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여기서 일본 꼬막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고 해서 걱정되네요.
우선 가격이 너무 저렴해요. 1키로에 5천원인데 2키로 사니까 큰 냄비로 하나 가득이네요.
예전엔 꼬막이 많이 비쌌던 것 같거든요.
꼬막 껍질에 이상한 갑각류 이물질이 많이 달려있어요. 다른 조개류 같은거요. 마치 뿔처럼, 두 개가
한쌍으로 붙어 있는데 이런 것도 처음봤어요. 방사능먹고 이상해 진 건가 싶어요.
꼬막은 뻘에 살아서 어디 바위에 붙어 있을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그 뿔이 뭘까요?
찜찜 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