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공원에 운동 갔는데
공원 수목 관리하는 아저씨 같아요.
트럭에서 내리더니 저를 보고 몇발자국 올라가더니 지퍼를 내린후 소변을 보시네요.
혼자 뭐라고 중얼 거리면서요.
여자라 만만해 보인건가요?
바로옆이였어요.2m정도 거리요.
시민이 안락하게 이용해야 할 공원에서 노상방뇨가 뭡니까.
공포스러워서 다시는 그 공원에 운동 못갈것 같아요.
아주 유명한 공원입니다.
머리가 있으면 저 지나간 다음에 처리하시던가요.
보란듯이 뭐하는 짓인지...
너무 화가나요.
경찰에 신고하면 처벌되나요?
되돌아 오면서 트럭과 아저씨 사진 찍어 왔어요.
주변에 초등학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