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가셨다가 집에 돌아오시는 경우 있나요?
1. 돌볼 사람이
'18.11.28 12:16 AM (211.37.xxx.109)생기면 오실 수 있죠. 하지만 거의 그런 경우가 없잖아요.
거동이 힘드셔서 결국 돌보기 어려워지니 요양원 가는 거거든요.
거동 괜찮으시면 집에 요양보호사 불러 좀 쉬어가며 모시기도 해요.
수술 받고 요양원 가셨다가 회복하시고 집에 오신 경우 봤네요.2. ....
'18.11.28 12:18 AM (59.15.xxx.61)우리나라 요양원은
나라에서 지원을 많이 받기때문에
요양등급을 매겨서 꼭 수발이 필요한 분만 받아요.
그래서 주로 중풍 치매등 노인질환자 중
중증인 분들을 모시지요.
일단 맘대로 가고싶다고 요양원 갈 수 없어요.
원글님 어머니는 요양병원에 가셔야 해요.3. 00
'18.11.28 12:1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요양원은 호스피스병동이라 생각하셔야해요
입소가 꺼려지면 나라에서 지원하는 방문돌봄서비스도 알아보라고 하세요4. ...
'18.11.28 12:24 AM (119.69.xxx.115)낮에 데이케어 센터 9~6시까지 유치원처럼 받아주는 곳 있어요.. 아니면 방문돌봄서비스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요건또
'18.11.28 12:28 AM (122.34.xxx.222)요양병원은 의사의 처치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입원하는 거구요, 요양원은 어떤 장애를 받아들이고 그 장애에 대해 치료의 의미 보다는 간병으로 일상사를 도와주는거죠.
병원에서는, 더 이상 아침마다 의사가 회진 돌아서 치료할 수 있는 그런 병증이 아니고, 그렇다고 독립적인 살림을 꾸려나가실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 요양원을 권하는 거 아닐까요?
기력이 회복되시면 집에 돌아오실 수도 있지만 요양원 입소 등급이 나온 거 보면 많이 쇠해지시긴 했나 봅니다
걱정되시면 오빠에게 영상통화 등으로 어머니 상태 보게 해달라고 하시거나 동영상 촬영해서 카톡으로 보내달라고해서 어머님 형편을 직접 보세요.6. 아버님 연세가
'18.11.28 2:20 AM (211.37.xxx.109)팔순인 건 알겠는데, 건강도 안 좋으신 거죠?
그 연세에 거동 불편한 배우자를 돌보다가 같이 병나거든요.
그래서 의사도 요양원 권한 걸 겁니다. 요양보호사는 3시간만 오고,
데이케어도 매일 먹이고 씻겨서 보내고 돌아올 때 맞이하고
매일 수발 들어야 해서 같은 노인이 하기에는 힘들어요.
노부부가 다 신체적 건강이 괜찮으면, 요양보호사 서비스 받아
둘이 지내는 경우 봤습니다. 치매초기 경증 인지장애라서요.
여기에서 신체적 건강은 절대적으로 혼자 화장실 가고 밥 먹는
그 정도 수준을 말합니다. 지팡이 짚고 다녀도 말이죠.7. ㅇㅇ
'18.11.28 5:25 AM (211.202.xxx.73) - 삭제된댓글젊은 사람도 모시기 힘든데 팔순 아버지가....
아버지도 곧 병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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