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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머리자르고 와서 난감해해요..

..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1-09-20 20:24:24
남자 아이고 중학생인데

원래 가던 미용실이 오늘 쉬길래 다른미용실가서 자르고 왔는데

머리모양이 맘에 안드나봐요

생각보다 짧게 짤렸다고도 하고 무엇보다 옆머리가 좀 제가보기에도 이상한거같아요.. 왜, 얼굴 정면으로 보면, 귀 위로

머리가 각이 져 있다고할까요 ;; 그러니까..아저씨들같은 그런머리같이 되버렸네요..

아이가 학교도 가기싫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하죠..이미 짤린머리 미용실가서 뭐라할수도없고..

IP : 218.152.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 있나요?
    '11.9.20 8:27 PM (1.251.xxx.58)

    인생이란 그런것이다.
    내가 의도한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기대하지 않은게 생길수도 있다.
    학교가기 싫은 마음도 이해하지만, 이리된걸 어쩌겠냐...라고 해야죠뭐.

    아니면 원래 가던 미용실 가서 더 짧지만, 모양을 다시 정리하든지요.
    원래 인생이 내 맘대로 되는거 아니잖아요.

  • 2. jk
    '11.9.20 9:28 PM (115.138.xxx.67)

    모히칸이라고 해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남자머리임
    (도대체 저런 헤어스탈은 왜 유행하는지 이해불가.. 머리 짧은거 싫어하기에)

    근데 머리 짧게 잘리면 방법이 엄씀....

  • 3. 건새우볶음
    '11.9.20 10:00 PM (82.145.xxx.43)

    모히칸이라기보다는 애들이 싫어한다는 블루클럽 스타일로 자른거 아닌가요? 80년대 중고생 스타일 같은...
    그런거면 차라리 영화 아저씨 원빈머리처럼 잘라주세요. 중요한건 별로 안 예뻐도 원빈이랑 똑같다고 자꾸 얘기해주는거죠. 세뇌될 때 까지.

  • 4. 음..
    '11.9.21 1:05 AM (118.41.xxx.34)

    인생을...하나하나 배워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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