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일 SBS 모닝와이드 3부 날 과 뉴스에 보도되었던
성폭행,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중학교 3학년
꽃같은 아이의 친척입니다.
뉴스, 방송 보도후 아주버님께서 직접 올리신 국민청원 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 19일.. 밤에 병원에 있다는 연락을 받은지 3시간도 되지 않아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님을 붙잡고 우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부검을 하고 3일 장을 치르는 내내 장례식장을 지키면서도 참담한 마음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하나둘씩 학교폭력과 성폭행에 대한 정황이 드러날때마다 분노했습니다.
아직도 그 꽃같은 아이가 세상을 떠나기전 바꿔 놓은 프로필 문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딸]
장례식장에서 목놓아 울던 아주버님 음성도 생생합니다.
[나는 네 손을 붙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저희는 정확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원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54142
국민청원 저도 여러번 참여했지만 바뀌는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