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인중개사는 어떤 성격이어야 잘 할수 있을까요?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18-11-28 00:29:29
기본적으로 약간의 거짓말과 뻔뻔함이 있어야 하는거 같은데
거기에 말잘하고 친절하고 순발력 좋고
머리 좋고....

약간의 장난 안치는 경우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양심의 가책도 많이 느끼고 동정심 많고
마음여리고 도덕적인 사람은 안맞겠죠?
머리는 좋은편이고 조심스럽고 꼼꼼한데, 이일 해보고는 싶은데
장난 아닌거 같아요
IP : 61.98.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닥...
    '18.11.28 12:40 AM (121.188.xxx.201) - 삭제된댓글

    머리 좋은 경우는 잘 못봤고 얄팍한 처세술이든 뭐든 강하고 좀 뻔뻔한 경우의 사람이란 인상을 여러명에게서 받았어요

  • 2. 그닥...
    '18.11.28 12:41 AM (121.188.xxx.201)

    머리 좋은 경우는 잘 못봤고 얄팍한 처세술이든 뭐든 처세술에 강하고 좀 뻔뻔한 경우의 사람이란 인상을 여러명에게서 받았어요

  • 3. 외향
    '18.11.28 12:49 AM (58.238.xxx.105)

    활달하고 대범하고 긍적적이고 언변좋고 ~~
    꾼 같은 사람도 있지만 신뢰있는 사람은
    자기물건을 긍적적으로 바라봐야지만 고객에게 소개도 잘하더군요
    반대로 저는 꼼꼼하고 신중한편이라 내 스스로 내가 맡은부동산에 획실성이 없게되니 내같은 성격은 이런거 하지말아야겠구나 생각이 들어요~

  • 4. ㅇㅇ
    '18.11.28 12:49 AM (118.217.xxx.199)

    말이 줗아 머리좋고 순발력이지 사람 속이고 능구렁이 처럼 의뭉스럽고 국가공인의 자격을 갖춘 프로페셔널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지극히 코앞의 자기 잇속만 따지는 집단 이었어요 제 경험상..

  • 5. ㅗㅗㅗㅗㅗ
    '18.11.28 1:03 AM (59.28.xxx.164)

    웬만해선 못함

  • 6. 추진력
    '18.11.28 1:03 AM (211.221.xxx.226)

    정직성, 빠른 상황판단, 추진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중개사가 바로 이런 사람인데 단골고객이 많습니다.
    어떤 부동산은 말 그대로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서 말만 전하는 역할만 하는데
    이런 중개사는 답답해요. 조금만 추진력이 강했으면 거의 이루어질 수 있는 단계에서
    계약을 놓치고 맙니다. 거짓말하고 뻔뻔한 중개사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 7. 정직이 최고
    '18.11.28 1:04 AM (222.106.xxx.68)

    속이면 금방 소문나서 손님 끊어져요.
    주인들 앞에서 노비처럼 굽신거리고 세입자들 앞에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던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세입자 수요가 훨씬 더 많을 경우에만 잘돼요. 주인들이 한 곳에만 내놓기 때문에 그래요.
    세입자 수요가 줄어들 때에는 현 세입자 나가는 시기에 맞춰야 하기에 여러 부동산 사무실에 내놓기 때문에
    정직한 부동산 중개업자가 장기적으로 이깁니다. 입소문이 무서워요.
    엉터리 주인은 무조건 유지할 게 아니라 잘라버리는 게 나요.
    토박이 부동산 사무실이 동네 물건을 거의 다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정직하다고 후발 소문난 부동산 사무실이 더 많은 물건을 갖고 있어요.
    세입자들이 같은 동네에서 옮기는 경우도 많아요. 엉터리 주인 한 명이 문제 일으키면 수 년간 쌓은 신용이 하루 아침에 날아갈 수도 있어요.

  • 8. ……
    '18.11.28 1:16 AM (218.51.xxx.107)

    말이 줗아 머리좋고 순발력이지 사람 속이고 능구렁이 처럼 의뭉스럽고 국가공인의 자격을 갖춘 프로페셔널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지극히 코앞의 자기 잇속만 따지는 집단 이었어요 제 경험상..ㅡㅡㅡ2222222

  • 9. ㅇㅇ
    '18.11.28 8:40 A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살살살 비위 잘 맞추면서 얼굴색 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 잘 하는 성격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352 이혼하자는 말을 밥 먹듯이 하는 남편 왜 이럴까요 15 지겹다 2018/11/28 4,770
878351 국가부도의날 9 혜수 2018/11/28 2,545
878350 뮤지컬 엘리자벳 보신분 7 oo 2018/11/28 1,465
878349 돼지털 곱슬머리가 나이드니 좋은점도 있네요 11 곱슬이 2018/11/28 7,362
878348 내년이면 결혼 이십주년인데... 1 물병자리 2018/11/28 1,383
878347 아이돌 하고싶은아이 연결해주는거 6 이럴때 2018/11/28 1,444
878346 배우 최정원이요 18 .. 2018/11/28 7,779
878345 남편이 제가 시어머님을 닮았다네요. 9 . . 2018/11/28 2,546
878344 백일된 말티즈 여러가지 문의요 7 초보맘 2018/11/28 1,295
878343 '이건 꼭 유기농으로 먹는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20 2018/11/28 3,163
878342 강경화 왜 文수행 대신 멕시코 갔나···거기 김영남있다 11 외교장관부재.. 2018/11/28 2,434
878341 충주, 조용한 관광지랑 가까운 산 좀 추천해주세요 10 ... 2018/11/28 1,313
878340 백악관 "트럼프, 문 대통령과 G20서 정상회담 개최&.. 4 ... 2018/11/28 921
878339 자영업자들 카드 수수료 인하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4 진심 2018/11/28 867
878338 50대 이모의조카 결혼식 패션 7 .. 2018/11/28 6,161
878337 나이 마흔에 아이를 낳으니 눈물이 많아지네요 6 천사 2018/11/28 3,235
878336 마닷부모 최악질이네요, 마닷이모 한테도 사기치고 발뺌 ㄷㄷ 14 ... 2018/11/28 7,539
878335 공부나 독서만큼 질리지 않고 꾸준하게 할수있는것도 없는거 같아요.. 3 나나나.. 2018/11/28 1,323
878334 성대 추합 예비번호 발표하나요? 4 제발 2018/11/28 1,702
878333 할머니가 되면 입고싶은 옷 8 써스데이아일.. 2018/11/28 3,137
878332 댓글 감사합니다. 3 무명씨 2018/11/28 1,191
878331 금성침대 메트리스 좀 추천해주세요~ 2 땅지맘 2018/11/28 1,890
878330 솔직히 파퓰리즘 정책 그만둬야해요.10만원 지원 그런거.... 29 .... 2018/11/28 2,552
878329 인사해도 반응없는 같은 어린이집 엄마 8 이런경우 2018/11/28 2,934
878328 [단독] 정부 강경책에 꼬리 내린 '유치원 재벌'…폐원계획 '철.. 13 더강경하게하.. 2018/11/28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