183.100.xxx.207) - 삭제된댓글결국은 평균으로 수렴해요 열심히 삽시다!!!!!!
17. ...
'18.11.29 1:06 PM (223.33.xxx.66)그놈의 복타령... 2222
일해서 먹고 살면 됩니다.18. ㅎㅎ
'18.11.29 1:10 PM (222.237.xxx.108)그놈의 복타령... 33333333
저는 그냥 제 복에 삽니다.
열심히 일하는 제가 좋아요.19. ,,
'18.11.29 1:11 PM (125.177.xxx.144)그냥 부모보고 인생 살아달라고 하심 되겠네요.
20. ㅇㅇ
'18.11.29 1:11 PM (223.38.xxx.248)그놈의 복타령3333
내인생 내가 사는거고 다 케바케임.21. 나도
'18.11.29 1:16 PM (39.118.xxx.8)내자식에게 부모복있다소리 듣게해주고 싶네요..
22. 그렇죠
'18.11.29 1:18 PM (175.215.xxx.163)요즘처럼 부와 신분이 세습되는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거에요23. .......
'18.11.29 1:19 PM (121.179.xxx.151)남편복이죠....
부모랑 평생 같이 살건가요?24. ——
'18.11.29 1:20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글쎄요 사회가 그런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지례 포기하고 계급을 고정된것으로 증폭해서 환상을 키우고 남탓 사회탓 하는것도 클껄요. 잘하는 애들은 지금도 그냥 잘하는 애들도 많아요. 집에서 밀어줘서가 아니라.
25. ㅇㅇ
'18.11.29 1:22 PM (121.134.xxx.249)성인이 한참 지나서도 부모탓하는 사람들 참 한심해요. 그러니 남은 삶도 그 모양인거죠
26. 자식복이 최고인
'18.11.29 1:2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경우는 자식 배우자들 속터지는 경우죠.
나의 행복이 곧 남의 불행.
남의집 가장 빼다가 결혼해서 연끊는것도 역으로 남의 부모들 속터지는 일.
남편 복이 최고면 상대적으로 와이프가 너무 기우는 경우고요.27. ..
'18.11.29 1:25 PM (175.196.xxx.62)초반기에 부모가 잘살아서 좋아도
후반에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아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그냥 생긴대로 살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내에서
최선을다해 살면 될뿐28. ...
'18.11.29 1:2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요즘시대엔
부모복이 제일 큰 영향인듯!!!29. 헐
'18.11.29 1:33 PM (182.222.xxx.106)예전에도 부모복이 최고였어요 꽂아주는 취업비리가 얼마나 많았는데..
30. ...
'18.11.29 1:3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금수저란 말이 왜 있겠나요.
31. ...
'18.11.29 1:38 PM (119.64.xxx.92)금수저란 말이 왜 있겠나요.
젊은애들은 수저타령. 아지매들은 복타령 ㅎㅎ32. 별
'18.11.29 1:38 PM (204.85.xxx.31)부모복이 최고라고 하고 자식복이 최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부모한테는 빨대 꽂아 평생 살고 싶고, 본인이 잘되어서 부모한테 해주기는 싫은 전형적인 이기적인 인간모습이네요 ㅋ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은 부모덕 바라지 말고 열심히 살고,
본인 자식이 잘되게 그 앞날 빌어주는게 맞죠.
본인이 아무런 능력없고 자식한테도 부모복 줄수 없는사람들이 웬 공짜를 그리 바라는건지33. 동감
'18.11.29 1:41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사회가 그런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지례 포기하고 계급을 고정된것으로 증폭해서 환상을 키우고 남탓 사회탓 하는것도 클껄요. 222222222
34. 음..
'18.11.29 1:49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부모복 있는건 좋겠지만 나이드니까 그것도 짐이 될수있겠다 싶어서
부모복 없어도 내가 알아서 사는 자유로움도 엄청 크답니다
저는 자유로움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부모복 없으니 많이 편해요35. ......
'18.11.29 1:50 PM (112.221.xxx.67)부모복이 좋으면 결국 남편복도 좋고 자식복도 좋더라고요
좋은부모밑에서 크면 남자보는 눈도 좋고 또 부모도 남자 잘 고르게 도와주고 그러고 그런좋은 남편만났으니 자식도 괜찮고요.
결국 부모복이 최고36. ㅇㅇ
'18.11.29 1:51 PM (218.111.xxx.166)그놈의 복타령
37. 아이고
'18.11.29 2:08 PM (118.223.xxx.155)내 노력 없이 거저먹고 싶어서...
이래서 사기범죄가 젤 많은 나라인거죠38. ..
'18.11.29 3:03 PM (210.179.xxx.146)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잖아요. 알게모르게 부모의 여러가지 면 보고 배우는 게 크죠.
기회도 돈으로 더 많이 갖는 것도 사실이고,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사람들이 내 부모님이라는게 자긍심도 더 줄꺼고, 그런 사람들이 내 가족이라는게 자존감에도 일부 긍정적 영향 줄 거구요.
반대로 부모가 맨날 게으르고 비관적이고 무능한 집에서 저런 사람들이 내 부모님인데 자랑스럽고 마음 든든하고 자긍심 들겠어요.
하물며 관계맺는 친구도 나쁜 영향 주는 사람 만나지 말고 좋은 영향 줄 사람 만나라고 아무나 친구맺지 말라고 하는데 부모는 더 지대한 영향을 주는 존재인데 오죽할까요?
사고방식까지 어렸을때 칭찬하는 방법으로 영향을 미칠텐데요?39. ,,,
'18.11.29 3:05 PM (121.167.xxx.120)살아 보니 돈으로 보태 주지 않아도 자식 괴롭히지 않고 존중하고(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고)
부모들이 알아서 조용히 살면 그 정도만 되도 부모 복 있는거예요.
부모 입장에서도 자식이 알아서 독립적으로 앞가림 잘하고 살면 돈으로 도움 안 줘도 자식복 있는거구요
부모고 자식이고 각자 민폐 안끼치고 자기들 스스로 알아서 살면 복 있는거예요..40. 82는 항상
'18.11.29 3:14 PM (223.62.xxx.102)복타령글 올라오네요 부모복타령글은 자주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게 누가 작정을 했나 님이 복이 없는건 너무 복타령을 해서 그런거죠 노력은 안하고...
41. 나옹
'18.11.29 6:38 PM (39.117.xxx.181)부모덕으로 잘 먹고 잘 사는게 그게 자기힘으로 한 것도 아닌데 어디에 자랑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