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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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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엄마처럼 애들 어릴때부터 집안일 시키신 분들 많은가요?

조회수 : 6,267
작성일 : 2018-11-29 10:28:36
초딩 애들에게 식사준비부터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다 시키네요.
그렇게 키우는게 나중의 애들을 위해서도 현명한 일일까요?
IP : 223.62.xxx.4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9 10:30 AM (222.237.xxx.88)

    어느 정도의 가사 참여는 필요해요.

  • 2. 노동
    '18.11.29 10:31 AM (61.75.xxx.246)

    전요 안 시켜요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고
    어릴 때 집안 일 많이 하던 애들이 커서도
    넌 잘하니 니가 해라
    너 음식 잘 하니 니가 해 온나를 숱하게 봐 와서
    본인 방 청소는 몰라도 다른 건 안 시켜요
    밥 먹고 물론 지 밥그릇 수저 정도는 씽크대
    담그죠

  • 3. 제제
    '18.11.29 10:34 AM (125.178.xxx.218)

    확실히 좀 시킨애가
    살기 편하더라구요.
    몸에 익혀 놓으니
    어디가서 밥얻어 먹어도 깔끔하게 도와주니 칭찬일색^^
    근데 큰 아인 안 시켜도 스물 넘으니
    저 먹은건 싱크대로~

  • 4. ..
    '18.11.29 10:34 AM (106.255.xxx.9)

    초6아들이 음식쓰레기 담당인데요
    비닐장갑끼고 패딩 걸치고 버리고 옵니다 ㅋㅋ

  • 5. .....
    '18.11.29 10:35 AM (14.33.xxx.242)

    다컸는데 우리엄마가 이런거 안시켜서 난 못해 이걸 자랑인줄아는 다큰성인들도 제법많습니다.
    어느정도의 가사참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 6. www
    '18.11.29 10:37 AM (180.230.xxx.74)

    적당히 참여 시켜야죠
    성인이 자기는 곱게 자라서 사회생활하면서 할 줄 모른다고(?)
    안 해봣다면서 빼는 스타일 제일 싫어요

  • 7. 필요
    '18.11.29 10:38 AM (121.179.xxx.235)

    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해봐야 요령도 스스로 터득하고
    가사노동에 전가족들이
    조금씩이라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어느정도
    '18.11.29 10:39 AM (121.137.xxx.231)

    본인이 할 수 있게 가르치는 거 필요합니다.
    나중에 닥치면야 하겠지만
    스스로 자기가 해야 할 일 정도는 할 수 있도록
    인지시키는 게 필요해요.
    성격차이일 수 있겠지만 일부러 안시켰더니
    당연한듯 생각하고 커서도 할 생각 안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 받으려고만 하는 젊은애들 너무 많아요.

  • 9. 시키는거좋음
    '18.11.29 10:39 AM (100.33.xxx.148)

    엄마 대신 아이가 다 하는거면 아동학대지만,
    아이가 할만한 정도 분담하는건,
    아이의 자신감에 좋다고 심리학적으로 요즘 나오는 말이예요.
    미국 심리학자가 몇년전에 뉴요커인가에 기고한 내용이 있는데요.
    부유한 집안 애들이 방황하고 우울해하는 이유중 하나로,
    아이들이 자신들에 대해서,
    자신들의 가치?가 없다. 라고 생각해서라고 하네요.
    자기가 뭘 제대로 할 줄 안다거나, 사회적으로 또 가정에 기여하는 부분이 없어서 그게 힘들대요.

    옛날에는 아이들이 부모대신 동생들을 돌보고, 이웃의 아이들 돌보거나, 애완동물을 돌봐주고, 이웃의 잔디를 깍고 그런 식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일이 쉬웠는데
    요즘은 애들에게 사회생활에 자신이 잘 해낼수 있다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자신감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없이 공부만 강요되어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대요.

    집안 일을 적당히 하는 아이들이 건강하대요.

  • 10.
    '18.11.29 10:43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전 하나도 안 하고 컸는데
    제 아들들은 시켜요.

    3~4살만 되어도 자기 그릇 싱크대에 넣고 자기 빨래 세탁기에 넣는 정도는 해요.

  • 11. ???
    '18.11.29 10:44 AM (222.118.xxx.71)

    전문적 지식이나 숙달된 기술을 필요로 하는것도 아닌데, 어릴때부터 한다고 잘하는건가요? 어른이 나 이런거 못해~ 라고 하는건 못하는게 아니라 하기싫어서 안하는거죠. 어릴때 많이 해봤다고 어른돼서도 열심히 하라는법 없구요
    해야될때 되면 다 하게 돼있죠. 저도 30살 결혼할때까지 설거지 한번도 안해봤지만, 결혼하니 잘해요. 그게 안해봐서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결론은 자기자식은 부모가 알아서 시키던 말던 남의집일에 신경끄자

  • 12. ...
    '18.11.29 10:45 AM (116.36.xxx.197)

    어차피 독립할 존재인데 혼자 사는 법은 가르쳐야죠.
    외국도 다 가르칩니다.

  • 13. 그린 티
    '18.11.29 10:46 AM (39.115.xxx.14)

    울 작은아들(지금 대학 졸업) 초4 부터 저한테 설거지 쿠폰 발행해주면서 설거지 해줬어요.
    지금도 큰아들은 대충인데 작은아들은 꼼꼼하게 해요.
    집안일 좀 도와 본 애들은 다른집 거서 식사하고 나면
    그릇 싱크대에 가져다 놓고 그래요.
    전 좀 시켜보ㅓ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4. ..
    '18.11.29 10:50 AM (58.140.xxx.82)

    가족공동체가 집안일을 같이 하는 거란 인식이 중요하죠.
    음식준비도, 설거지, 청소도 분담하는것도 좋고. 다 같이 하는 것도 좋아요.
    누구 한사람이 맡아서 하는거란 생각이 굳어지면 ..
    늙은 엄마 밥 차리고 설거지 할때 핸드폰만 보는 호로자식 됩니다.
    우리 엄마 아빠 불쌍하다고 남의 자식한테 대리효도 시키는 개자슥 됩니다.
    엄마 불쌍하면 집에 가서 설거지나 해줄것이지.

  • 15. 나옹
    '18.11.29 10:50 AM (223.33.xxx.175)

    사람이 살면서 필요한 일은 어릴때부터 배워야죠. 그정도 가사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들래미 좀 더 시켜야 겠네요. 지금도 싱크대 갖다두고 빨래통에 넣고 정리하도 재활용쓰레기 버리기 돕기 정도는 합니다.

  • 16. 플럼스카페
    '18.11.29 10:55 AM (39.7.xxx.107)

    저는 쓰레기는 안 시켜요.
    저희 동네 크린넷에 사람이 빨려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어요.

  • 17. 저요!
    '18.11.29 10:56 AM (180.68.xxx.109)

    전 어릴 때 안하고 컸는데요.
    결혼 후 하려니 손에 익숙하지 않고, 일에 자신감이 떨어져서 아이들에게는 이것저것 시키면서 키웠어요.
    음식물 버리기, 분리수거, 가끔 집안청소, 빨래널기, 설겆이....
    용돈 받아가는 명목들 입니다.

  • 18. 시키는게
    '18.11.29 10:56 AM (223.39.xxx.195)

    맞다고 봅니다
    가사참여가 소소한 삶의 지혜를 배울수있게 해주고
    학습능력을 향상 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얘길듣고
    애들한테 시켜보려고 했는데 다 크고 나니
    쉽지않더군요 아주 어릴때부터 시켜서 몸에 배게
    해야겠더라구요

  • 19. ..
    '18.11.29 10:5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자기집에서 서른이든 마흔이든 설겆이한번 안하는거 상관없지만 사회에서 그 태도면 안돼죠~ 워크샵갔는데 난 안해봐서 못해..이런 사람 진짜 꼴뵈기싫죠~ 밖에선 같이하세요~

  • 20. ㄷㄷ
    '18.11.29 11:00 AM (59.17.xxx.152)

    전 안 시킴.
    우리 부모님도 안 시켰고 저도 안 시킴.
    그래도 크면 알아서 다 잘 함.
    가사참여는 어른들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 21. ㅋㅋ
    '18.11.29 11:05 AM (27.217.xxx.4)

    전 안하고 컸는데요, 근데 결혼하니 다 잘 해지네요. 신랑은 가사참여 많이하며 컸어요. 제가 더 잘해요..ㅠ

  • 22. ...
    '18.11.29 11:16 AM (223.39.xxx.166)

    필요하다고봐요.남녀 불문.

    공부안하고 집안일만 시키는거랑 다른문제죠.

  • 23. 아니
    '18.11.29 11:19 AM (97.65.xxx.254) - 삭제된댓글

    뭐가 그리 심오하게 어려운 일이라고 커서 못하겠어요.
    스킬이 문제가 아니라, 가사에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는 태도가 문제 아니겠어요.
    엄마가 밥상 차리는 동안 놀다가 밥다먹으면 휙 가버리는게 아니라
    수저라도 놓고 다먹으면 설거지통에 넣는 태도를 익히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커가는 동안에도 그렇고 커서도 그렇고요.
    어느 정도의 참여인지는 각자 정할 바겠지만요.

  • 24. ㅇㅇㅇㅇ
    '18.11.29 11:20 AM (211.196.xxx.207)

    뭘 안 시키는데
    애들이 엄마의 가사노동 가치, 수고로움, 고마움을 알 턱이 있나요?
    엄마는 그런 거 하는 게 당연한 사람이지.

  • 25. ..
    '18.11.29 11:28 AM (221.161.xxx.184)

    요즘은 대부분 맞벌이라서 집안일도 나눠서 해야 합니다.
    딸,아들 모두 혼자 살수 있도록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도
    우리애들은 고3 겨울방학때 시험끝나고 입학하기 전까지
    집안일을 모두 가르쳤어요. 운동화 씻는것, 옷개는거. 정리하는거 청소하는거 설것이 ,뒷정리 반찬만드는것
    노트에 필기도 시키고 레시피도 전수하고 직접 만든거 다 같이 품평회하면서 식사도 하고요
    대학 1학년 마치고 기숙사에 못들어가서 원룸 생활을 하는데 혼자 잘 살아요. 계절이 바뀔때 옷이 택배박스에 담겨서 오는데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옷처럼 개어서 와요

  • 26. 필요합니다.
    '18.11.29 11:32 AM (61.81.xxx.191)

    아직 초등 저학년 이지만 달걀 후라이 정도 하고요. 빨래 정리 같이 하고,

    아이에게 노동 강요를 하는 것이 아니고 나중에 저처럼 살림 못 배웠을 경우, 엄마가 안 알려주신 생활의 지혜 생활의 팁 같은건, 같이 움직이고 해 먹고 했을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 27. 필요합니다. ~~
    '18.11.29 11:46 AM (211.196.xxx.168)

    제가 기숙사에 있는데 아이들 분리수거부터해서 일반적이고 기본적인것들 못하고 안합니다. --

  • 28. 저는
    '18.11.29 11:50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혀 안도와줘서 아이들을 먼저 시켰어요. 어릴때 부터 시키기도 했고 특히 큰애는 음식만들기도 좋아하고 힘도 세서 알뜰히 부려먹어요. 그런데 슬슬 남편도 참여하네요.. 아들이 하는데 남편도 해야죠.

  • 29. 시켜야돼요
    '18.11.29 11:54 AM (182.222.xxx.106)

    저나 남편이나 하나도 안 하고 커서 정말 힘듭니다
    집인일도 선행이 필요함

  • 30. ..
    '18.11.29 12:00 PM (218.235.xxx.91)

    저 어릴 때부터 다하고 컸는데 정말 어릴 때부터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귀하게 키워봤자 귀해지는거 아니고, 결혼해서 남의 집 아들딸 생고생시키는거에요.

  • 31. ㅡㅡ
    '18.11.29 12:03 PM (122.43.xxx.9)

    어느정도는시켜야 한다고 봐요
    식사준비,자기방청소 등등
    암것도 못하는거보다 이것저것 다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여짓 손하나까딱 못하게 키웠는데
    대접 받을줄만 알았지 하려고 안합니다
    클수록 더 할텐데 아차 싶더군요

  • 32. ㅇㅇ
    '18.11.29 12:13 PM (180.230.xxx.96)

    인성이 빼는성격이면 시키고
    그렇지 않다면 가끔 시키면 될듯요

  • 33. 시킵니다.
    '18.11.29 12:16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쓰레기 버리기 빼고 다 시킵니다.
    예전에 초저일때 자기 학교가서 공부하는 동안 저는 집에서 편하게 쉬어서 좋겠다고 했었는데
    집안일 시키기 시작했더니 집안일 너무 힘들다면서 엄마 힘들었다고 잔심부름도 더 잘해주고 안마쿠폰도 만들어오고 합니다.
    똑같이 시켜도 여자애보다 남자애가 은근슬쩍 빠지려고 하는것 같아서 일부러 더 시킵니다.
    애들이 크면 혼자 살지도 모르는데 적어도 지손으로 밥해먹고 청소, 빨래는 할 줄 알아야죠.
    나중에 크면 다 한다는거 다 그렇진 않잖아요.
    저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살았어서 이십대 혼자살때 밥도 안해먹었고 집도 개판이었어요.

  • 34.
    '18.11.29 12:30 PM (1.239.xxx.196)

    분리수거랑 자기 방 정리, 옷 걸어놓기는 확실하게 시켜요. 양말 속옷 건조기 돌리고 거실에 두면 애들이 짝 찾아 자기방 서랍에 갖다넣구요. 수건도 이쁘게 잘 접더라구요. 대학 기숙사들어갈 거같은데 기본적인 걱정은 덜었어요. 잘했다싶어요

  • 35. 시키는게
    '18.11.29 12:44 PM (59.6.xxx.151)

    해주는 거 보다 더 귀찮아서 못시킵니다만
    가사참여는 책임감을 가르치는데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라 합니다

  • 36. ㅇㅇ
    '18.11.29 12:45 PM (220.120.xxx.177)

    저희 엄마는 안 하시고 컸고 저는 또 어려서부터 시켜서 전 하고 컸는데
    엄마는 아직도 어딜가나 일 잘 안하고 전 어딜가나 일해요
    엄마는 아직도 일이 어설픈 사람으로 친구들이고 가족들 집안 사람들한테 다 인식되어서
    늘 편하게 살고
    전 일잘한단 칭찬 듣고 컸는데 모임이든 집안일이든 자꾸 떠맡게 돼요
    저희 애는 안 시키려고요

  • 37. ㅎㅎ
    '18.11.29 1:03 PM (211.202.xxx.73)

    커서 다 한다고요?
    아들이요????????

    우리 나라 아들들이 그렇게 크면 다 설거지며 빨래며 청소, 알아서 다 하나요?
    그런데 결혼하면 맞벌인데도 손하나 까딱 안하고 여자만 시켜먹으려고 하나요?
    안해봤다는 핑계로 애 기저귀도 못 갈어, 마누라 없으면 애 밥도 못 먹어,
    그러나요?
    크면 알아서 다 하는 게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편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여자는 하는 거고, 남자는 안하던 것이니 그냥 안하는 거죠.

  • 38.
    '18.11.29 1:44 PM (185.107.xxx.215)

    네. 어릴적에 그렇게 상대편방을 배려하면서 본인 몸을 움직여 봉사? 라고 해야하나
    그런 가정교육은 필수죠.
    요즘 애들 자기밖에 모르고 오냐오냐해서 막장으로 자라는 애들 너무 많이 봐서
    지아 엄마처럼 저런 똑바로된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드물더라구요.

  • 39. 이쯤에서
    '18.11.29 2:10 PM (220.116.xxx.35)

    지아 엄마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 40. 커피향기
    '18.11.29 4:21 PM (121.162.xxx.226) - 삭제된댓글

    분리수거 밥먹은후 그릇치우기 반찬통 냉장고넣기 밥이 업으면 밥해놓기 빨래넣어두기
    머리감은후 머리카락 치우기

    뭐 이정도 시키는대 그래도 늘 집이 엉망이네요..

    쓰레기 버리기는 못 시켜요
    너무 널널하게 채우고 버려버려서요

  • 41. ....
    '18.11.29 5:24 PM (58.238.xxx.221)

    저딸이지만 엄마가 안시키고 키웠는데
    커보니 좀 시키면서 컸으면 결혼해서 이렇게 힘들진 않았겠다 싶어요.
    해본게 없으니 할줄아는게 없더군요.
    물론 닥치면 다하지만 특히 아들들은 어렸을때부터 시켜놔야 나중에 할 생각도 하는듯해요.
    여자애들이야 닥치는게 당연한 일이지만요..

  • 42. wii
    '18.11.29 6:16 PM (220.127.xxx.42) - 삭제된댓글

    필요합니다.
    일머리 있는 사람은 안 배워도 척척할지 모르겠지만 못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커서 잘 하게 되지 않아요. 낯설고 이렇게 해 말해도 주간에 기본적인 절차를 몰라 버벅대고 더 힘들게 느껴요. 학교 실습시간에 양파 껍질 어떻게 까는지 모르는 애도 있다고 하거든요.
    수영도 어릴 때 가르치면 금방 배우지만 어른 되서 배우려면 좀 더 시간 걸리고 어려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같아서 기본 적인 건 가르쳐 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0대된 남자가 세탁기를 못 돌려서 집에 갈 때마다 가져갔었는데, 지인이 놀러갔더니 집에 못 갔다고 빨래를 그득 쌓아놨더랍니다. 세탁기 왜 안 돌리냐 하니 모른다고 하더래요
    그 날로 세탁기 돌리는 거 가르쳐 주고 세제 넣는 순서 가르쳐 주고 섬유유연제는 언제 넣으라고 가르쳤더니 섬유유연제 들이붓고 신나하면서 하더라나요. 그 얘기 듣고 그 어머니가 너무 이상해보이더라구요.
    너무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인데 귀하게 키우는 티 내고 싶어 애를 바보 만들었구나 싶었어요.

    무슨 대단한 노동도 아니고 그 정도는 가르쳐놓고 일부 분담을 하면서 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안 그런 경우라서 일하면서 엄청 바빠지니 너무 힘들었고요. 사람 쓰고 있지만 그 사람한테 정확하게 요구하고 괜찮은 사람 할 때까지도 시간이 걸리고 에너지가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걸 잘할 줄 알면 최소한 그런 것 때문에 불편이 커지거나 그런 요소 때문에 다른 거 맘에 안드는데 써야 되는 일은 막을 수 있어요. 기회 될 때마다 조카들한테 차근차근 가르쳐 줍니다.

  • 43. ··
    '18.11.29 7:53 PM (58.239.xxx.199)

    저요·· 엄마가 시집가면 할텐데 하며 하나도 안시켰는데·· 결국 자연스레 어른이면 응당해야할 일도·· 내가 왜 해야하나·· 이런 억울함 같은게 생기더라구요··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처럼 불편함없이 자라니·· 늘 편한것에 익숙해져·· 게으른 저를 발견하네요·· 자기방 정리 청소 간단한 집안일은 자기 역할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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