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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인연은 자석처럼 붙나요?

..... 조회수 : 30,403
작성일 : 2018-11-27 22:36:22
어떤 남자가 있는데 매력 있고 다 괜찮은데
뭔가 좀 부담스러워서 밀어냈어요
그런데 이후에 다른 장소에서도 마주치고
어떤 프로젝트로 엮이고
밀어내던 제가 자석처럼 끌리고 있네요 ㅠㅠ
남자쪽은 아주 적극적이고요
주위에서 결혼할 인연은 자석처럼 붙는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끌리고 있는 제가 이해가 안 가네요
IP : 220.116.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7 10:43 PM (221.151.xxx.109)

    자석처럼 붙어도
    인성이 좋은 사람 아니면 밀어내야죠
    좋은 사람이면 만나보시고

  • 2. ....
    '18.11.27 10:53 PM (220.116.xxx.172)

    진짜 뭔가 끌어당기는 게 느껴져요
    서로의 조상들이 만나서 이어주는 그런 기분을
    결혼한 친구가 느꼈다는데
    그땐 뭔 헛소리니 그랬는데ㅠ
    선택은 제 몫이지만 진짜 이렇게 자석처럼
    막 끌려붙는 인연은 뭔가 싶네요

  • 3. ..
    '18.11.27 10:58 PM (180.66.xxx.74)

    근데 밀어내고 끌리는 본인이 이해가 안되는건 왜그러신거에요?

  • 4. 12233
    '18.11.27 10:58 PM (220.88.xxx.202)

    자석이고 뭐고.
    그냥 물 흐르듯이 쭉.
    한번도 사고없이 망설임없이
    별탈없이 쭉 결혼하는거 같아요.

    중간에 헤어졌다 만난다.
    여자문제있었다 .지금도 있다.

    이런거 다 인연 아니에요.

  • 5. hwisdom
    '18.11.27 11:00 PM (116.40.xxx.43)

    4개월만에 결혼했어요. 그냥 스르륵 막힘없이 결혼으로 이어지더군요

  • 6. ㅇㅇ
    '18.11.27 11:05 PM (218.152.xxx.112)

    아직 못만나봐서 모르겠네요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자꾸 끌리고 뭘해도 귀여워보이고 이해심도 늘어나고 그렇긴 한것 같아요

  • 7. ....
    '18.11.27 11:21 PM (220.116.xxx.172)

    밀어낸 건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밀어냈구요
    끌리는 건 저도 잘 모르니까 이런 글을 썼는데

    이 글 보니 좀 이해되네요
    http://www.chungwoon48.co.kr/ab-m_board_v-23&board_name=BD1391&cmt_tbl=commen...

  • 8. 인연
    '18.11.27 11:57 PM (211.108.xxx.4)

    연애를 4-5번정도 했어요
    모두 남자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와 사귀었고 진짜 사랑대문에 가슴떨리고 아프고 가슴졸이던 사람도 있었어요
    프로포즈 몇번이나 받아봤구요
    근데 참 이상하게도 지금 남편 소개팅으로 만났거든요
    스펙 외모 제 이상형과 전혀 반대
    그전 사귀었던 사람들과도 차이 많이 났던 사람

    이상하게도 이사람을 만나면 맘이 편했어요
    그리고 사랑않이 가슴조임 같은거 없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결혼

    싸움도 다툼도 없고 맘안정되겠끔 해주고요
    이런사람과 결혼하면 가슴 졸이고 슬퍼할일 없겠다 싶었는데 진짜 그러네요
    인연을 만나면 뭔가 느낌이 다르게 반응하고 그걸 느끼겠더라구요

  • 9. ...
    '18.11.28 5:04 AM (1.253.xxx.58)

    느낌 기운 운명 인연 이런 모호하고 희미한 것 사이에서 어떤 대단한 특별함을 포착하려고 하기보다...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면 친해지고 대화를 많이해보면서 이런부분은 나랑 맞고 이런부분은 안맞구나 이런저런 장단점과 습관들이 있구나 하는걸 알아보세요. 충분히 알아가고 난뒤에 그때 내 짝인가 아닌가를 고민하는 단계로 가야죠.
    단기간에 결혼후회하는 사람들보면 잘 이해가 안되는게 작은 물건하나살때는 상세특징 하나하나 꼼꼼히 따지면서 결혼은 왜 끌림 인연 운명 이런 모호한 느낌하나로 일생 가장 신중해야할 선택을 쉽게 하고마는지.. 쇼핑페이지에서 물건정보 클릭도 안하고 썸네일이미지하나보고 주문하기 누르는거랑 똑같아요.

  • 10. 초치는게아니라
    '18.11.28 6:06 AM (112.152.xxx.146)

    신중하세요..이혼하는 부부도 많은게 현실이랍니다..

  • 11. .....
    '18.11.28 8:37 AM (119.192.xxx.118)

    댓글들이 참 좋네요..
    82에 이런 댓글 다는 분들이 있어 떠날수가 없어요.

    흐름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죠
    먼 여행할때 같이 가는 사람이 마음 안맞으면 그 여행길은 고생길
    마음 잘 맞고 서로 잘 맞추면 그 여행길이 더 좋아지거든요

    결혼은 두 사람이 한쪽다리 묶고 이인삼각으로 여해하는것과 비슷해요
    아이놓으면 같이 지는 여행가방이 하나 더 생기는것 이상이구요..

  • 12. 저도
    '18.11.28 9:41 AM (175.206.xxx.253)

    제가 세게 밀어냈다가
    일년후 이닦다가 문득 생각나
    다시 끌어당겨
    결혼하고
    이고비 저고비 넘기며
    그런대로 잘살고 있어요
    엄마가 꿈에 내가 그사람이랑 나란히 걸어가는거 봤다고
    너희는 인연이라고 해도
    잘라냈는데 결국 엄마말이 맞았네요^^

  • 13. ..
    '18.11.28 11:40 PM (1.227.xxx.232)

    두달만에 결혼했고 이십년넘게 살았는데..
    개뿔 그런거 하나도 못느꼈네요 ^^

  • 14. ..
    '18.11.29 3:47 AM (1.227.xxx.232)

    다음 뉴스에 돌싱 대상 556명에게 이혼률이 제일 높은경우를 조사했더니 "운명적 만남"으로 여긴경우 이혼율이 제일 높았답니다 어제자 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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