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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가셨다가 집에 돌아오시는 경우 있나요?

..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18-11-28 00:13:39
외국에 나와있는데 모친이 잠깐 입원을 하셨다가 집에 돌아가셨는데 병원에서 요양원으로 모셔야 할 것 같다고 했다네요.
지금은 부친이 간병하고 계신데 두 분 나이가 팔순이 넘어서 계속 부친에게 맡길 수 없는 노릇이고요.
오빠가 있는데 자식 없이 이혼해서 같이 살고 있는데 오빠는 일을 해야 하니 간병을 할 수 없어요.
저는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간병인이 없으니 요양원에서 잠깐 간병 받고서 나아지면 집으로 돌아오실꺼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글 몇 개 보니 요양병원이면 몰라도 요양원은 한 번 가면 그게... 
정말 그런가요? 마음 정리를 해야하는건가요? 
내년에 여기에 오셔서 몇 달 있다 가시기로 했었는데.. 요양원 들어가시고 하면 비행기 못타실 정도인건가요?ㅜㅜ
참고로 혹시라도 이상한 소리 나올까봐 덧붙이자면 부모님은 한 푼도 없으시고 오빠와 제가 돈 드립니다.
IP : 207.180.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볼 사람이
    '18.11.28 12:16 AM (211.37.xxx.109)

    생기면 오실 수 있죠. 하지만 거의 그런 경우가 없잖아요.

    거동이 힘드셔서 결국 돌보기 어려워지니 요양원 가는 거거든요.

    거동 괜찮으시면 집에 요양보호사 불러 좀 쉬어가며 모시기도 해요.

    수술 받고 요양원 가셨다가 회복하시고 집에 오신 경우 봤네요.

  • 2. ....
    '18.11.28 12:18 AM (59.15.xxx.61)

    우리나라 요양원은
    나라에서 지원을 많이 받기때문에
    요양등급을 매겨서 꼭 수발이 필요한 분만 받아요.
    그래서 주로 중풍 치매등 노인질환자 중
    중증인 분들을 모시지요.
    일단 맘대로 가고싶다고 요양원 갈 수 없어요.
    원글님 어머니는 요양병원에 가셔야 해요.

  • 3. 00
    '18.11.28 12:1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요양원은 호스피스병동이라 생각하셔야해요

    입소가 꺼려지면 나라에서 지원하는 방문돌봄서비스도 알아보라고 하세요

  • 4. ...
    '18.11.28 12:24 AM (119.69.xxx.115)

    낮에 데이케어 센터 9~6시까지 유치원처럼 받아주는 곳 있어요.. 아니면 방문돌봄서비스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 5. 요건또
    '18.11.28 12:28 AM (122.34.xxx.222)

    요양병원은 의사의 처치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입원하는 거구요, 요양원은 어떤 장애를 받아들이고 그 장애에 대해 치료의 의미 보다는 간병으로 일상사를 도와주는거죠.
    병원에서는, 더 이상 아침마다 의사가 회진 돌아서 치료할 수 있는 그런 병증이 아니고, 그렇다고 독립적인 살림을 꾸려나가실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 요양원을 권하는 거 아닐까요?
    기력이 회복되시면 집에 돌아오실 수도 있지만 요양원 입소 등급이 나온 거 보면 많이 쇠해지시긴 했나 봅니다
    걱정되시면 오빠에게 영상통화 등으로 어머니 상태 보게 해달라고 하시거나 동영상 촬영해서 카톡으로 보내달라고해서 어머님 형편을 직접 보세요.

  • 6. 아버님 연세가
    '18.11.28 2:20 AM (211.37.xxx.109)

    팔순인 건 알겠는데, 건강도 안 좋으신 거죠?

    그 연세에 거동 불편한 배우자를 돌보다가 같이 병나거든요.

    그래서 의사도 요양원 권한 걸 겁니다. 요양보호사는 3시간만 오고,

    데이케어도 매일 먹이고 씻겨서 보내고 돌아올 때 맞이하고

    매일 수발 들어야 해서 같은 노인이 하기에는 힘들어요.

    노부부가 다 신체적 건강이 괜찮으면, 요양보호사 서비스 받아

    둘이 지내는 경우 봤습니다. 치매초기 경증 인지장애라서요.

    여기에서 신체적 건강은 절대적으로 혼자 화장실 가고 밥 먹는

    그 정도 수준을 말합니다. 지팡이 짚고 다녀도 말이죠.

  • 7. ㅇㅇ
    '18.11.28 5:25 AM (211.202.xxx.73)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도 모시기 힘든데 팔순 아버지가....
    아버지도 곧 병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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