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때문에 질정 넣는데 엄청고통스럽네요
밑이 가렵고 아프기도해서 병원가서 치료받고 질정 처방받아서
오늘 자기전 넣어봤는데요
지옥을 맛보고 있어요
물묻혀 겨우 넣는데 엄청 따갑고 화끈거려서 누워서 앓았어요ㅠㅠ
한 삽십여분 있다가 지금은 가렵네요ㅠㅠ
염증이 심해서 그런건가요 약이 안맞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어렵게 질정넣는데 깊이?안들어가서 그런건가요?
휴 내일도 이거 넣으려고하니 끔찍하네요
1. 일기는
'18.11.28 12:21 AM (125.142.xxx.145)일기장에 쓰삼
2. ...
'18.11.28 12:21 AM (122.38.xxx.110)약이 어떻게 생겼나요.
동그랗게 생겨서 말랑한것도 있어요
바꿔달라고 해보세요
건조하셔서 아픈것 같네요3. ...
'18.11.28 12:22 AM (175.223.xxx.226)요즘 유난히 질에 관한 글이 많아요
4. ....
'18.11.28 12:23 AM (122.34.xxx.61)그게 고통스러운건 아닌데..
5. 하나도안아픈데??
'18.11.28 12:23 AM (221.160.xxx.170)넣는 방법검색하든지 해봐요.
6. ....
'18.11.28 12:26 AM (122.34.xxx.61)그게 따갑고 화끈거리는거 아니거든요?
아픈것도 아니고.
님 남자아니예요?7. ㅠㅠ
'18.11.28 12:28 AM (220.73.xxx.215)일기는
'18.11.28 12:21 AM (125.142.xxx.145)
일기장에 쓰삼
...
'18.11.28 12:22 AM (175.223.xxx.226)
요즘 유난히 질에 관한 글이 많아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지요?
저는 잘시간에 너무 괴로워서 잠도 사라졌네요
남의 고통받는거 비꼬지 마세요ㅡㅡ
약은 커다란 타원형 알약처럼 어릴때쓰던 좌약 비슷하게 생겼어요
약을 안맞는건가요? 병원가서 바꿔달라고 해도 되는지요?
처음 넣어봐서요 ㅠㅠ 건조해서 그럴수도 있을것같네요8. . . .
'18.11.28 12:28 AM (211.36.xxx.206)낼 병원 다시 가보세요.
영따갑고 힘들면 따뜻한물에 좌욕해보시고요9. ㅠㅠ
'18.11.28 12:30 AM (220.73.xxx.215)따갑고 화끈거리지 않는다고요?
저는 아까 너무 따갑고 화끈거리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그게 가라앉으니 가렵네요
이시간에 미치겠네요ㅠㅠ10. ...
'18.11.28 12:31 AM (122.38.xxx.110)원글님 혹시 연세가 좀 있으세요?
위에도 댓글 썼는데 건조하면 그럴수 있어요.
제가 어릴때 난소때문에 약먹으면서 잠깐 동안 폐경기와 같은 상태로 지낸적이 있었어서 알아요.
완전 바짝 말라서 약도 안들어가고 강제로 넣으면 아프죠11. ㅠㅠ
'18.11.28 12:32 AM (220.73.xxx.215)에휴 이시간에 이게뭔지... 좌욕해볼께요ㅠㅠ
12. 남고민에
'18.11.28 12:33 AM (223.38.xxx.215)예의없이 구는 인간들 참 많아요
처음 사용하면 모를수도 있지 진짜 못됐네요13. ㅠㅠ
'18.11.28 12:36 AM (220.73.xxx.215)나이는 30 대에요
건조한게 컷나보네요 너무 요령이 없었네요
생식기 관련글은 예민하신 댓글들이 항상 올라와있어서 조금 거북스럽네요ㅠ14. ㅇㅇ
'18.11.28 12:40 AM (115.137.xxx.41)유산균이 질 건강에 좋대요
유산균 중에서도 질 건강쪽으로 특히 좋은 게 있었던 거 같아요
댓글에서 봤어요
치료도 하시면서 평소에는 유산균 복용 등 건강에 신경쓰세요
수술 관리도 잘 하시구요15. 따가운거
'18.11.28 12:40 AM (203.128.xxx.27) - 삭제된댓글맞아요
저도 한번 병원에서 넣고 집에 오는동안
죽는줄 알았어요
도로 빼버렸어요 그것도 쩔쩔매면서...
그거 다 녹기 기다리다 먼저 죽겠더라고요
질정말고 차라리 좌욕할때 희석해서 쓸수있는거로
처방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남들 몸이 다 내몸같지 않습니다~~16. 전 병원에서
'18.11.28 12:41 AM (211.37.xxx.109)의사가 넣어줬는데, 그렇게 괴롭지 않았는데요.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간호사도 알 거예요.
그리고 이런 글에 꼭 남자냐고 면박 주시는 분들, 정말 후집니다.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여자들이 산부인과를 제대로 못 가는 거예요.17. .....
'18.11.28 12:51 AM (122.34.xxx.163)유산균을 세정제로 사용할 수 있게 튜브로 나온것이 있거든요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어요.
그렇게 아픈데 억지로 넣어서 상처내지 마시고 저런거 처방받아서 약 넣을때 이용해보세요.18. ...
'18.11.28 12:53 AM (118.91.xxx.32) - 삭제된댓글물 묻히셔서 손가락 끝까지 깊이 넣으셔야 되요. 중간에 녹으면 따갑고 불편해요~누워서 자세를 잘 잡으시고요~
19. 제대로
'18.11.28 12:58 AM (211.245.xxx.178)안들어가서 그래요.
좀 깊숙이 제대로 넣어야 안 아파요.
질정 정말 골치 아프지요. ㅠㅠㅠ20. 비슷한 경험
'18.11.28 1:01 AM (121.1.xxx.161)질안이 건조해서 그렇고
카네스텐 질정이라면 약 자체도
다른 약보다 넣기 어려워요.
샤워 한참 후 질이 촉촉할 때 넣으시고
혹시 라벤다 크림 같은 질 연고 크림도
같이 처방받아서 입구에 연고 듬뿍 바르고
넣으시면 좀 괜찮으실거예요.21. ᆢ
'18.11.28 1:23 AM (121.167.xxx.120)한두번 해보면 잘할수 있어요
아픈건 자궁 벽에 질정 넣으면서 상처 나서 그럴수도 있어요22. 프림로즈
'18.11.28 1:43 AM (221.149.xxx.177)차라리 걍 병원 매일 가서 넣어달라고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저도 질염걸렸을 때 매일 가서 질정 넣고 소독받고 그랬던지라.
23. ..
'18.11.28 1:49 AM (223.33.xxx.207)그게 질이 아니라 요도에 들어가면 엄청 아파요.
저는 산부인과에서 돌팔이 의사에게 당했습니다.
오래전 일인데도 열받네요.24. 해바라기
'18.11.28 6:26 AM (182.211.xxx.224)항생제 알러지일수도 있어요.
저도 같은 경험있어요.25. ..
'18.11.28 6:45 AM (1.243.xxx.44)저도 방광염, 질염 달고 살았는데,
여기서 추천한 유산균. 엘레나 먹은후 부터는 한번도 걸린적 없어요.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냥 유산균은 생식기까지 영향을 주지 못해요.
여성에게 좋은 유산균 몇가지 있으니, 꼭 드세요.
가격은 비싸지만, 저는 그것보다 질염 방광염이 끔찍한 사람이라서요.26. ㅁㅁㅁ
'18.11.28 8:58 AM (49.196.xxx.185)저는 질정 이나 크림 효과 없어서 먹는 항생제 처방 받았어요
27. sstt
'18.11.28 9:47 AM (182.210.xxx.191)씻은 후 물기 있을때 넣으세요 건조할때 넣으면 당연히 자극이되서 아프죠
28. 아
'18.11.28 9:51 AM (182.214.xxx.181)따갑고 화끈한거 맞아요.
몇번 더 넣으심 그런거 없어져요... 넘 고통스러워 마세요.
그리고 질유산균 드셔 보세요.
전 그거먹고 해방됐어요 ^^;;29. ㅇㅇ
'18.11.28 10:23 AM (220.118.xxx.125)저요 저 알아요 그 느낌
임신 막달에 그래서... 병원에서 약 넣고오면 집에와서 기어다녔어요 ㅠㅠ 뭔지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