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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아지 웃겨요

ㅇㅇ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8-11-27 16:06:43
유기견출신 우리강아지 입양해서 6개월되었어요
처음에는 기죽어있고 분리불안도 있고 그랬었는데요
요즘 산책갔다가 동네어귀 들어서면 큰소리로 한바탕 짖고 들어서요
여기는 내 나와바리다 이것들아 이런건지 
웃겨 죽겠어요
IP : 61.106.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7 4:14 PM (211.36.xxx.187)

    기세등등 강아지 귀엽네요 ㅎㅎ

  • 2. ㅎㅎㅎ
    '18.11.27 4:15 PM (1.221.xxx.139) - 삭제된댓글

    그 모습 상상하니 귀여우면서도 짠하네요.
    유기견들은 마음의 상처가 많아서
    쉽게 정을 못주더라구요.
    원글님과 평생 행복하길 바랄게요.

  • 3. 귀요미..
    '18.11.27 4:55 PM (122.46.xxx.62)

    나도 이제 엄마 있다!!!ㅎㅎ
    너무 귀엽고..한편으론 짠하네요..ㅠㅠ
    좋은 보호자분이 생겨 정말 다행입니다.
    원글님 가정 축복 드립니다..항상 행복만 가득하세요.^^

  • 4. ..
    '18.11.27 5:00 PM (210.179.xxx.146)

    이쁘네요 ㅎㅎ 행복하길 바랍니다

  • 5. 나나
    '18.11.27 5:1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이고~귀엽네요.ㅋㅋㅋ
    원글님이 굉장히 사랑을 많이 주셨나봐요^^
    유기견 출신, 첨엔 기죽어 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제 기세등등한 걸 보니 원글님 빽(?)을 믿고 그러나 봅니다.ㅋㅋㅋ
    엄마 있다고 당당한가봐요.귀여운 것.ㅋㅋㅋㅋ

  • 6. ㅋㅋㅋ
    '18.11.27 5:49 PM (223.62.xxx.205)

    예뻐요 그 녀석 행복한가봐요~

  • 7. 엄마나 아빠중
    '18.11.27 5:53 PM (1.216.xxx.18)

    하나만 앞세우고 산책할 때랑
    아빠엄마 앞세우고 산책나갈 때랑
    너무 달라요
    아주 위풍당당이 느껴져요 ㅋㅋ

  • 8. 울 멍이는
    '18.11.27 6:00 PM (49.161.xxx.193)

    오늘 산책갔다가 누군가 돌로 3층 탑을 쌓아놨는데 거기다 자세 잡더니 엉덩이를 들고는.....
    똥은 그 옆으로 굴러 떨어졌는데 얼마나 웃기던지요(똥은 치웠어요)
    며칠전엔 수풀 쪽에서 쉬를 하는데 항문에서 똥이 나올려고 하는거예요. 근데 쑥 집어 넣더니 50m 더 걸어가서 거기다 응가를.....ㅋ 거기가 원래 자주 볼일보던 곳이었거든요.
    쉬와 응가도 맘 내킬때 하고 안하고를 조절하는 강아지들 넘 웃긴것 같아요.

  • 9. ..
    '18.11.27 6:3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쁘네요^^ 저도 강쥐한마리 정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데 전세라 못하고 있네요ㅜ

  • 10. 원글님
    '18.11.27 6:38 PM (124.49.xxx.90)

    사랑을 잘 줄줄 아는 분인가봐요. 강아지 귀엽네요.복 있구요.
    엄마나 아빠중 글쓴님댁도 그렇군요.
    우리 강아지도 아빠랑 엄마 함께 나가면 너무 좋아해요.
    기세등등하고.... 마치 서너살 아이가 부모 사이에 양손잡고 가는 것처럼
    정말 좋아해요.

  • 11. ㅇㅇ
    '18.11.27 9:52 PM (219.250.xxx.157) - 삭제된댓글

    언젠가 만약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된다면
    저도 유기견을 키워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 12. ㅇㅇ
    '18.11.27 9:53 PM (219.250.xxx.157)

    정말 귀엽네요
    언젠가 만약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된다면
    저도 유기견을 키워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 13. 비타민22
    '18.11.28 7:31 AM (223.62.xxx.193)

    ㅋㅋ이럴때 보면 꼭 사람같아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시고 강아지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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