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에 넣을 햄 후라이팬에 구워야 하나요?
식으면 기름기가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구워야 할까요? 데쳐서 넣는게 나을까요?
내일 이른 아침에 싸려고 저녁에 준비해 놓으려고요.그래도 될까요?
김밥 맛있게 싸는 비법 좀 알려 주세요.
딱 뭐만 들어가야 한다 등등요.
꿈은 원대해서 재료는 온갖 거 다 사왔어요.
다진 소고기, 참치, 치즈,
당근,오이,(단무지,우엉),햄.깻잎 (시금치 무쳐 놓고, 계란 지단 부쳐놨어요.),
신김치를 한 가닥 길게 찢어서 넣고 싶은데 묵은지가 없어서 못하네요.
초록색이 오이와, 시금치가 있는데 어떻게 김밥을 싸야 하나요?
오이는 길게 단무지 사이즈로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일까요?
자, 이제 김밥 싸는 순서와 비법을 알려주세요.
잘 준비해가야 할 자리에 가져가야해서.... 실수할까 겁나요.
계란지단은 밑면이 안 예쁘게 벗겨져 버렸어요.
팬 코팅이 수명이 다한 듯 해서 망쳤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